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폭염 피해에 노출되기 쉬운 노숙인 및 쪽방주민 등을 대상으로 특별보호대책을 강화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폭염특보 발효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한편,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만성질환자에 대해서는 1일 1회 방문 간호, 안부 확인 등 사고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올 여름 폭염...
가스공사는 2016년부터 노숙인·쪽방 거주자 등 지역 취약계층의 자활 지원을 위한 건설기술 교육 프로그램인 ‘온(溫)누리사업 건축아카데미’를 운영해왔다.
수강생들은 6개월간 목공·도배·장판·방수·단열 등 다양한 기술을 연마하고, 열효율 개선사업 및 대구지역 쪽방촌 여름나기 프로젝트 등 가스공사가 추진하는 상생 협력 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그간...
박찬재 대표는 과거 서울역 노숙인 강제퇴거 사건을 계기로 노숙인 등의 빈곤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창업한 후, 현재 취약계층 11명(노숙인 7명, 저소득자 1명, 고령자 3명)을 고용하고 있다.
이 장관은일하고 있는 현장을 돌아본 후 박 대표, 근로자들과 '사회적기업가로 꿈을 꾸고, 꿈을 향해 달려'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
고용부가 2007년에 사회적기업...
수원역에서 흉기 이용 범죄 발생
수원역 범죄 피의자 "홧김에 그랬다"
수원역에서 한 노숙인이 다른 노숙인을 흉기로 찔렀다.
2일 경찰은 "노숙인 ㄱ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노숙인 ㄱ씨는 현재 특수상해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ㄱ씨는 수원역 인근에서 흉기를 이용해 다른 노숙인 ㄴ씨를 찔러 체포됐다. 현재 ㄴ씨는 병원으로...
서울시는 어르신ㆍ쪽방주민ㆍ고시원ㆍ노숙인 등 폭염 시 건강을 해칠 우려가 높은 이들을 위해 기존의 무더위쉼터를 연장 운영한다.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 쉼터는 오는 9월 30일까지 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에서 4,069개소가 운영된다. 일반쉼터는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폭염특보 발령 시 연장 쉼터는 저녁 9시까지, 야간쉼터는 저녁...
특히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106개의 LH 매입임대주택을 운영 중인 ‘햇살보금자리 상담보호센터’는 노숙인들을 위한 주거상향 및 신용회복 지원, 일자리연계, 체육‧문화활동 등을 계획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LH는 향후 이 같은 자활증진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주거복지 인프라 구축 강화를 위해 ‘주거복지지원기금(가칭)’을 조성해 운영기관 및 취약계층...
나가고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서울 동대문구 지역주민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 무의탁 어르신과 노숙인들 위한 ‘밥퍼나눔운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염색 봉사 프로그램 ‘비겐어게인 캠페인’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울시가 저소득 취약계층 장애인, 노숙인, 정신질환자, 노인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인 ‘지원주택(Supportive Housing)’ 공급을 올해 본격화한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16호(노숙인 100호, 장애인 60호, 노인 40호, 정신질환자 16호)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매년 200호씩 추가해 4년간 모두 816호가 공급한다.
‘지원주택’은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형태로 공급된다....
배 대표에 따르면 사노피는 헬핑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3만8000여 명의 노숙인 대상으로 독감예방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정부 기관, 의료 기관과 함께 노숙자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에게 예방의학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그는 “헬핑핸즈를 통해 노숙인 문제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높였고, 유의미한 법과 제도적 변화를 끌어내기도...
배 대표에 따르면 사노피는 헬핑핸즈 프로그램을 통해 3만8000여 명의 노숙인 대상으로 독감예방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또한 정부 기관, 의료 기관과 함께 노숙자 관련 파트너십을 구축했고,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에게 예방의학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배 대표는 "이외에도 헬핑핸즈를 통해 노숙인 문제에 대한 대중 인지도를 높였고, 유의미한 법과...
정부가 노인, 노숙인, 쪽방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실시한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발생률을 평균치 이하로 낮추기 위해서다.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결핵 예방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23일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확정됐다....
13일 서울시가 서울광장에서 주최한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에는 300여 명의 노숙인‧장애인이 몰렸다. 경비‧청소‧세차업체 등 40개로 된 채용관과 심리상담‧법률상담‧목공체험 등으로 구성된 16개의 자활프로그램관이 서울광장을 에워쌌다. 노숙인‧장애인들은 흐린 날씨에도 경쾌하게 발걸음을 옮겼다.
올해로 4회 차인 서울시 취약계층 일자리 박람회는...
또 올해 어르신ㆍ쪽방주민ㆍ노숙인ㆍ최중증(독거)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대책을 보다 강화해 폭염대비 사회안전망을 구축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이달 20일부터 4개월간 경로당, 복지관, 복지시설, 동주민센터 등 4069개 소가 운영된다. 쪽방주민과 노숙인을 위한 무더위쉼터는 5개 쪽방상담소별 1개 소씩 확대해 총 10개 소...
관광통역사 양성과 노숙인 취업지원 등 일자리 창출 성과가 낮은 정부 사업이 폐지된다.
7일 고용노동부는 ‘2019년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을 마련해 제3차 고용정책심의회 논의를 거쳐 국무회의에 보고했다.
정부 전체 일자리사업 2019년 기준 170개, 22조9000억 원 규모다. 이 중 성과가 낮거나 유사·중복성이 있는 사업은 12개다.
폐지되는...
이 주택은 LH가 매입한 다세대주택 1개 동을 노숙인 자활기관인 (사)길가온복지회가 임차해 노숙인의 주거와 자활을 지원하는 곳이다. 보증금 50만 원, 임대료는 월 16만 원이다.
현장을 방문한 변 사장은 “37만이 넘는 가구가 주택이 아닌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지만 여전히 주거취약계층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주거복지 프로그램을 찾아 이용하기 어렵다”...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로 구직등록을 한 사람,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등이다. 신청자 본인 및 그 배우자, 가족의 합산 재산이(주택·토지·건축물 등) 2억원 이하며 소득이 있더라도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경우에 해당한다.
선발된 인원은 서울시 공공부문 지역...
미주, 유럽 등 해외 사업장에서는 지역 내 공공시설 보수 및 환경 정화, 노숙인 지원, 지역 교육시설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3년째 MLB(메이저리그)를 후원하고 있는 미국 사업장에서는 인근 지역의 아동 심장병 환아들을 위해 경기 티켓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정원 회장은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곳곳에 있는 두산 가족이 하나의 마음으로...
장려상에는 21년간 2만 시간이 넘도록 노숙인 복지시설, 복지관, 경로당, 기부매장 등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윤홍자(76)씨와 평균 연령 70대의 노인들이 모여 고장 난 장난감을 무료로 수리해 주기도 하고 소외아동들에게 수리한 장난감을 기부하는 활동도 펼치고 있는 ‘키니스장난감병원’이 선정됐다.
특별상은 지난 2011년 제11회 본상을 수상한 한종병...
‘햇반 가드닝’은 햇반 용기와 버려지는 폐목재를 이용해 미니정원을 만들어 지역아동센터나 노숙인 쉼터에 기부하는 활동이다. 햇반 소비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플라스틱 사용 관련 환경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춰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이 밖에도 봄을 맞아 청계천 주변 환경 정화 활동인 ‘청계아띠’,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