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25년까지 5개의 그린 특구를 추가 지정해 총 14개로 늘리고, 특구에 전용 연구 개발 시설과 규제자유특구펀드(약 350억 원)도 마련한다.
환경부의 '녹색산업 혁신성장 옴부즈맨'과 중기부의 '중소기업 옴부즈맨'이 협력해 기업 현장의 규제 및 애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
기술개발과 규제 해결 상담을 동시에 지원하고, 혁신적인 기술 외에도...
D)와 규제자유특구펀드(약 350억 원)도 조성·운영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기후위기 대응과 저탄소 경제로의 신속한 전환을 위해 그린분야 창업·중소기업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그린기업이 창업에서 그린 유니콘으로 이어지는 성장 사다리가 만들어지고,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녹색산...
녹색·통일펀드 ‘관제펀드’ 오명
이명박 정부의 녹색펀드는 2008년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국가 비전에 힘입어 등장했다. 이듬해 2월 대통령 직속으로 녹색성장위원회가 출범했다. 당시 은행연합회가 협의회 회장사와 사무국 역할을 맡았고, 금융권에선 관련 상품을 출시했다. 하지만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 수익률 부진으로 자금 이탈이 이어졌고, 결국 10억 원...
임팩트 컬렉티브 메인 라운드 심사는 △일과 경제성장의 미래 △기회의 평등을 위한 디지털라이제이션 △녹색 에너지와 환경 △포용적 건강과 삶의 질 △지속가능한 농업기술 및 식품 △순환경제와 미래지향적 폐기물 관리 등 총 6개의 임팩트 테마 안에서 진행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9월 28일부터 1박 2일간의 온라인 캠프를 시작으로, 10주 동안 본격적으로...
과거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정보기술(IT) 코리아를 모토로 한 벤처기업과 코스닥시장 육성,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을 내세운 녹색펀드, 박근혜 정부의 통일펀드 등을 연상케 한다. 김대중 정부의 IT 정책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인터넷 기반 구축 등 긍정적 효과에도 불구하고 ‘IT 버블’을 일으켰고, 그 거품 붕괴는 경제 전반에 큰 주름살을 남겼다. 당시의...
정부는 우선 정책형 뉴딜펀드 투자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혁신성장 분야 자금지원 기준으로 활용 중인 혁신성장 공동기준을 토대로 40대 분야, 197개 품목을 사례로 제시했다.
정부는 디지털 뉴딜에서 로봇, 항공·우주, 에너지효율향상, 스마트팜, 친환경소비재, 차세대 진단, 첨단영상진단, 맞춤형의료, 스마트헬스케어, 첨단외과수술, 차세대 무선통신미디어...
한국투자증권은 2009년에 출시된 녹색펀드는 녹색성장 펀드 출시 당시 ETF들이 추종했던 MKF그린지수를 이용해 비교했다. 당시 2008년 광복 60주년 기념사에서 녹색성장을 강조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 지원이 이루어졌다. 금융위기로 인해 증시가 급락했던 몇 개월을 제외하면, 이후 2011년 4월말까지 친환경 관련주는 약 3년간 코스피 대비 아웃퍼폼했다....
사람들은 이명박정부의 ‘녹색성장펀드’나 박근혜정부의 ‘통일펀드’처럼 세금 먹는 관제펀드가 되지 않을까 우려감만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사업 구상과 뉴딜 금융지원 방안은 5년간 총 20조 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 등 뉴딜펀드를 만들고, 정책금융기관과 민간금융회사가 각각 100조 원, 70조 원을 지원하겠다는 것이다. 이...
지원 내용은 혁신대출 16조 원, 혁신투자 1조 원, 녹색금융 투자·대출 9조 원 등이다. 민간자금을 펀드형태로 만들어 신성장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간접 공급 방식과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도 병행한다.
신한은행은 유망 기술분야 기업을 중심으로 TCB(기술신용평가)ㆍ IP(지식재산권)ㆍ동산담보대출의 지원규모를 확대한다. 또 일자리...
뉴딜펀드가 지난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녹색펀드’나 ‘통일펀드’의 실패를 되풀이할 수도 있다는 시장의 우려도 많다. 정부 주도로 야심차게 시작한 펀드로 반짝 자금을 끌어모았으나 정권 임기가 끝나면서 자금이 대거 이탈하고 수익률도 형편없이 떨어지는 등 흐지부지됐다. 정부는 뉴딜펀드가 세계적 트렌드인 디지털과 그린의 신산업에 집중하고, 예산이...
