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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년간 연장근로 필요했다”…중소기업 10곳 중 3곳 불과
    “지난 1년간 연장근로 필요했다”…중소기업 10곳 중 3곳 불과
    지난 1년간 주 12시간 이상 연장근로가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들은 노사 합의를 전제로 주 60시간 근로가 적절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65.7%로 가장 많았다. 한도 없이 노사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의견도 28.8% 있었다. 이명로 중기중앙회 인력정책본부장은 “우리 경제의 허리인 중소기업들은 법 위반을 감수하면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업 현장의...
    2023-04-12 12:58
  • 30대 건설사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한목소리…결의대회 개최
    30대 건설사 “건설노조 불법행위 근절” 한목소리…결의대회 개최
    받아 인력풀을 구축‧관리하고, 인력풀 조종사를 타워크레인조합에 제공하면 조합이 숙련도 향상을 위한 기초교육 등을 실시하여 현장에 조종사를 공급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이번 건설현장 정상화를 위한 결의대회를 통해 수십 년간 건설현장에 뿌리 깊게 박힌 건설노조의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설현장의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4-11 14:12
  • [인사]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장관실(정책비서관) 박수연 △개발협력지원팀장 전대환 △노동개혁총괄과장 김수진 △노사관행개선과장 조충현 △임금근로시간정책과장 이지영 △공공노사관계과장 조우균 △이중구조개선과장 최승훈 △노사협력정책과장 김순재
    2023-04-11 10:46
  • 尹 “회계자료 미제출 노조 법적조치 강구”…과태료에 이어 공무집행방해죄?
    尹 “회계자료 미제출 노조 법적조치 강구”…과태료에 이어 공무집행방해죄?
    이도운 용산 대통령실 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조사 대상 노조 318곳 중 52곳은 끝내 자료를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150만 원의 과태료가...
    2023-04-10 14:44
  • [노동직설] MZ노조의 이기주의와 근로시간 개편
    [노동직설] MZ노조의 이기주의와 근로시간 개편
    노동기준법상 노사가 합의하면 월 100시간, 연 720시간의 연장근로가 가능하다. 노사가 합의하면 월 120시간 이상도 가능했던 것을 2018년 근로시간 개혁 차원에서 줄였다. 일본의 60시간 이상 장시간근로 비중도 2018년 기준 7.7%(총무성 통계)로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평균 근로시간이 OECD 평균(1716시간)보다 짧은 것은 단시간근로 비중이 높고 연차휴가 소진율이...
    2023-04-06 05:00
  • MZ노조 “노동개혁 찬성, 69시간 반대...관례까지 개혁해야” [인터뷰]
    MZ노조 “노동개혁 찬성, 69시간 반대...관례까지 개혁해야” [인터뷰]
    그는 “노동 현장에서 일어나는 불법적인 행위나 관례, 노사 모두 개혁의 대상”이라며 “예를 들어 회계 투명성 등은 너무나 당연하였기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 69시간 근로제’에 대해서는 “‘근로시간의 유연화’가 아니라 ‘연장근로의 유연화’이기 때문에 반대했다”고 말했다. 그는 “취지는 공감한다. 누군가는 연장근로가 필요한...
    2023-04-05 15:11
  • 중소기업계 “근로시간 유연화 반드시 필요…불합리한 관행 계도하겠다” [종합]
    중소기업계 “근로시간 유연화 반드시 필요…불합리한 관행 계도하겠다” [종합]
    그러면서 "100% 만족할 순 없지만 노사의 근로시간 선택권이 보장되고,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가 균형을 이루는 개편안 내용을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중기중앙회가 지난해 10월 5~29인 제조업체 40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5~29인 제조업 8시간 추가연장근로제 활용 실태조사'에 따르면 주 52시간 초과 기업의 10곳 중 9곳(91.0%)은 추가연장근로제를 사용...
