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기업, 기관 등 여러 민간 주체의 참여로 녹지와 정원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핵심이라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이뤄지게 됐다.
앞으로 각 기관은 △시민참여형 정원 사업 기획·실행 및 유지관리 △정원 조성을 통한 생활환경 개선 지원 △시민참여 등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정보 교류 및 대외 홍보 등 다방면에 걸쳐 상호 협력키로 했다.
서울시는 시민동행 도시정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혁신상을 받은 환경기업과 만나 녹색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1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CES 2024'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환경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었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 주관으로 매년 1월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ESG채권 발행 증가의 중심에는 녹색채권이 있다. 자금 조달길을 찾던 기업들의 발행 랠리가 이어져서다. 실제 올해 녹색채권의 신규 상장 규모(1800억 원)는 지난해 같은 기간(1000억 원)보다 80% 늘었다.
녹색채권은 수요예측에서도 흥행을 거뒀다. LG에너지솔루션은 7일 녹색채권으로 발행하는 8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5조6100억 원의 매수...
me.go.kr)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www.keiti.re.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급변하는 국제 환경무역 규제를 면밀히 분석하여 기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제공하겠다"라며 "우리 기업의 수출 경쟁력과 ESG 경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녹색제품 구매의무는 국가기관, 지자체, 공기업, 출연연구원 등 4만여 곳의 공공기관에서 이행 중이며, 이번 법령 개정으로 정부가 100% 출자하는 기관, 사립학교,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법인 등 5000여 기관이 추가된다.
환경부 관계자는 "녹색제품 의무 구매 대상 기관이 확대되면 녹색소비와 생산이 더욱 활발해지고 녹색제품 구매 금액이 2022년 기준...
(서울)
△‘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석간)
△생물자원관, 2024년 생물다양성 교육 시작
14일(수)
△중소·중견기업 ESG 규제 대응을 위한컨설팅 지원
△양질의 하수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재정집행 관리 강화
15일(목)
△환경부 장관 11:00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수상 기업 간담회(서울)
△환경부 차관 09:00 차관회의(서울)
△한화진 장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국내 대기업에서 국가의 기술 R&D, 산업 전환 연구를 수행한 자타칭 ‘녹색성장 전문가’로도 불린다.
◇ ‘기후’는 진보의 전유물?…“보수 정당만의 역할 있다”
- ‘기후’, ‘환경’은 주로 진보 정치의 전유물로 여겨진다. 에너지·환경 전문가로서 ‘보수 진영’에 발을 들이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
“내 가치관과 잘 맞다. 보람...
보고서에는 △저탄소 경제 전환을 이끄는 녹색금융 △기업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책임감 있게 수행하는 상생금융 △금융의 선한 영향력을 확대하는 ESG 상생프로젝트 등 신한은행의 다양한 ESG 사례가 담겨 있다.
2023 ESG 팝업 10은 기존 보고서 형식의 틀을 깨고 고객몰입 관점에서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에 담긴 10가지...
또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녹색프리미엄 구매를 통해 그룹 데이터센터 전력 충당에 활용하는 등 재생에너지 사용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 고객들의 저탄소 전환을 적극 지원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인정 받는 지속가능경영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자오롄금융(MUCFC)의 둥시먀오 수석 연구원은 “지난해부터 당국은 과학기술 혁신과 인프라, 민간 중소기업, 녹색 개발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자원 배분을 지속해서 강화했다”며 “실물 경제에 이바지하는 금융 부문의 역할을 심화하고자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출기업 간담회(시흥)
△산업부 1차관 10:00 설 명절 사회복지시설 위문(공주 소망공동체), 11:30 대형마트 규제개선 소비자 오찬 간담회(홈플러스 대전 유성점)
△산업·통상·에너지 정책에 청년의 목소리 담는다(석간)
△중소·중견기업과 수출 확대 총력 대응
△우리도 일요일에 마트에서 장 보고 싶어요
△대학·출연연의 기술이전·사업화 자율성 확대된다...
해당 전략은 탈탄소화, 디지털화, 순환 경제, 인구구조 변화라는 주요 투자 테마에 부합하는 인프라 기업에 투자해 다각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MEIF7은 이미 디지털, 운송 및 유틸리티 부문의 회사인 VIRTUS Data Centres, Best in Parking과 Last Mile Infrastructure Group에 각각 투자했다.
아담 라이고 맥쿼리자산운용그룹 기관 및...
수 있도록 K-택소노미 적합성 판별 평가 보고서를 협약은행에 보증서와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의 녹색경제활동 참여 유인을 높이고, 녹색금융의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적용한 녹색금융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은행권과의 협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환경부에 따르면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지원사업'은 기업이 일반적인 녹색채권보다 녹색위장행위(그린워싱) 방지 관련 절차가 더 엄격한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하도록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 지난해 발행된 녹색채권 중 한국형 녹색채권의 비중은 약 65%에 이른다.
환경부는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한국형 녹색채권을 발행했거나 발행할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는 미래 신성장 분야와 혁신 벤처기업 스케일업 지원에 역량을 집중해 경제활력 회복에 앞장서고, K-택소노미 인증제도 기반의 녹색금융 활성화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역량을 확대하며 디지털·데이터 기반의 대고객 서비스 강화 노력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대출 이자 일부를 보전하는 환경부 녹색정책금융 사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김준형 포스코퓨처엠 사장은 "녹색 정책금융 사업 추진에 대해 감사하고 실제 집행까지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공 폐수처리 및 공업용수 시설 신증설 등 환경인프라 지원에 힘입어 포스코퓨처엠이...
이번 일정은 환경부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녹색산업 육성’ 정책 과제에 대해 산업계 현장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행보로 녹색 신산업 분야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살피고, 미래 녹색산업의 육성과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태양광 폐패널에서 알루미늄, 규소, 구리, 은 등 핵심 광물 및 희소금속을...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남부, 중서부 지역의 중소기업을 구제하고 노동계급을 공화당 진영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과감한 재정 투입을 강조한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내 석유, 석탄 산업의 신규 채굴 사업에 대한 규제를 완화, 철폐하고 필요한 경우 적극적으로 재정 지원도 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반대로 풍력, 태양광 등 녹색혁명 사업에 대한 국가 지원은 후퇴될...
환경부는 2월 8일까지 녹색산업 협의체 참여기업을 확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녹색산업은 경제·금융·건설·교통물류·농림수산·관광 등 경제활동 전반에 걸쳐 에너지와 자원의 효율을 높이고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재화의 생산과 서비스의 제공 등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모든 산업을 말한다.
녹색산업 협의체는 민관 협력으로 우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