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대변인 논평에서 “직장인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다급하게 시행령 시행 시기를 앞당긴 것은 노동자들의 불만을 증폭시켜 노동조합과 상급단체를 옥죄려는 의도”라며 “특히 1000명 이상 노조뿐 아니라 노조가 소속된 연합단체와 총연합단체까지 시행 공시를 하지 않을 경우 세액공제 혜택을 주지 않겠다는 것은 단위노조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 살 아이 투정 부리듯 땡깡 단식을 아무리 하더라도 사법 리스크는 없어지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개인 비리 혐의에 대한 방탄을 위해 단식하는 것이 너무나도 뻔하다"며 "국민을 위한 최후의 항전이라 포장하는 모습은 위선 그 자체"라고 지적했다.
신지혜 기본소득당 대변인은 논평에서 "거대양당이 기득권을 지키려고 다당제 민주주의를 가로막으려 앞다투고 있다"며 "준연동형비례제에서 위성정당이 문제라면 거대양당이 22대 총선에서 추진하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실천하면 된다"고 지적했다. 정의당·기본소득당·진보당 등 야 3당과 녹색당 등은 1일 국회에서 '거대양당 정치개악 밀실담합...
강민국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내고 “대체 무엇을 위한 단식인가”라며 “결국 자신을 향한 법의 심판이 다가오니 어떻게든 관심을 돌려보기 위해 가장 치졸한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제1야당 대표가 되지도 않는 핑계로 단식에 나선다고 하니 황당함을 넘어 분노가 치민다”며 “오늘은 정기국회를 단 하루 앞둔 날이다. 산적한 현안과...
장동혁 원내대변인도 이날 논평을 내고 “거대 다수 의석의 힘으로 원하는 것은 다 밀어 붙여온 제1야당 대표가 뭐가 부족해서 단식을 하겠다는 것인지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검찰 출석과 체포동의안이 코앞인 시점에 단식을 한다고 하니 어딘지 모르게 찜찜하다”고 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남 얘기하듯 윤석열 정부를 탓하며 갑자기 무슨 단식이냐”...
국민의힘은 즉각 반발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아무리 민주당이 김 의원을 감싼다 한들, 김 의원이 백번 천번 총선에 불출마한다 한들 코인 투기 의혹이 사라지지 않고 정상참작 요인이 될 수도 없다"며 "김 의원을 넘어 민주당에 대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비판했다.
이날 소상공인연합회는 예산안 발표와 관련한 논평을 내고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에너지 및 금융비용 경감과 보험료 지원 강화 대책 발표는 소상공인연합회의 요구가 상당 부분 수용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소공연이 언급한 주요 내용은 ‘에너지비용’과 ‘금융비용’, ‘고용보험료’ 부담 경감으로 구성된 경영응원 3종 패키지다. 고효율 에어컨...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전날(27일) 논평에서 "공교롭게도 일본의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세력은 한국의 야당과 중국, 북한뿐"이라며 "민주당의 괴담 선동에 단호히 맞설 것"이라고 밝혔다.
때문에 전문가는 민주당의 오염수 관련 대정부 공세를 실제 '저지 의도'보다는 내년 총선을 염두에 둔 전략적 판단이라고 분석한다.
이종훈...
유상범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윤 대통령이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성이라는 중차대한 임무가 부여된 방통위원장 자리를 공석으로 둘 수 없기에 임명의 결단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며 “이 방통위원장이 언론의 독립성과 공정성을 위해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이어 “이 방통위원장은 오랜 기간 언론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전날 논평에서 "김 의원의 '국회 상임위 도중 거래는 2, 3차례'라는 해명은 무려 200차례가 넘는 코인 거래가 확인돼 거짓임이 드러났고 불성실한 자료 제출과 소명이 이뤄졌기 때문에 (자문위가) 제명 권고를 결정한 것"이라며 "권 의원의 경우는 전혀 다르다. 국회 회의 중이나 장관 업무 시간 내 거래를 한 바 없을 뿐 아니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는 21일 애도 논평을 통해 "피해 선생님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전국의 선생님과 함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규탄하며 엄정한 법의 심판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교직원 연수차 출근하던 중 참변을 당한 것이라면 당연히 공무상 재해로 인정돼 선생님의 명예와 유가족의 한을 풀어드려야 할...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현대사의 고비마다 중요한 결정이 이루어졌던 역사의 현장 캠프데이비드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회의는 ‘위기’를 ‘도전’으로, 다시 ‘도전’을 ‘기회’로 맞으며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한 순간”이라고 추켜세웠다.