    2023-04-04 15:57
  • 중소기업계 "근로시간 유연화 반드시 필요...불합리한 관행 계도하겠다"
    중소기업계 "근로시간 유연화 반드시 필요...불합리한 관행 계도하겠다"
    개편안을 둘러싼 여러 우려와 관련해서는 "근로시간 개편은 근로시간 총량은 늘리지 않고, 노사합의로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라면서도 "포괄임금 오남용 근절과 함께 공정한 보상에 기반한 근로시간 개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근로자들이 연차 휴가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2023-04-04 12:06
  • 고용부, '노동개혁 전담조직' 신설…공공노조 대응 기능은 축소
    고용부, '노동개혁 전담조직' 신설…공공노조 대응 기능은 축소
    노동개혁 정책과 법·제도 개선과제 전반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노동개혁총괄과와 포괄임금, 부당노동행위, 타 노조 가입·활동 방해 등 노사 불법·부조리 근절을 담당하는 노사관행개선과, 근로시간 제도 개편을 총괄하는 임금근로시간정책과로 구성된다. 고용부는 “이번 노동개혁 전담조직은 범정부적인 노동개혁 총괄 추진체계 역할과 함께 노동개혁 추진 과정에서...
    2023-04-04 10:00
  • [노무, 톡!] 근로시간 유연화, 창의력이 필요하다
    [노무, 톡!] 근로시간 유연화, 창의력이 필요하다
    산업현장의 노사관계는 관성이 있어 쉽게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 관성과 경험을 뒤흔들기 위해서는 보다 더 파격적이고 창의적인 대안이 필요하다. 근로시간 저축제가 있다면 근로시간 대출제(미리 제주도 한 달 살기 하고 돌아와서 연장근로로 상환하기)를 못할 건 무엇인가?(MZ노조와 대화 중 나온 아이디어이다) 근무 장소와 업무지휘 형태가 과거와 달라졌는데...
    2023-04-04 05:00
  • 엔데믹 특수에 사상 최대 실적 낸 골든블루…배당도 역대급으로
    엔데믹 특수에 사상 최대 실적 낸 골든블루…배당도 역대급으로
    당시 노사 임금 협상과 맞물려 코로나로 인한 매출 퇴보에 직원 성과급은 줄어든 반면 배당은 증액해 잡음을 낳기도 했다. 골든블루의 역대급 배당금 대부분은 오너 일가 몫으로 돌아간다. 골든블루의 최대주주는 박용수 회장의 자녀 박동영·소영 씨로 각각 22.4%의 지분을 갖고 있으며, 박 회장 본인을 비롯해 부인 김혜자 씨가 각각 18.41%, 15.45%를 보유해 오너...
    2023-04-03 16:00
  • 경총 "연차휴가 촉진, 연수ㆍ행사 국내에서…내수 활성화 동참을"
    경총 "연차휴가 촉진, 연수ㆍ행사 국내에서…내수 활성화 동참을"
    개별기업 여건에 따라 노사협의를 통해 휴가비 일부를 국내 숙박시설 이용권, 지역 관광 상품권 등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국내 관광 촉진에 기여해 줄 것도 권고했다. 경총은 개별 기업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통해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소상공인을 지원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경총 하상우 경제조사본부장은 “이번 권고는 지난...
    2023-04-03 11:00
  • HLB그룹, 부문별 총괄 책임 체제 확립…전문성 강화
    HLB그룹, 부문별 총괄 책임 체제 확립…전문성 강화
    김종원 CPO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노사관계학 석사와 경제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신한은행, 소프트뱅크 파이낸스, 메릴린치증권을 거쳐 ACA인베스트먼트 대표를 역임했으며, 이후 HLB그룹에 소속돼 HLB파워 대표, HLB글로벌 대표를 지냈다. 황제이 CMO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를 거쳐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에서 마케팅 학사 및...
