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기금’은 기후위기 대응과 녹색성장 촉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지난 2021년 처음 설치됐다. 매년 2조5000억 원 규모로 편성되고 있다. 양당의 공약은 이 기금 규모를 보다 확대해 온실가스 감축, 기후산업 육성 등에 투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별도의 곳간을 만들어 재원을 조달한다는 점에서 기금의 존재...
농협중앙회 기획조정본부장을 거쳐 농협은행 농업·녹색금융부문장에 이어 NH농협무역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 부회장은 농업인 권익증진을 위한 교육·지원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여영현 신임 상호금융대표는 경북대 농업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맨체스터대에서 농업경제학 석사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상호금융투자금융부장과 상호금융자산전략본부장...
녹색프리미엄은 기업들이 전기요금 외 추가금을 납부하고 재생에너지 전기 사용을 확인받는 제도인데요.
녹색 프리미엄제의 재생에너지는 발전사업자가 공급한 것으로, 이 재생에너지 발전량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량은 발전사업자의 감축분으로 산입되는 상황에서 단순히 이걸 구매했다고 해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였다고 광고할 수 없다는 것이 이들의...
화석연료 기업 대비 투자 정도 나타내는 지표2022년 북미 은행들 0.6에 그쳐"파리 기후협정 목표 달성 위해선 2030년까지 4 도달해야"
친환경 투자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 비판에 직면한 미국 월가가 투자비율 공개 카드를 꺼내 들기 시작했다. JP모건체이스에 이어 씨티그룹도 비율 공개에 동참했다.
2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씨티가 친환경에너지...
기후금융 활성화 방안으로는 ▲녹색투자금융공사 설립 ▲RE100용 발전사업 융자 우선 사업 등을 제시했다.
친환경 대중교통 녹색건축물 활성화 방안으로 ▲광역권별 월 3만원 청년패스·월 5만원 국민패스 ▲2035년 내연기관차 판매 중단 ▲제로에너지건축물·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한 지역민에게 햇빛·바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가 있지만 이들은 강력한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역부족이다. 기후위기는 대응하지 못하면 전 인류적 위기로 파국을 맞이하겠지만 발 빠르게 대응하면 최고의 기회를 만나 새롭게 강자가 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위대한 기업가나 지도자는 바로 이러한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사람이다. 우리는 지금 그런 패러다임 대전환의 리더십이...
이날 행사장에는 유명순 한국씨티은행장과 올해 제29차 유엔기후변화 당사국총회(COP29)가 개최되는 아제르바이잔 주한대사를 비롯하여 관련 기업, 국제기구, 학계와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컨퍼런스는 이중위기에 대한 집합적인 노력, 탄소중립을 위한 녹색전환, 네이처 포지티브(Nature-Positive) 경제 구축을 주제로 총 3개의...
우수한 녹색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나 영세성으로 인해 금융기관의 대출을 받지 못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함께 '녹색산업 기술보증' 사업을 신설해 녹색기업에 대한 보증 지원 규모도 확대한다.
배출권거래제 고도화도 추진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제4차 배출권거래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배출권 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올해 중 금융권과 ‘녹색여신 관리지침(가칭)’을 마련하고 내년 중 시범 실시해 은행 등 민간 금융사가 친환경 기업 대상 대출을 확대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남 과장은 "펀드 조성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위해 기후기술 분야 주무부처인 산업부, 환경부, 과기정통부 등과 '기후금융협의체'를 구성해 현장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서 지원하겠다"며...
이어 기후변화대응 부문에서 국내 기업 상위 20%에 해당하는 ‘경영B’등급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량 및 감축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고 2021년 레일솔루션 매출의 95%를 정부의 친환경 경제활동 지침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맞추는 등 기후변화 관련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현대로템은 지난해 11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이행...
초기 청년 창업기업은 2021년 2월 28일부터 올해 2월 28일 사이에 창업한 기업으로 녹색산업 분야에 이미 진출해 있거나 협약 기간인 5월 9일부터 10월 30일 이내에 진출할 계획이 있는 법인사업자 또는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규모는 자원순환 또는 물 분야 15개 사와 청정대기·탄소저감·일반환경 15개 사 등 30개 사 내외다.
지원대상으로 선발된 청년...
산업부가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덕근 장관과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장 등 정부 기관장 외에도 주현 산업연구원장, 김현제 에너지경제연구원장 등 국책연구원장, 국내 대학·기업·연구소의 저명한 전문가가 대거 참석, 산업·에너지 분야의 탄소중립 관련 최신의 수준 높은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CFE 이니셔티브는 재생에너지...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 취임 이후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강조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에 맞춰 수익성 확보 보다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더욱 공을 들인 영향으로 풀이된다.
14일 신한카드가 발간한 ‘2023년 ESG 하이라이트’보고서에 따르면 가맹점 홍보·이벤트를 비롯한 매출관리·사업자 대출 등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신한카드가 운영 중인...
기업은행은 '2023 CDP 평가'에서 '리더십 A-'를 획득하며 2년 연속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이름을 올렸다. 기후변화 관련 사업전략, 포트폴리오 영향, 공급망 관리 등에서 향상된 점수가 우수기업 선정에 기여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녹색금융을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도쿄에서 6년 만에 대면 회의로 개최되었으며, 한국 및 일본 정부‧기업‧학계‧경제단체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신산업무역회의 한국 측 의장인 이인호 무협 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4대 교역국인 일본은 중요한 경제파트너”라며 “지난해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외교‧안보‧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의 소통이 재개된 점이...
이와 함께 녹색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적극 실행한 점 등도 전체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LG이노텍은 이날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서 열린 ‘2023 CDP 코리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탄소경영 최우수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LG이노텍은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최우수상)’과 IT부문 상위 5개 기업에 수여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우수상)’을...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며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