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10월 중순에 추진했던 수확기 수급 대책을 수급 예측을 통해 올해는 조기에 마련하고 완충물량을 추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략작물직불 및 가루쌀산업육성 등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쌀 수급을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충주 모내기 현장을 방문해 올해 모내기 추진...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거부권 정국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국회와의 협치 실종으로 인한 국정 운영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디야커피는 양주필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이디야커피 본사를 방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농식품부 관계자들에게 현장을 안내하고 원두 수급 및 가격 동향을 살피며 애로와 건의사항들을 제안했다.
이디야커피는 원두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원가 부담이라는 큰...
전날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윤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건의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거부권 정국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집권 3년 차에 들어선 윤 대통령은 국회와의 협치 실종으로 인한 국정 운영 부담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3년도 초지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농식품부는 초지법에 따라 매년 전국 초지 실태를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초지는 국토 전체 면적의 약 0.3%로 사료작물 재배 등 목적으로 14㏊가 새로 조성됐지만 산림 환원 등으로 244㏊가 초지에서 제외됐다. 초지에서 제외된 244㏊ 중 121㏊는 주택·산업단지 등으로 개발되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야당 의원들은 20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겨냥해 "양곡관리법과 농안법(농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에 대한 왜곡과 망언 수준이 도를 넘고 있다.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농해수위 야당 의원들은 입장문을 통해 "4월18일 국회 농해수위 전체회의에서 야당 단독으로 '양곡관리법'과 '농안법...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비수도권과 영남권 출신이 많은 여당에서 조금 더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서울·경기 등 주요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농어촌 현안이 많아져 관련 사업을 비중 있게 다룰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농해수위는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정부부처와 한국마사회 등 41개 공공기관·유관기관을 산하에 두고 있다.
법제사법위원회에 대한 선호도는 그리...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 안정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통과되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양곡법, 농안법 개정안에 대해 "법이 통과되면 농업의 미래는 없다"라며 강력한 저지 의사를 내비쳤다.
양곡법과 농안법...
농림축산식품부는 5월 현재 사과와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해 평년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는 점차 수급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사과는 이상저온과 우박, 탄저병 등이 겹쳐 생산량이 30% 급감했다. 이에 올해 가격이...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이달 7일 일본 도쿄에서 한·일 식물검역 전문가 회의를 개최하고, 토마토뿔나방 검출과 관련해 수출을 중단하지 않고 수출관리 요건을 협의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올해 3월 부산과 경남, 전북과 전남 등 일부 농가에서 토마토뿔나방이 검출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검역본부, 농촌진흥청은 합동으로 예찰 및 방제, 수출 농가...
2020년에는 농림축산식품산업 발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김 당선자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 현상’ 등 경영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 상임이사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생산성에 기반을 둔 경영관리로 조합의 내실을 다지고 경영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지속 성장...
각 부처 물가안정 위한 업계 애로사항 경청양곡법·농안법 개정 시 우려 사항에 대해 공감
농림축산식품부(농식품부)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해양수산부(해수부)는 16일 한국외식산업협회,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소상공인연합회 및 한국외식업중앙회와 함께 서울에서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식업계와 소상공인에 대한...
현대건설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서산 바이오·웰빙·연구 특구에 스마트 바이오 인프라를 구축하고 K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기반으로 서산간척지에 청년 농업인 육성을 위한 대규모 스마트팜을 구축하는 한편 농지에 10만 평 규모의 전략작물 재배단지를 조성해 가루쌀을 생산하고 있다.
앞으로 재배단지를 20만 평 규모로 확장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각각 한 차례 전체회의를 열었다.
그 외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등 나머지 10개 상임위는 지난 한 달간 단 한 차례의 회의도 개최하지 않았다.
여야 지도부 간 합의가 완료된 고준위방폐물법을 비롯해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 ISA...
과수화상병 발생이 확인된 농가는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산 경로와 추후 발생 가능성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농진청은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하고 대책상황실을 긴급 운영하고 있다. 16일에는 9개 도 농업기술원과 대책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철희 농진청 농촌지원국장은 "올해 기상 상황을 보면...
해당 의료기기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동물용 의료기기 제조 허가도 취득했다.
국내 기업 중 반려동물 척추수술용 내시경을 개발한 곳은 더블유에스아이 뿐이다. 회사는 지난해 3월부터 강병재 교수팀(김우경 임상 조교수, 박재영 수의사)과 함께 반려동물 카데바(해부용 시신)를 이용한 최소침습 내시경 척추수술법을 연구개발해 왔다. 기존 개복수술과 달리...
농림축산식품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9557억 원으로 추정된다. 아직 국내 인체용 의약품 시장의 약 3% 수준이지만, 꾸준한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 등의 영향으로 2013년(5459억 원) 대비 75% 성장했다.
시장조사기관 프리시던스리서치(Precedence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동물용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22년 457억1000만 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