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환 농식품부 공익직불정책과장은 "공익직불제가 시행 2년을 맞아 농가소득 향상, 형평성 개선 등의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며 "제도 도입 취지를 고려해 중장기적으론 환경·생태 보전 등 공익 증진과 관련한 제도 성과를 분석해 농업현장에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기본직불제에 이어 선택직불제도 보완해 나가겠다는...
농가소득은 4500만 원을 넘어섰고, 농수산식품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하는 등 K-농업이 세계에서 인정받은 만큼 디지털 전환과 탄소중립 등 구조 전환을 추진해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국민과 함께 만든 변화, 끝까지 책임 다하는 정부'를 구호로 내년 업무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외국인...
전남 청년 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지원을 위한 컨설팅과 교육 프로그램도 다각도로 마련한다. 티몬의 콘텐츠커머스 노하우를 전수해 디지털 역량 강화 및 유통채널 다각화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나아가 이들을 로컬 크리에이터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전남도 내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 마을을 회생시키는 일명 ‘티몬 마을’ 프로젝트도 추진한다. 고품질의...
일본 회사인 이 업체는 국내에서 발생한 소득에 대한 세금을 내지 않아 명단이 공개됐다.
이어 제이피홀딩스피에프브이, 제이피홀딩스, 강호디오알, 파워파인리미티드, 푸로핏인터내셔날, 주식회사 필립에셋, 메이플세미컨덕터, 다인건설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유원 유한회사가 10위권에 포함됐다. 업종은 건설업, 서비스업, 금융·보험업, 농업 등으로...
국산 농기계와 스마트팜, 종자·재배기술 등 농업기술도 해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14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농수산식품 수출은 지난달 25일 기준 101억3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1971년 수출 통계를 관리하기 시작한 이후 50년 만에 1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딸기와 포도 등 스타품목을 육성해 소득을 높였고, 일본과 미국, 중국에 편중됐던 수출시장은...
강릉 고랭지 채소단지인 안반데기 지역은 2016년 11월 농업용수 개발사업 완공으로 50여 동안 고질적인 물 부족난에서 벗어났다고 한다. 안반데기는 국내 시장의 48%를 차지하는 고랭지 배추 생산단지로 가뭄에 따라 피해가 발생하면 국내 배춧값 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이다.
구름 위의 땅 안반데기 정상에 있는 멍에 전망대에 몇 번 올라가 본 적이 있다. 산자락을...
축산과학원이 개발한 거세 한우 28개월 단기 비육 기술 확산을 위해 자가 섬유질배합 프로그램을 청년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한 해법 등을 지원한다. 또 거점 지역별로 전문가를 배정해 매월 1회 집합교육과 현장실습, 경영개선 지원, 우수 농장 견학 등을 종합적으로 운영한다.
청년목우는 신기술의 현장 보급 확대와 기관 우수...
양식수산물재해보험사업의 관리·감독 업무를 위탁받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에 나선다.
농금원은 올해 7월부터 양식수산물재해보험사업에 대해 관리·감독 업무를 위탁받은 뒤 9~10월에 걸쳐 사업자인 수협중앙회와 지역수협에 대한 사업점검을 처음 실시했다.
사업점검은 보험 관리, 상품의 연구 및 보급 등의 업무를 농금원에...
그는 “한 사람이 농지를 거의 무한대로 가지고, 농업법인 이름으로 농지를 다 사 모아서 진짜 농사짓는 사람은 소작농이 된다”며 “농지 가격도 계속 올라서 이제는 땅 사서는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한 번쯤 해결돼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승만 정부가) 농지개혁을 했던 상태보다 현재의 농지 소유 불평등도가 더 심하다는 얘기가 있다”...
지역에서 생산·계약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를 활용해 김치를 생산하고, 수출에 성공한 농업회사법인 예소담 윤병학 대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11월 농촌융복합산업인에 선정됐다.
예소담은 90여 개 지역농가와 계약재배 등을 통해 연간 580여 톤의 배추, 마늘 등 원물을 조달해 20여 종의 김치를 제조·가공하고, 온·오프라인 판로를 활용해 제품을...
광동제약은 농가소득증대를 목적으로 농촌진흥청과 옥수수수염 기능성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연간 약 300t(생 옥수수 기준 400t) 규모의 국내산 볶은 옥수수를 사용하는 등 국산 농작물의 기능성 연구부터 제품화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제주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각종 육성지원사업을 추진, 농업과 농가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도지사...
문 대통령은 "탄소중립에 대비해 친환경 농업지구 조성과 산지 유통망 확충,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도 적극 지원하겠다"며 "디지털 기술 접목을 통해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뒷받침하고 무엇보다 농업이 새로운 세대에게도 매력적인 일자리, 충분한 소득을 얻는 일자리가 되도록 함께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해...
(국회)
△제1회 소득통계(GRDP)전문 세미나 개최
△통계청, 신한카드와 데이터 제공 및 운영협력
△KDI 경제전망(2021. 하반기)
△2021년 3/4분기 시도 서비스업 생산 및 소매판매동향
12일(금)
△부총리 08:30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서울청사), 10:00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서울청사)
△기재부 1차관 08:00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코로나...
김주원 연암대 차세대농업기술센터장은 우리 농산업의 현안을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스마트팜이 필수 요소라고 강조했다.
김 센터장은 우리 농산업의 현재 메가 트렌드를 사람(People)과 소득(Profit), 작물(Plant)의 3P로 진단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 경지면적 감소와 인당 경지면적의 증가를 비롯해 낮은 소득은 위험요소인 반면...
육류 생산부터 농업, 운송업 등 주요 산업 전반에서 노동자 부족 문제를 겪는 영국은 최근 트럭 운전사를 구하지 못하면서 주유 대란을 겪기도 했다. 영국 정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트럭 운전사 등 핵심 노동 인력에 대한 임시 비자 정책을 도입하고 이들의 임금도 인상하기로 했지만, 당장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상품과 식품, 서비스 등에 걸친 광범위한...
빅데이터 및 클라우드 전문기업 우경정보기술, 스마트농업 솔루션기업 비바엔에스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된다. 경농은 안동 사과 노지 스마트 농업을 시작으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다양한 노지 작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양질의 과수 재배를 활성화하고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대한민국 노지 스마트 농업의 초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2배 증량해 공급할 계획이다.
보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9개 품종 1240톤을 공급하고, 호밀은 이모작에 유리하고 냉해와 병해에 강한 조생종 곡우 품종을 100톤 공급한다.
김민욱 농식품부 종자생명산업과장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의 우량종자를 생산·공급해 농업 생산성을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