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제주, 전남, 경남을 중심으로 상품성이 저하된 마늘(벌마늘) 비율이 증가한 만큼 농식품부는 이를 '농업재해'로 인정하고, 지방자치단체별로 피해 조사를 진행한 뒤 다음 달까지 복구 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박 정책관은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당근, 양배추 등 일부 품목에 대해서는 할당관세를 추진해 물가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여름 이후...
또 새로운 품질기준 도입에 따른 농가의 부담 완화, 농업 현장 혼란 방지 등을 위해 2등급의 단가는 전년보다 높게 책정한다. 아울러, 친환경(유기·무농약) 매입 가격을 품위 등급에 따라 세분화(단일등급 → 1·2등급)해 고품질 친환경 밀 관리체계 구축도 구축한다.
최명철 농식품부 식량정책관은 "밀 산업 육성법 도입과 전략작물직불제 시행 등으로 밀...
어린이안전정책 범정부 통합 추진
7일(화)
△산업부 장관 10:00 국무회의, 14:00 유턴기업 간담회(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10:00 국무회의
△유턴기업 선정 문턱 낮추고, 첨단산업 유턴 기업 지원 늘린다
8일(수)
△산업부 장관 10:00 AI시대의 신산업정책 위원회 발대식(기술센터), 15:00 SK액화수소플랜트 준공식(인천)
△통상교섭본부장 10:30...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우리 수출 농가·기업들의 노력 덕분에 농식품 수출이 지속 증가하고 있다"며 "정부는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관계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고, 신상품 발굴과 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등 수출 영토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생육 단계별로 농업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영양제 공급, 비닐하우스 세척을 통한 투광률 증가 등 관리에 나선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제철 과채류 생육 관리를 위해 기술 지도를 확대하고 있으며 농협을 통해 영양제를 50% 할인해 공급하는 등 작황 관리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수박 농가에서는 야간 온도를 15...
통화정책 회의 결과가 이전과 크게 달라질 게 없다는 관측이 확산하면서 증시 낙폭을 키웠다.
에이사이(2.79%)와 니데크ㆍ알프스전자 등이 각각 1.35% 상승한 반면, 도쿄가스(9.57%)와 캐논(8.42%)ㆍ도요타 계열의 히노자동차(5.96%) 등의 낙폭이 컸다.
상하이 증시는 유럽과의 무역 확대 가능성이 유입되면서 매수세가 이어졌다. 유럽 농업담당 집행위원이...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중기부와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협상 타결 등으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에 맞춰...
농업진흥지역에서 해제된 자투리 농지에 주민을 위한 체육시설, 공원, 목욕탕 등을 만들었다.
송 장관은 "과소화, 고령화 등으로 인한 농촌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농지를 포함한 농촌이 가진 모든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필요가 있다"며 "이를 구체화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2027년까지 공업, 농업, 건설, 교통, 교육·문화, 관광, 의료 등 7개 분야의 설비 투자 규모를 25% 이상 확대하고, 보조금 지급을 통한 소비재 교체 촉진 등을 목표로 잡았다.
박인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액션플랜의 목표대로 2027년까지 7대 산업의 설비 투자 규모를 25% 이상 확대하려면 2027년까지 4년간 연평균 증가율이 5.7%를 기록해야 할...
5% 초과: 구조적인 판가 상승 + 믹스 개선
배기연 메리츠
◇감성코퍼레이션
곳간에서 인심난다
스노우피크 캐주얼 아웃도어 사업 영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속되는 실적 선방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에 주목
윤철환 한국투자
◇스튜디오드래곤
때를 기다리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체질 개선 중
1Q24 Preview: 신작은 흥행, 구작은 부족
이화정 NH투자...
앞서 18일에는 농촌공간정책심의회에서 기본방침을 심의하고 확정·발표했다.
농식품부는 공간 정비와 재생 지원 농촌 지역을 지난해까지 68곳에서 2033년까지 20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신규 창업 중 농촌 지역 비중을 지난해 20%에서 2033년 25%로, 농촌 관광·방문율은 같은 기간 55%에서 65%로 각각 높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우선 각 시·군은 이번 방침에 따라 주거...
농가소득 안정이 농업 정책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밖에 이날 본회의 직회부 된 농어업회의소법은 농어업회의소 설립 근거를, 한우산업전환법은 한우산업 안정화 및 발전 근거를 담았다.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은 참사 피해자의 치료 기한을 연장하는 등의 내용이 골자다.
이외에도 민주당은 △가맹사업법 △전세사기특별법 △채상병 특검법 △이태원참사...
제5차 전체회의 개최종이원본 요구법령 일괄정비ㆍ정부혜택알림 등 6개 정책과제 발표
정부가 민원을 신청할 때 요구되는 종이 원본 개념을 없애기 위해 관련 법령 정비에 나선다. 이와 함께 공공부문 인공지능(AI)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세부방안과 각종 정부 혜택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통합 지원하기 위한 세부 계획도 마련했다.
대통령 직속...
김종구 농식품부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여성농업인 정책 체감도를 높이고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더욱 긴밀하게 협의하고, 다양한 영역, 다부처 차원의 여성농업인 정책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2025년까지 여성농업인 제6차 기본계획(2025~2030)을 수립할...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도 저출산 고령화에 따라 이민 정책을 손보기 시작했다. 한국은 지난해 숙련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비자 발급을 15배 늘려 사상 최대인 3만 건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일본은 2019년 중·저숙련 외국인 노동자가 농업과 간병 등 분야에서 일할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작년에는 고급 전문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장기 체류...
4월부터는 체감 물가가 보다 안정될 것으로 기대하면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 현장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을 비롯해 한훈 차관, 실·국장 등 간부진은 3월 한 달 동안 모두 74번에 걸쳐 농정 현장을 찾았다.
송 장관은 전체 20번의 일정 가운데 16번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할애했고, 주말 일정도 3주 연속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