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는 "시장접근물량 증량에 관한 규칙 제4조에 따라 농식품부 장관이 증량을 요청할 때는 증량의 실증적 근거와 생산농가에 미치는 영향 등 7가지 자료를 기획재정부 장관에 제출해야 하지만 농민에 미치는 장·단기적 영향을 제대로 분석해 제출하는지 의문"이라며 "고율관세를 부과하면 가격에 반영되고, 농산물을 무분별하게 대량으로 들여오지...
농식품부는 올해 초 외식업계 관계자들을 모아 외식 물가 안정 협조를 요청했고, 지난해 9월에는 식품업체 임원들을 불러 모아 물가 안정 간담회를 열기도 했다. 일각에선 정부의 가격 통제가 적절하냐는 지적이 나온다. 가격 인상 요인이 다양한데도 정부가 물가 인상 책임을 업계에만 전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당장 밀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도...
조합의 경영 등과 관련해 농협은 농식품부, 수협은 해수부, 산림조합은 산림청이 주무부처다. 새마을금고도 전적인 관리·감독 권한을 행정안전부가 가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행안부 요청이 있을 때 지원 역할을 하는 게 전부다.
같은 기간 전체 연체채권 규모도 수조 원 수준에서 12조 원(새마을금고 제외)으로 불었다.
저축은행업계의 연체율도 1분기 기준 5.07%로...
전문가들은 농식품부, 보험업계, 수의업계와 협력하는 방안을 찾아나가겠다는 입장이다. 4월에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산업과 보험의 역할 강화 세미나’를 개최해 협력을 통한 반려동물 등록, 진료항목 관련 인프라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보험업계는 개별 동물병원과 직접 제휴해 의료데이터를 늘려가는 방식도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보험사에서 상품 설계 시...
이날 회의에서 △2023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추진방향 및 주요 과제 △여름철 농식품 물가관리 실행방안 △주력 수출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등을 논의했다.
방 차관은 "5월 들어 대중(對中) 수출과 반도체 수출이 다소 개선되고 금주 발표된 6월 1~10일 수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소폭 증가(1.2%)한 것도 이러한 긍정적 조짐의 연장선이라고 조심스럽게 볼 수...
14일 현대건설은 충남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현대모비스 서산 주행시험장에서 농식품부와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청년농·스마트팜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농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이끌 경쟁력 확보 방안과 차세대 영농인 육성 관련 업무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 내 농업바이오단지 조성 및...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달 농막의 불법 증축, 별장 사용을 막기 위해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이달 21일까지 의견수렴을 진행하고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농막으로 전입 신고를 하는 경우, 농작업 중 '일시 휴식'을 벗어나는 야간 취침·숙박·농작업 없는 여가 시설 활용 등을 하는 경우, 내부 휴식 공간이 바닥면적의 25%를 초과하는 경우를 '주거'로...
이에 대해 이날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는 “올해부터 원유 가격 결정 체계를 개편한 결과 원유 가격 인상 폭이 낮아져 물가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생산비만 반영하던 기존의 원유 가격 결정 체계에서 올해부턴 생산비와 함께 시장 상황을 반영해 원유 가격을 결정하도록 개선했다. 올해는 원유 리터(ℓ)당 69∼104원 범위에서 가격...
농식품부 관계자는 "LMO가 개발, 승인 과정을 거쳐 상업적으로 유통되거나 유통될 가능성이 있는 품목을 중심으로 검사 대상을 확대한다"며 "국내 유통 중인 37개 품목 종자에 대해서는 매년 LMO 검사를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미승인 LMO 종자 수입과 유통을 막기 위한 관리 역량도 강화한다. LMO 검사 전담 조직을 확대하고 관세청과 협력도...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88억 달러(약 11조3000억 원)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K푸드가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음악‧영화‧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가 주목받으며 K푸드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식품업계는 이런 글로벌...
안용덕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우리나라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국 지위를 회복함에 따라 가금산물의 수출 증가와 반려동물 사료 수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다만 겨울철 철새를 통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국내로 유입될 수 있고, 방역 미흡 농가를 중심으로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으므로 10월 전까지 전국 가금농가 대상 일제...
또 농식품부 장관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위험도가 높은 지역도 지정할 수 있도록 한다. 위험도가 높은 지역은 △최근 5년간 반경 3㎞ 이내 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2회 이상 발생한 지역 △최근 5년간 야생 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 또는 항체가 검출된 지점의 반경 10㎞ 이내 지역 중 최근 5년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농가가...
정부는 수출 부진 해소를 위해 중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기·통상환경 변화 속 수출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위해 상품의 고부가가치화 및 다변화,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달 제3차 범부처 수출상황점검회의, 디지털무역 간담회, 농식품·스마트팜 수출촉진을 위한 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 합동 수출대책회의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농식품부는 이달 이후에는 채소류 생산 지역과 물량 증가, 가축 생산성 회복 등으로 공급 여건이 개선돼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주요 품목별로 배추는 저온 영향으로 지연됐던 노지봄배추가 정상적으로 출하하면서 5월 하순부터 도매가격이 하락세다. 노지봄배추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14.0%가 늘어났고, 작황도 양호해 가격이 안정적일...
이번 품평회는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해 열렸다.
농식품부는 가루쌀빵 신메뉴 개발을 위해 대한민국 제과명장, 지역 명인, 제과기능장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동네빵집 19개 업체를 뽑았다. 이들 업체는 가루쌀 특성을 반영한 76종의 신메뉴를 개발했다.
제과·제빵 전문가와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건물·토지의 분양과 임대 등 공급 방식을 다양화하고, 에너지절감기술, 무장애설계 등을 적용할 방침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이번에 처음 지역활력타운 조성지역으로 선정된 7개의 지역은 훌륭한 입지와 지자체의 준비가 우수한 곳"이라며 "해당 지역은 도시민의 인구 유입을 통해 더욱 풍요롭고 활기차게 변해나갈 것"이라고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