    2023-03-31 16:05
  •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터널 속 ‘묵은 때 안녕’
    서울교통공사, 지하철 터널 속 ‘묵은 때 안녕’
    미세먼지 저감에 노사가 힘을 모으기 위해 노동조합도 함께 청소에 참여한다. 김성렬 서울교통공사 기술본부장은 “연일 대기 질이 나쁜 상황에 지친 시민을 위해 터널 내 쌓인 먼지들을 깔끔하게 씻어내 조금 더 쾌적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공사는 지하철 역사 및 터널의 공기 질 개선을 통해 지상보다 더 깨끗한 지하철 환경을 만들어 나갈...
    2023-03-31 11:15
  • LH, 경사노위 노사관계 유공 표창 수상
    LH, 경사노위 노사관계 유공 표창 수상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30일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로부터 노사관계 유공 위원장 표창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LH는 △국민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노사공동 선언식 개최 △출산, 육아지원 강화 등 저출생 극복을 위한 노사공동 대응 △모‧자회사 노사 상생경영 실천 △협력적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한 윤리경영 강화 등 노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앞장서왔다....
    2023-03-31 09:19
  • 포스코퓨처엠, ‘27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포스코퓨처엠, ‘27년 연속’ 임금협상 무교섭 타결
    이 자리에서 포스코퓨처엠 노사는 노사 상생의 전통을 지속하면서 글로벌 탑티어 경쟁력 확보와 미래 성장에 더욱 역량을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위임 결정으로 포스코퓨처엠은 1997년 이후 27년 연속 임금협상을 무교섭 타결하게 됐다. 이는 종업원 1000인 이상 제조 대기업 중 최장 기록이다. 최근 사명을 변경하면서 환경 친화와 미래지향의 의지를 분명히 한...
    2023-03-30 09:28
  • 원희룡 장관, “불법 하도급, 분양대금 탈취하는 범죄이자 사기”
    원희룡 장관, “불법 하도급, 분양대금 탈취하는 범죄이자 사기”
    수 있다', '공사는 돈에 맞춰서 하면 된다'는 인식이 만연해 있기 때문”이라며 “불법하도급을 통해 공공공사와 민간공사의 자재비, 인건비를 빼돌리는 것은 국민의 세금을 횡령하고 분양대금을 탈취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노사 모두 더 이상의 불법행위는 지속할 수 없다는 사실을 각인하고, 새로운 질서와 관행을 모색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2023-03-29 21:13
  •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 타결…파업 없이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 타결…파업 없이 정상운행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갈등 없이 임금 및 단체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서울시는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이 정식 조정 절차 돌입 전 조기 타결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버스 전 노선을 차질없이 정상 운행한다. 조정 전 지원제도로 임단협이 타결된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노사 협상은 28일 열린 제2차...
    2023-03-29 08:55
  • 격화되는 산은 부산이전 갈등, 노조 "일방적 결정, 소송 등 법적대응 총력"
    격화되는 산은 부산이전 갈등, 노조 "일방적 결정, 소송 등 법적대응 총력"
    KDB산업은행 부산 이전방안을 두고 노사간 갈등이 커지고 있다. 산은 노조는 사측의 일방적인 결정을 비난하며 법적대응도 불사하겠다는 방침이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한국산업은행지부(산은 노조)는 28일 광화문에 위치한 금융위원회 앞에서 ‘위법․졸속 산업은행 이전방안 날치기 제출 원천 무효화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산은 노조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2023-03-28 13:59
  • 코웨이 노사, 노조 설립 4년 만에 첫 무분규 임단협 타결
    코웨이 노사, 노조 설립 4년 만에 첫 무분규 임단협 타결
    이번 조인식에는 서장원 코웨이 대표이사와 임창경 코웨이지부 지부장 등 노사 대표들이 참석해 노사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이번 임단협을 통해 △업무용 차량 지급 △기본급 인상 △AS 업무 포인트 상향 조정 등에 합의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노조 설립 4년 만에 무분규이자 최단 시간 합의라는 의미 있는 결과를...
    2023-03-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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