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에 따르면 이번 재난안전특교세는 노숙인 종합지원센터·일시보호시설·쪽방상담소 등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관련 시설별로 긴급물품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등 한파 취약계층에게 겨울철 방한용품을 지급하는 데 쓰인다.
전해철 행안부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소외계층이 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화재가 발생한 곳은 의사당에서 1.6㎞가량 떨어진 노숙인 야영지로, 소방관들이 재빨리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관들은 노숙인 야영지에서 휴대용 가스탱크가 달린 휴대용 난로를 가지고 있던 한 여성을 발견해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악대 등 일부 리허설 참가자들에게는 대피 권고가 내려졌으며 의사당은 한 시간가량 봉쇄됐다. 리허설에 참가한 사람들은 보안...
노숙인과 독거 노인의 끼니를 책임지던 무료급식소도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에 상당수 멈췄다. 영등포 쪽방촌에서 활동하는 김순점 요셉의원 사회봉사 실장은 “예전에는 사발면이나 생수 같은 후원 물품이 집에 어느 정도 쌓였는데, 어제 가보니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모습”이라고 전했다.
계층 간 자산 격차 커져…'벼락거지' 신조어도하지만 이 주변에는 다른...
서울시는 거리노숙인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노숙인 공공 무료급식 단가를 2500원에서 3500원으로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거리 노숙인을 지원하는 민간단체가 급식을 일부 중단한 상황을 반영해 시가 운영ㆍ지원하는 노숙인 이용시설의 급식 지원 인원도 약 30.7%(870명→1137명) 늘렸다.
서울시는 저소득...
쪽방촌 취약주민 특별 보호를 위해 매일 방문상담을 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해 24시간 노숙인 위기대응콜도 운영한다. 야외 취약지역 상시 순찰을 강화하고 1일 최대 745명 보호 가능한 응급 잠자리도 제공한다.
서울시는 이날부터 수도계량기 동파 심각 단계를 발령하고 일일 수도계량기 교체 투입인력을 164명으로 증원해 긴급 복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매출이 급감한 영세 음식점을 통해 노숙인, 독거노인의 끼니를 제공하고 무료 급식소에 자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방식이 활용된다.
이는 최태원 SK 회장이 지난해부터 강조해 온 ‘안전망(Safety Net)’ 구축의 연장선상에서 팬데믹 상황 속 무료 급식소 중단으로 가장 절박한 결식문제부터 해결해보자는 취지다.
SK는 끼니 해결조차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노숙인 600명에게 500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위생용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물품 선정과 배송 등의 과정에서 서울노숙인시설협회의 도움을 받았다.
이번에 전달한 ‘SH따숨가방’은 노숙인들이 추운 겨울을...
‘폐가 체험’ 유튜버에 발견된 시신, 60대 노숙인으로 밝혀져
‘폐가 체험’ 콘텐츠를 촬영하던 유튜버가 폐가 안에서 발견한 시신은 60대 노숙인으로 밝혀졌습니다.
15일 원주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55분께 20대 유튜버 A 씨 등 2명이 행구동 한 폐가를 찾아 영상을 촬영하던 중 남성의 시신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이 폐가는 10년가량 방치된 곳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5일 발달장애인과 노숙인 등 주거 약자에게 공급하는 지원주택의 발전과 제도화 토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이날 열린 ‘제4회 지원주택 컨퍼런스’에서 지원주택의 사회적 가치와 개선 방안 및 제도화 등을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H공사 유튜브 채널 ‘청신호TV’를 통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LG전자가 최근 그리스에서 노숙인을 위해 이동식 빨래방을 운영하는 비영리단체(NGO) ‘이타카(Ithaca)’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5대씩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제품은 이타카가 관리하는 아테네 노숙인 지원센터에서 사용된다. LG전자는 기부 제품이 사용되면 동시에 세탁, 건조할 수 있는 빨래양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에 노숙인의 위생상태를 개선하는 데...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서울역 인근의 홀몸 어르신, 노숙인 등 소외계층 450여명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데 쓰일 계획이다.
김태우 "KTB자산운용 대표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된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와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경찰법 개정안에서 일선 경찰의 반발을 샀던 '지역 내 노숙인·주취자·행려병자에 대한 보호조치·공공청사 경비 업무' 등을 자치경찰의 사무에 포함했던 조항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 삭제됐다.
이밖에도 자치경찰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던 제주는 자치경찰을 존치하되, 제주자치경찰위원회를 설립하도록 했다. 도지사의 관할권한은 해당 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기존...
모금액은 “세상 가장 낮은 곳의 기쁨을 위하여 사랑의 불을 지피는 희망찬 자선냄비”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아동, 청소년, 노인, 노숙인, 장애인, 다문화, 위기가정 등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연말 희망을 나누는 아름다운 종소리가 전국에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우리가 잘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무상 전담배송을...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대표 곽지숙 마리인덕 수녀)이 선정됐다. 의료봉사상과 사회봉사상 상금은 각각 1억 원이다.
아산재단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오랜 시간 봉사와 나눔을 실천한 분들을 격려하기 위해 복지실천상, 자원봉사상, 효행·가족상 3개...
아산상 사회봉사상에는 장애인, 노인, 노숙인 등을 위한 복지시설을 세우고 84년간 소외계층의 보금자리가 되어준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이 선정됐다.
성모자애원은 프랑스 출신의 남대영(본명 루이 델랑드, 1895~1972) 신부가 1920년대 한국에 파견된 후 소외계층을 돌보기 시작한 것이 모태가 됐다. 남대영 신부와 초기에 공동체 봉사활동을 함께 했던 수녀들이...
이 과일은 평소 봉사활동을 해오던 노숙인 보호 시설 ‘안나의 집’과 어린이 보호 비영리단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취약 계층에 전달한다.
타케무라 노부유키 한국토요타 사장은 “수확을 앞두고 연이은 태풍으로 상심이 큰 농민들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는 지난해...
'취약계층 보호 및 성묘객 안전대책'의 세부 추진분야는 △취약 어르신 전원 안부확인 및 위문 금품 전달 △취약계층 생필품 꾸러미 비대면 전달 △노숙인ㆍ쪽방 주민 합동 차례상 도시락 대체 및 무료급식 시행 △시립 장사시설 방문자 이용 자제ㆍ분산 대책 등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취약계층에게 매년 지원하던 명절 생필품 꾸러미를 올해는 개별 가구에...
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코로나19‘로 고군분투하고 있는 의료진들과 주거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서울노숙인시설협회에 약 1억5000만원 규모의 후원물품과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증권금융’ 임원이 지난 4개월간 급여 반납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에 재단이 추가로 출연해 조성한 금액이다....
노숙인 무료급식,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도 이어진다.
임금을 체불한 사업주들이 밀린 임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사업주 융자금리도 1%포인트 한시적으로 인하된다. 기간은 9월부터 10월 말일까지며 담보대출금리는 2.2%에서 1.2%로, 신용·연대보증대출은 3.7%에서 2.7%로 내려간다.
코로나19로 일자리를 잃은 이들을 위해 9월 말 30만개의 공공일자리 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