금융위는 “과거 녹색펀드, 통일펀드는 사업 실체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며 “한국판 뉴딜은 차별화된 강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부 임기가 만료돼도 뉴딜 분야의 중요성과 성장성은 지속할 전망”이라며 뉴딜펀드 투자가 정부 임기와 상관없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에서는 뉴딜 사업의 범위가 불명확할 뿐 아니라 투자 매력이...
먼저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성장사다리펀드)이 향후 5년간 7조 원을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시중은행과 연금기금, 일반 국민(민간공모펀드) 등 민간 매칭으로 13조 원을 추가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자(子)펀드 20조 원은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전기차 개발 등 뉴딜 프로젝트와 뉴딜 관련 창업·벤처기업에 투자된다....
연계 녹색금융 지원을 확대하고 특화상품도 출시한다. 더불어 태양광, 해상풍력발전 부문 금융주선을 주도하고 친환경 하수처리시설, 클린 에너지센터 등의 사업에도 동참한다. 그린 모빌리티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뉴딜 투자펀드에도 그룹 혁신성장 펀드를 중심으로 투자 규모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먼저 정책형 뉴딜펀드는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산업은행·성장사다리펀드)이 향후 5년간 7조 원을 출자해 모펀드를 조성하고, 시중은행과 연금기금, 일반 국민(민간공모펀드) 등 민간 매칭으로 13조 원을 추가 조성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조성된 자(子)펀드 20조 원은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전기차 개발 등 뉴딜 프로젝트와 뉴딜 관련 창업·벤처기업에 투자된다. 분야별로...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 개최(석간)
△7월 온라인쇼핑동향
◇산업통상자원부
8월 31일(월)
△산업부 장관 10:00 예결위(국회)
△통상교섭본부장 8월 31일~9월 12일 국외출장(스위스, 프랑스)
△산업부 차관 16:00 세종청사 수소충전소 준공식(세종청사)
△한-캄보디아 자유무역협정(FTA) 제2차 협상 개시(석간)
△정부 세종청사 내...
여기에 국민참여형 뉴딜 펀드도 조성한다고 한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이 정부재정+민간자금, 자금투자+제도개혁, 중앙정부+지방정부의 종합적 시너지 효과가 작동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거시적인 정책 틀과 디지털 혁신과 녹색성장의 미시적인 정책 내용은 바이드노믹스보다 더 포괄적이고 야심적이다. 제이노믹스는 명료한 정책 방향과 실리 우선의...
투자지원부문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회사와 거래기업들이 함께 혁신성장 모펀드 1000억원 조성을 완료했다. 지난달 말 기준 625억 원인 혁신모험펀드 간접투자도 지난해보다 1000억 원 늘어난 2000억 원 규모로 연말까지 투자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혁신창업기업에 대한 직접투자는 상반기 9개사를 선정해 90억 원을 투자했다. 하반기에도 현재 진행중인...
시장에서는 흥행을 위해 펀드 조성에 민간 기업이나 금융사, 고위 공직자 등이 동원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국민의 자발적 참여가 아닌 손목 비틀기식 관제로 압축되면 활성화에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의 녹색성장펀드, 박근혜 정부의 통일펀드처럼 되지 말란 법이 없다.
acw@
구체적으론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특례보증 지원(1~3억 원→최대 2배), 사회투자펀드 조성액 확대(연 250억 원→500억 원), 공공기관의 동기업 제품 의무구매 제도화, 온라인 판매채널 확대 등을 통한 스케일업(scale-up) 지원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역별 혁신타운·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온) 등 사회적경제 허브로 조성하고 이를 통해 지역밀착형 사업모델 개발...
금융에 있어서는 녹색기업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래환경산업 융자를 2025년까지 총 1조9000억 원 조성하고, 생물산업, 미래차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녹색 신산업에 과감한 투자가 이뤄지도록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2150억 원 규모로 민관 합동 펀드도 조성한다.
김동구 환경부 환경경제정책관은 "녹색산업은 우리가 겪고 있는 기후·환경 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