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이번 해외순방에는 애초 김영록 전 농식품부 장관이 동행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김 전 장관이 6·13 지방선거 출마를 위해 최근 사퇴하면서 순방길 수행자를 대체하지 못했다.
비즈니스포럼 경제사절단 명단에서도 농업계는 제외됐다. 제조와 무역, 건설, 금융, 유통, 서비스, 정보기술...
19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경기 평택과 양주, 충남 아산에 소재한 산란계 농가 3곳에서 전날 H5N6형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평택 농장에서 가금을 분양받은 여주 산란계 농장도 정밀검사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돼 고병원성 판정이 나올 예정이다.
산란계 농장에서 연속으로 4건의 AI가 발생하면서 농식품부는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일시 이동중지 명령...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4일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오늘 아침에 사직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기자실을 찾은 김 장관은 “전날 국무회의 후에 문재인 대통령을 뵙고 사직원 제출에 대한 허가도 받았다. 앞으로는 전남도민을 섬기는 그런 한 사람의 정치인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6·13 지방선거 출마와 관련해 사퇴 시한 막판까지 정무적 판단으로 고심하고 있다. 농정 수장이 자신의 거취를 철저히 함구하면서 농식품와 관련기관 공무원들의 업무 차질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12일 정치권과 농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이 이날 전남도지사 경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김 장관의 등판이 확실시되고...
많은 이들이 우리 농업의 현실은 어렵지만, 우리의 노력 여하에 따라 농업이 미래 생명 산업이자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세계적 투자자 짐 로저스와 같은 글로벌 리더들이 미래 산업에서 농업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한목소리로 말하고 있는 것이 그 방증일 것이다.
블루오션은 저절로 다가오는 것이 아니고 부단한 노력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다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자신의 6·13 지방선거 출마설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며 즉답을 피하고 있다. 김 장관이 계속되는 질문에도 ‘출마하지 않는다’고는 확답하지 않으면서 출마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다.
21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은 김 장관에게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다는...
우리나라 농정 수장인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남북의 농업 교류에 대해 정부는 준비가 됐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다만, 대북 쌀 지원 재개의 경우 당장은 현실상 어렵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19일 농림부 등에 따르면 김 장관은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농업 분야 교류도 가능한지에 대해 “모멘텀만 주어지면 언제든지 농업 분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설 명절을 앞두고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해 연휴도 없이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에 매진할 담당자들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 농식품부 방역상황실에서 AI 발생 및 방역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는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과 김현수 차관, 방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 차관의 보고를 받은 이 총리는 “우선 AI 방역에...
우리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이 수석대표로 외교부・산업부・국토부・농림부・금융위・북방위 담당 국장 등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허리펑(何立峰) 발개위 주임(수석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제15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국빈방중 시 모든분야 교류・협력을 재개하고 실질협력을 강화・발전’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에 따른 후속조치로, 경제분야...
농림축산식품부가 올해 농식품 산업과 농산촌 일자리 총 3만3000개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올해를 농업 대변화의 원년으로 삼고 농업인 소득안전망도 확충한다는 각오다.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는 18일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새해 첫 정부업무보고를 실시했다.
이날 보고는 국무총리와 5개 부처 장...
농림축산식품부는 청탁금지법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실제 유통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농축수산물과 그 가공품(원‧재료 50% 초과)의 선물 한도가 5만 원에서 10만 원으로 확대된 영향이란 분석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의 설 선물 사전예약판매 실적은 전년 동기에 비해 65.3% 증가했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28일 신년사를 통해 “AI와 구제역으로부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오리 사육제한제, 방역취약 중점관리대상 점검 등 예방적 방역조치들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면서 “구제역 예방을...
농림축산식품부는 전날 오후 10시경 전남 영암의 종오리 농장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대전, 광주, 세종, 충남, 전북, 전남 지역의 가금류와 관련 종사자, 차량, 물품 등을 대상으로 이날 0시부터 24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일시 이동중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환경부 검사 결과 순천만 철새에서 H5N6형 AI가 확인됐다”며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환경부 최종검사 결과는 1~2일 더 걸릴 것”이라며 “전례를 비춰봤을 때 고병원성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부연했다.
방역당국은 이번에 국내에서...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7일 포항 지진 발생지역을 방문해 농업용 저수지의 안전성을 긴급 점검했다. 농림부는 한국농어촌공사와 경상북도, 해당 시·군 기술직 직원을 중심으로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포항과 경주, 영덕, 청송, 영천 지역의 저수지를 점검 중이다.
농림부에 따르면 경북지역 저수지는 총 5495개소다. 점검 결과 문제가 있는 취약시설 및...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포항지역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농업용 저수지 등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진 발생 후 김영록 장관 특별지시로 비상근무(농식품부 5명, 한국농어촌공사 3200명) 및 저수지 등 주요시설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 중이다. 현재까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는 전언이다.
농어촌공사는...
특히 정 의원은 이명박 전 대통령 당시에 농림부 장관을 맡으면서 ‘광우병 사태’를 겪은 경험을 이번 신고리 5·6호기 공사 중단 때와 비교해 눈길을 끌었다. 정 의원은 이날 국감에서도 “광우병 사태 때도 내가 책임을 지고 물러났었다”고 말했다. 원전에 대한 안전성 의심이 자칫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경각심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 브리핑을 통해 소유자 처벌강화 및 교육 확대, 맹견 관리 강화 등을 포함하는 반려견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록 농림부 장관이 “최근 반려견 관리소홀로 인한 인명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국민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니, 반려견에 대한 안전관리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간부회의에서 지시한 데...
금융감독원 권혁세 전 원장과 유관우 전 부원장, 김동수 전 공정거래위원장, 권태신 전 국무총리실장, 이명수·정학수 전 농림부 차관과 박현출 전 농촌진흥청장, 권재진 전 법무부 장관과 김병화 전 인천지검장이 포진했다.
농협은 이들에게 연간 최소 5500만 원의 활동비를 지급했지만, 그동안 중앙회에서 수정가결된 안건은 4건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