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둔화하는 가운데 농축산물 물가도 봄철 생산량이 늘어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무와 시설채소 등 일부 가격이 올랐지만 곧 안정화 될 것으로 정부는 내다보고 있다.
2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4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0.2% 상승했다. 지난달과 비교하면 1.8%가 하락했다.
겨울 한파와 일조량 부족으로 올해...
개최
△주요 농축산물 수급 동향 및 전망
△안정적인 멜론 생산 위한 화분매개벌 이용 기술 소개
△정황근 장관, 2023 대한민국 축산대전 개막식 참석
2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14:30 한식 인재양성 농식품부-CJ제일제당 업무협약 체결식(서울)
△농식품부 차관 14:00 공공형 개별근로 현장 방문(임실)
△우리도 이제, 미래 농업 잘 알아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 할인기획전이 네이버쇼핑에서 개최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네이버와 협업해 24일부터 5월 15일까지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축산물을 네이버쇼핑에서 평소보다 30% 할인하여 구매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농식품부는 소비자에게 30% 할인쿠폰을 1인당 2만 원 한도로 지원한다. 할인쿠폰 발급은 24일 10시부터...
전 세계 물 사용량의 70%가량이 농축산물 생산에 이용된다. 그만큼 식량 생산은 물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산업이다. 식량 생산을 위해 필요한 물의 양이 부족해지면 식량 공급에 큰 차질이 빚어질 것이고, 식량 공급 부족은 식량가격 상승으로 이어져 국제적 식량위기를 확산시킬 것이다. 또 물 부족으로 인한 세계 식량가격 급등은 국가 간 식량자원 확보 경쟁으로...
또 농축산물은 부가가치세도 면제 대상이기 때문에 매출액을 산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
농업경영체를 등록할 때 농산물의 생산량과 판매액 등 경영정보를 기재하고 있지만 정보 등록은 농가 자율에 맡기고 있고, 통계청의 '농가경제조사'도 일정 농가 표본에 따른 조사여서 정확한 실태 조사에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농경연은 개별 농가의 농업소득...
정부가 물가 안정을 위해 농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을 예고하고 나섰다. 수입 농축산물을 통해 외식·밥상 물가 낮추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농업계는 할당관세를 통한 수입 증가가 국내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한다.
정부는 최근 비상경제민생대책회의에서 7개 농축산물의 관세율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부터 닭고기와 대파, 무...
국민들의 먹거리 수요변화에 맞춰,
농축산물, 수산, 가공품 등
다른 분야의 수급을 균형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개정안은
남아도는 쌀만 더 생산하게 하고
부족한 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 데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넷째, 농산물 수급에 대한 과도한 국가개입은
이미 해외에서도 실패한 정책입니다.
60년대 유럽에서도
가격 보장제를 실시했다가
생산량...
세포농업기술은 줄기세포와 조직공학 기술을 활용해 실험실 안에서 농축산물을 생산하는 산업을 말한다.
세포농업기술을 활용해 생산되는 농축산물 중 배양육은 대체단백질 식품 중 하나로 분류된다. 동물 사육과 도축 없이 실제 고기와 유사도가 높은 배양육을 생산·연구한다. 이 때문에 식량 부족과 동물 윤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기술로 꼽힌다.
김 대표는...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배출을 줄이는 '로컬푸드'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할 때 버려지는 농수산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글로벌 식생활 개선 캠페인이다.
최근 지구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등 기후 위기는 전 지구적 책임으로 각인됐다. 농수산식품 산업도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국회)
△2023년 농축산물 수출검역협상 중점추진품목 선정(석간)
△안전한 종자보관 및 활용성 높은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추진(석간)
△'가루쌀 제품개발지원 사업'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
△기본형공익직불제 의무교육 이수 서두르자
△ 제1기 청년농 CEO 과정 신입생모집 결과 발표
△상습침수 농경지 대폭 줄인다
24일(금)
△농식품부 장관 13:30...
농축산물은 전월 대비 0.7%가 하락했고,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02%가 오르는 데 그쳤다.
농식품 물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지만 다만 일부 품목의 가격은 높은 가격을 이어가고 있다. 풋고추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해 34.2%가 올랐고, 양파(33.9%), 파(29.7%), 오이(27.4%) 등도 전년에 비해 많이 오른 상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농축산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축산물의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2일부터 할인지원 행사를 실시한다.
대형·중소형마트, 지역농협(하나로마트), 친환경매장, 지역농산물(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신선 농축산물 구매 시 20%를 2만 원 한도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전통시장 온라인몰과 배달앱 등에서는 3만 원 한도에서 할인된다.
할인대상 품목은 난방비 등 생산비...
또 명절 기간 농축산물 선물 가액 상향을 골자로 한 청탁금지법 개정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무기질 비료 가격 보조 △쌀 시장격리 △조세감면 일몰 연장 등 주요 농정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업 환경‧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 농부 사관학교 설립,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스마트팜 기술 개발 및 보급, 애그테크 구현에도 힘쓰고...
저탄소 농축산물이란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저탄소 축산기술을 활용해 해당 품목의 기준배출량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축산물을 말한다.
농산물의 경우 2012년부터 인증제를 시행해 지난해 기준 65개 품목을 대상으로 8000호 이상의 농가가 저탄소 인증 농산물을 생산하고 있으나 축산 분야는 이뤄지지 않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관외 거주자와 농업법인의 소유농지, 국·공유 농지, 시험·연구·실습지, 저활용 농지, 태양광 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 생산시설 등의 정보를 수집·분석하고 주기적으로 관련 통계를 생산해 농식품부에 제공했다. 또 조사 결과 불법 전용, 휴경 등 농지법 위반 의심 사례는 농지 이용실태조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저활용 농지 중 농업적...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농축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국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기부제도인 '고향사랑기부금제'가 시행된 지 2달 째다. 곳곳에서 기부 동참이 이뤄지고 있지만 기부 방법, 기부 혜택이 기대에 못 미치는 등 개선 요구가 나오고 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자신이 거주하지 않은 모든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FTA이행지원센터의 '2022년 FTA 체결국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총 수출액은 전년에 비해 2.4%가 늘어난 87억7000만 달러, 수입은 15.5% 증가한 484억1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에 따른 농식품 무역 수지 적자는 396억4000만 달러로 400억 달러에 육박했다.
FTA 체결국과는 수입액은 402억3000만 달러, 수출액은...
정부가 설 명절 이후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지난해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다만 양파와 오이 등 일부 품목은 한파 등 영향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다소 높은 수준으로 피해 점검과 비축물량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설 명절 이후 주요 농축산물 18개 품목의 지난달 하순 소비자가격은 전년 대비 1.9%가 낮은 것으로...
정혜련 농식품부 국제협력관은 "농축산물 수출 확대와 수출시장 다변화를 통해 우리 경제 활성화와 농업인 소득 향상을 도모하겠다"며 "우리 농축산물이 세계시장으로 나아가 농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규제 해소와 전략적 검역협상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쌀보리는 원곡 상태로 지난해 호주 31톤, 미국 24톤, 일본과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