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한우농장서도 구제역 확인…청주 외 지역은 처음

입력 2023-05-14 21: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농장서 사육 중인 소 살처분 결정

▲11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농장 방역초소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연합뉴스)
▲11일 오전 구제역이 발생한 충북 청주시 청원구 북이면의 한 한우농장 방역초소 앞에서 방역차량이 소독약을 분사하고 있다.(연합뉴스)

충북 증평군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됐다. 앞서 청주시에 있는 한우농장 5곳에 이어 청주 외 지역에서도 처음으로 구제역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4일 증평군 도안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사례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수의사가 농장의 소를 진료하던 중 입안 세포가 떨어지는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발견했고, 방역 당국은 정밀 검사를 통해 구제역임을 확인했다.

방역 당국은 이 농장에서 기르던 소 418마리를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청주에서 5건의 구제역이 발생해 소 500여 마리를 살처분했는데, 이번까지 더하면 살처분되는 소는 약 1000마리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증평군 구제역 확진 사례가 청주시 농장에서 확산한 것인지 여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구제역 발생이 확인된 증평군 농장은 구제역 최초 발생지인 청주 북이면 농가에서 12.7㎞ 떨어져 있다. 충북도는 도안면 발생 농가 3㎞ 이내를 새로운 방역대로 지정해 이동을 통제하고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하는 등 방역을 강화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 이날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후 8시까지 구제역 발생지역인 청주, 증평에 더해 인접한 대전, 세종, 충북 음성·보은·괴산·진천군, 충남 천안의 소 사육농장과 축산관계시설의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사모펀드 품에 안긴 저가커피 브랜드, 배당·본사마진 지속 확대…가맹점주 수익은 뒷전
  • 코스피, 7000선 눈앞…사흘 연속 최고치 경신
  • 음식점 반려동물 동반 출입 허용됐지만…긍정 인식은 '부족' [데이터클립]
  • “제가 진상 엄마인가요?” [해시태그]
  • "이런 건 처음 본다" 경악까지⋯'돌싱N모솔', 연프 판 흔들까 [엔터로그]
  • OPEC 흔들리자 유가 예측도 흔들…韓 기업들 ‘변동성 리스크’ 비상
  • "달리면 최고 연 7% 쏩니다"…은행권 '운동 적금' 러시
  •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제기⋯AI 투자 열기 다시 시험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4.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492,000
    • +0.16%
    • 이더리움
    • 3,453,000
    • +1.5%
    • 비트코인 캐시
    • 672,500
    • +1.28%
    • 리플
    • 2,068
    • -0.19%
    • 솔라나
    • 125,700
    • +0.56%
    • 에이다
    • 371
    • +1.37%
    • 트론
    • 478
    • -0.62%
    • 스텔라루멘
    • 242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60
    • -0.13%
    • 체인링크
    • 13,820
    • +0.29%
    • 샌드박스
    • 11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