그는 “한반도에서 북한은 우리를 향한 핵위협을 노골화하고 있고, 급변하는 세계정세 속 엄중한...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논평에서 “이 후보자 끌어내리기에 혈안이 된 민주당 행태가 도를 넘었다”고 비판했다. 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오늘 이 후보자 관련 간담회에서도 사찰, 언론 장악, 인사청탁 등 무차별적 공격태세를 보였지만, 신빙성 없는 카더라식 발언에 불과했다”며 “이 후보자는 편향된 공영방송을 정상화할 적임자다. 민주당은 거짓 선동 공세를 멈추고...
전경련은 이날 논평을 내고 “우리가 지켜온 자유, 민주, 시장경제에 대한 가치가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됐다”며 “3국이 이러한 공동의 가치를 기반으로 동아시아를 넘어 인도·태평양과 전 세계에 자유, 번영, 평화를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계는 한미일 3국 협력이 안보를 넘어서 경제협력, 첨단기술, 경제안보...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이날 '개딸 앞에선 투사, 검찰 앞에선 묵묵부답인 이재명 대표, 방구석 여포가 따로 없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이 대표를 비난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한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조사가 13시간을 훌쩍 넘겨서야 마무리됐다”면서 “하지만 이 대표는 청중 앞에 유세하듯 준비된 입장문을 읽으며 당당한 척...
교사노동조합연맹은 논평을 통해 "이번 교육부 고시를 통해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 보호에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고시가 실효성 있는 제도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분리 학생 지도 책임을 학교장의 책무로 명시 △지도 불응 및 교육활동 방해 학생 분리 시 보호자 인계 △ 교육부와 교육청 지원 책무 명기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고 있는 특검과 국조는 모두 진실규명보다 정쟁이 그 주된 목적”이라고 지적했다.
장 원내대변인은 “역사상 최초로 단독 개최되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1박 4일의 강행군을 준비하는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방해라도 하듯 야당이 ‘1특검 4국조’를 내밀었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우리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내고 깊은 실망과 유감을 표했죠. 중국 측도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일본이 주변국의 반발을 무릅쓰면서도 매년 찾는 야스쿠니신사,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 걸까요.
일본 군국주의 상징…강제 동원된 한국인 2만여 명도 합사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입니다. 메이지 유신 당시 천황 중심 집권체제의 기틀을 닦는 과정에서...
한편 일본 언론들은 윤 대통령의 올해 광복절 경축사를 두고 지난 정권 때와는 온도가 사뭇 다른, 이례적인 연설이었다는 논평을 내놓았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은 ‘윤 대통령 역사문제 언급 없어… 일본은 협력 파트너’라는 제하의 기사를통해 “옛 징용공(일제 강제동원 노동자의 일본식 표현)이나 위안부 등 역사 문제에 대한 언급이 없고, 일본의 책임을 호소해 온 역대...
또한 그가 공개적으로 대만을 지지하고 중국 신장위구르 지역의 인권 상황에 대해 비판적인 논평을 내놨기 때문에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됐을 가능성도 있다.
베이컨 의원은 “나는 대만의 열혈 지지자”라며 “대만이 미국의 군사 지원을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초과 근무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를 망신주거나 정치적으로 깎아내리려는 의도였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