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법무부는 농식품부의 건의에 따라 계절근로자의 체류 기간을 1회에 한 해 3개월 범위 내에서 연장해 최대 8개월간 취업을 허용한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최대 8개월까지 체류할 수 있게 되면서 계절근로자 입장에서는 더 많은 임금을 받을 수 있어 이탈 요인이 줄어들고, 농가 입장에서는 농작물의 모종을 심고 수확하기까지 인력...
지난해 K-푸드 수출액 88억 달러…2003년 이후 5배 늘어농식품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 추진…올해 100억 달러 목표푸드테크·그린바이오·농기자재 등 신산업 육성도 박차
2003년 우리나라 농식품(K-푸드) 수출액은 18억6000만 달러 수준에 머물렀다. 20년이 흐른 2022년 K-푸드 수출액은 무려 5배나 뛰어오른 88억2000만 달러에 달했다. 특히 농식품 전후방 산업 수출...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9일 가축방역 현장을 찾아 "구제역이 강원도로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추가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정밀검사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 장관은 이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남부지소와 원주시청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찾아...
다만 정부는 수입위생조건 변경의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걱정할 부분은 없다는 입장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수입위생조건을 변경하려면 정부 간 협의는 물론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국회 심의도 받아야 하는 등 장애물이 많고, 규약 개정이 국가 간 합의에 따른 수입위생조건에 직접적인 영향은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동검진형으로 선정된 진안군의 경우 정해진 일정 및 장소에 따라 검진버스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해당 시·군에 거주하는 검진 대상 여성농업인은 지자체 담당 부서에 신청을 문의하면 된다. 시범사업에 관한 세부사항과 일정은 농식품부 여성농업인광장 홈페이지나 원진직업병관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식품 수출 증가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쌀가공식품의 대표 상품과 앞으로 시장 동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정부가 산업 확대를 추진하며 새로운 원료로 주목받는 쌀가루 관련 제품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2023 쌀가공식품 산업대전(RICE SHOW)' 개최한다. 쌀가공식품산업대전은...
농식품부는 11일부터 발생지역과 인접 시·군 우제류 52만 마리를 대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해 21일까지 전국 우제류 1060만 마리에 대한 접종을 완료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대부분이 백신 접종 소홀, 축사 출입구 신발 소독조 미비치, 부적정 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전국 우제류...
농식품부는 지난해 수확기 쌀값 안정을 위해 역대 최대 물량인 77만 톤(공공비축미 45만 톤·시장격리 32만 톤)을 매입했다. 이에 따라 정부 재고량도 증가해 올해 4월 말 기준 재고량은 170만 톤으로 적정 재고(80만 톤)를 초과한 상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정부양곡을 사료용으로 처음 처분했던 2016년과 유사한 상황"이라며 "과다한 재고물량으로...
농식품부는 워크숍을 통해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구축방안과 온라인도매시장 개설, 주산지 제도 등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워크숍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6월 말까지 '스마트 APC 광역화 계획'도 수립한다.
김종구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거점 스마트...
(월)
△농식품부 장관 09:30 간부회의(세종)
△농식품부 차관 09:30 간부회의(세종) 14:00 그린바이오 성장방안 정책포럼(서울) 16:00 농식품 물가상황 점검 현장 방문(서울)
△국가식품클러스터 내 묶음포장 및 커피 판매 허용(석간)
△봄철 양봉농가 꿀벌 증식 및 채밀 동향 등 현장상황과 향후 대응계획
△꽃 선물 많은 5월, 화훼류 원산지 표시 위반 00곳 적발...
창립 구성원으로는 이사장인 김재수 전 농식품부 장관과 원장에 권승구 동국대 식품산업관리학과 교수를 비롯해 치유산업 관련 연구자·교수, 의료종사자, 치유관련 분야 종사자, 체험농장 운영자, 휴양 및 관광 시설 운영자, 음식 관련 종사자, 심리학자, 조경 학자 등이 다양하게 참여한다.
17일 발족 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의 치유산업 현황과 향후 나아갈 방향 등...
농식품부에 따르면 10일 청주 한우 농장에서 4년 4개월 만에 구제역이 발생했다. 이어 청주, 증평 인근 농장 10곳에서 구제역이 나왔다. 한우 농가 9곳과 염소 농장 1곳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이 캄보디아와 라오스, 베트남 등 동남아지역 바이러스와 유사한 것을 확인하고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 중인 구제역 백신으로 방어가...
신수출 유망분야는 △라면, 스마트 팜 등 농식품부 관련 3개 △김, 굴 등 해수부 4개 △화장품 복지부 1개 △게임, 음악 문체부 2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OTT 등 과기정통부 3개 등이다.
이들 품목에 대해 단기적으론 무역금융·수출마케팅과 수출 애로 신속해소 등 수출지원을 강화한다. 보험료 20% 할인, 보험한도 최대 2배 등 유망품목 무역금융을 우대하고 정책금융...
농식품부는 가루쌀 생산 확대를 위해 생산단지를 내년 1만㏊로 늘려 5만 톤을 생산하고, 2025년에는 8만 톤, 2026년 20만 톤까지 생산량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올해 식품기업의 가루쌀 제품개발을 포함해 지역 베이커리의 새로운 메뉴 개발을 지원하면서 내년에는 가루쌀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해 제품 개발에 뛰어든 주요...
2003년 한-칠레 시작, 59개국·21건 발효…농식품 교역 4배 늘어품질·가격 안정 등 효과…정부, FTA 활용 늘리도록 지원 확대
우리나라가 자유무역협정(FTA)을 처음으로 체결한 것은 지급부터 20년 전이다. 한-칠레 FTA로 2003년 2월 한국의 첫 FTA 체결로 기록됐다. 이후 20년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 59개국과 21건의 FTA를 체결했다.
지난해에는...
정부는 전통적 무역협정과 다른 협력체의 등장에 대비하면서 농식품 분야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이익은 극대화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협력에 나서고 있다.
IPEF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를 억제하기 위해 미국 주도하에 추진되는 다자 경제협력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21년 10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처음 제안한 후 지난해 5월...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의사가 농장의 소를 진료하던 중 입안 세포가 떨어지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했고, 방역 당국은 정밀 검사를 통해 구제역임을 확인했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418마리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청주에서 5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소 500여 마리를 살처분했는데, 이번까지 더하면 살처분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