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리치바는 녹색 교환 프로그램이라는 도시 자체의 이니셔티브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주민들이 4kg의 재활용품을 1kg의 신선 과일·채소와 맞바꿀 기회를 주는 것으로, 이를 통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잉여 작물이 발생한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탈석탄·재생에너지 활용
시민들의 생활 패턴을 바꾸고 악습관을 줄이는 것을 넘어 기존에 없던...
2014년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온실가스ㆍ에너지 목표관리 업체로 지정됐고, 2016년부터 매년 정부의 온실가스 배출목표에 따라 감축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국내 자동차 부품사 최초로 RE100 가입도 추진한다. RE100은 기업에서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고자 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현대모비스는 국내외 생산공장 및...
전환펀드를 출시하고 수억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다. 뉴욕에 본사를 둔 에토스캐피털도 지난해 2억 달러 규모의 탄소 펀드를 조성, 이미 1억 달러 가까이 모집한 것으로 전해진다.
블랙록과 뱅가드 등 내로라하는 운용사들은 녹색 채권 발행에 공을 들이고 있다. 두 회사는 4월 전체 23조 달러 규모의 43개 기업으로 구성된 ‘넷제로자산운용사 이니셔티브’...
대전환에 수조 달러 규모의 실탄을 축적하고 있다. 환경 분야 투자가 포함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펀드의 보유 자산은 올해 1분기 거의 2조 달러(약 2255조 원)에 육박하면서 3년 만에 세 배 이상 증가했다.
투자자들은 하루 30억 달러를 이 펀드에 투자하고 있으며, 녹색이니셔티브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50억 달러 이상의 채권과 대출이 현재 매일...
볼보자동차코리아가 한국의 녹색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출범한 주한 스웨덴 민관 협력 이니셔티브, ‘한국+스웨덴 녹색전환연합’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주한 스웨덴 대사관, 주한 스웨덴 무역 투자 대표부, 스웨덴 상공회의소와 함께 운송, 건설, 에너지, 제조, 소매, 폐기물 관리 등 13개 스웨덴 기업이 동참하는 최초의 민관 협력 프로젝트다.
한국+스웨덴...
석탄 사업 감시를 넘어서 기업 활동 전반에 대해 기후 리스크를 고려하고 평가하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이런 시도들이 모이면서 저탄소 경제 전환 속도도 빨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세계 시민사회에서도 관련한 실험들이 잇따른다. UNEP FI(유엔 환경계획 금융이니셔티브)에선 TCFD(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전담협의체) 파일럿 프로젝트가 한창이다....
양측은 녹색 전환과 디지털 변환을 경제회복 전략에 포함시켜 나갈 것이다. 정상들은 현재 코로나19 상황 및 그 이후 세계 경제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장들이 채택한 G20 행동계획을 환영하고, 공조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8. 양측 정상들은 세계 경제 회복을 위해 필수적인 3가지 목표, 즉 시장과 무역 시스템의 개방성을 유지하고...
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 차관은 회의에서 ‘재생에너지 3020 계획’ 등 한국의 에너지 전환 정책을 소개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의지를 표명하면서 지역·글로벌 에너지 연계 이니셔티브를 통해 동북아 전력망 연계 협력 강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정에너지 장관회의는 2010년 미국 주도로 22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에너지 경제로의...
이날 행사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기관ㆍ단체 등에서 350여 명이...
한국의 올바른 기후변화 대응 전략 마련을 위해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기후변화 대책과 에너지 전환 전략을 다루는 대표적 국제기구인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국제배출권거래협회(IETA), 국제에너지기구(IE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세계에너지협의회(WEC)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 등 주요 국제기구ㆍ단체와 한국전력공사, 전력거래소, 산업은행, 한국거래소...
2009년 토마스 헬러 교수가 세운 기후정책이니셔티브(CPI)는 저탄소 경제시스템 구축을 자문해주기 위해 세워진 국제 기구다. 녹색채권 시장 활성화를 위한 비영리기구인 기후본드이니셔티브(CBI)는 탄소 감축, 건물 에너지 효율화, 신재생 에너지, 전기 자동차 등 친환경적인 활동과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 녹색산업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이 대통령의 북극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이며, 그린란드와 노르웨이로이어지는 친환경적 북극 자원개발을 위한 ‘新북방 이니셔티브’ 차원에서 추진됐다고청와대 측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따른 그린란드의 ‘환경적 위기’를 ‘경제적 기회’로 전환시키고, 경제성장과 기후변화 대응 간 균형을 이뤄나가는데 한국이 적극적으로 협조할...
이명박 대통령의 정상회의 수석대표 기조연설을 비롯해 고위급 원탁회의, 다양한 사이드 이벤트를 통해 한국의 녹색성장 경험 및 우수사례와 개발도상국의 녹색성장 이행을 실질적으로 도와주는 녹색 ODA 이니셔티브를 전파할 예정이다.
녹색 ODA 이니셔티브는 개도국 지원을 위한 ODA(공적개발원조로 선진국에서 개도국이나 국제기관에 하는 원조)를...
‘서울이니셔티브 리더십 교육’은 국립환경인력개발원이 UN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과 함께 2006년 이후 매년 실시해왔다. 이는 아·태지역 국가 환경 분야 공무원의 환경정책 수립·집행 능력을 배양해 아·태지역 저탄소 녹색성장 달성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경제로의 시스템 전환’이라는 주제로 실시되는 이번...
윤 장관은 “한국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이니셔티브는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경제발전을 이끄는 견인차가 될 것이며 한국 정부는 현재 아프리카의 기후변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아프리카 기후변화 파트너쉽 기금 조성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전력 인프라가 낙후된 국가에는 녹색마을(green village) 건설을 지원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