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노사는 협약식에서 임금 외에도 직원 복리후생 제도 확대, 노사 간 소통 지속, 일하기 좋은 조직문화 조성 등을 합의하며 공동체적 노사관계를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회사에 대한 믿음으로 대승적 차원의 무교섭 위임 결정을 해준 노조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적 노사관계 지속을 위한 노력과 더불어 고용 안정과 기업...
이번 기부는 포스코 노사가 몽골에서 저소득 목축농가를 대상으로 교육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나눔운동(NGO)가 협업해 이뤄졌다. 전달식에는 포스코 직원 대의기구인 포스코노동조합과 노경협의회, 포스코 노무협력실, 지구촌나눔운동 관계자가 참석했다.
포스코는 2월 글로벌 기준에 맞춰 안전을 중시한 새로운 근무복을 도입했다. 기존의 스카이 블루 색상의...
한화오션 노사는 30일 상견례를 마쳤고, 아직 서로의 제시안은 제시하지 않았다.
한화오션 관계자는 “상견례만 진행된 상황이며, 앞으로 실무 협의체 구성하고 일정을 조율해 나가기로 했다”며 “향후 노사 협상을 통해 원만한 합의를 이루어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중공업 노조는 아직 큰 움직임을 보이고 있진 않다. 하지만 지난해 창립 50년 만에...
미래세대 특위는 △산업전환 △불공정 격차 해소 △유연 안정성과 노동시장 활력 제고 △대화와 타협의 노사관계 등 네 가지 의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은 “우리나라는 큰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어떠한 경우에도 (노사정) 대화는 중단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 국가와 국민, 미래 세대를 위해 해결책을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시장의 우려가 얼마나 큰지 보여준다.
건전한 노사 관계는 상생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 그러나 한국의 노조 문화는 정치세력화, 권력화로 얼룩져 있다. 평균 연봉 1억 원 넘는 귀족 노조들이 걸핏하면 파업 깃발을 흔드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횡포다. 전삼노의 파업은 과연 다른지 자문할 일이다. 지금이 파업할 때인지도 자문하기 바란다.
노사는 전날인 28일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을 진행했지만 결국 파행됐다.
손 위원장은 "우리가 원하는 것은 임금 1~2% 인상이 아니다. 일한 만큼 공정하게 지급하라는 것"이라며 "LG와 SK하이닉스처럼 영업이익 기준으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성과급을 지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삼성전자는 경제적부가가치(EVA)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고...
상시 근로자 수 30인 이상의 사업장은 CCTV 설치 노사협의 필요
우선 보듬컴퍼니 내 설치된 고정형 CCTV가 근로자참여 및 협력증진에 관한 법률에 위배되는지 문제가 된다. 강 대표의 주장대로 CCTV가 범죄 예방 및 시설물 안전 목적으로 설치된 것이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근무 장소를 가리키고 있다면 설치에 대해선 노사협의회의 협의가 필요하다....
전삼노 관계자는 "1호로 6월 7일 조합원들께 단체 연차 사용 지침을 내리겠다"며 "이후 2호, 3호 지침도 계획돼 있다. 1호를 시작으로 파업을 계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삼노 조합원 수는 27일 기준 2만8400명이다.
전삼노는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24시간 버스 숙박 농성 집회를 함께 진행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파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이 창립기념일을 맞아 대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노사공동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신보’와 ‘신보노동조합’의 창립기념일을 맞아 본사가 위치한 대구 동구 지역사회와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고 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 진행된 행사에는 심현구 전무이사, 소병화 노조...
삼성전자 노사 양측의 임금협상이 또 파행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사측과 사내 최대 노조인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전삼노)은 이날 오전 기흥사업장에서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8차 본교섭에 나섰다. 양측은 앞서 21일 임금 실무교섭을 재개한 바 있다.
다만 이날 본교섭에서는 사측 인사 2명의 교섭 참여를 둘러싼 팽팽한 입장차로, 임금협상 안건은...
분쟁해결 일원화·국민신뢰 제고에 효과
아울러 노동전문성을 갖는 비직업법관의 참여를 통해 노사관계의 특수성을 반영할 수 있는 사법참여형 분쟁해결제도를 도입하여야 한다. 노동법원 설치를 위해 노동법원법 및 노동소송법이 필요한 이유이다.
고용노동부는 노동법원 설치와 관련한 논의 준비에 본격적인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다만 실제로 설치 여부가...
“21대 국회, ‘노동권’에 치우친 입법 집중”“노사관계 선진화‧경제 활력 회보 관련 입법 촉구”노동개혁‧고용정책 등 5개 분야 입법 제안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가 22대 국회에 ‘노사관계 선진화’ 등 관련 법안 입법을 촉구한다.
26일 경총은 노사관계 선진화와 경제 활력을 회복하는 데에 방점을 둔 입법 과제를 선정하고, 22대 개원을 앞둔 국회에...
최근 전영현 전 미래사업기획단장(부회장)이 DS 부문장에 임명되면서 노사 관계도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삼노 인원 3만여 명 가운데 상당수는 DS 부문 직원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삼노는 최근 전 부회장과 만남을 요청한 상태다.
한편 오늘 집회는 문화 행사로 기획했다. 집회에서는 ‘뉴진스님’으로 활동하는 개그맨 윤성호, 가수 에일리와...
또한 매일 공정 및 노사합동 안전점검회의를 실시해 점검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협의한다. 매일 아침 안전조회도 주관하며 근로자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해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13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전국의 전 현장을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현장 안전점검 비상사태 훈련을 실시하며 실제 상황과...
이어 이 위원장은 “사람 하나 잘못 보내서 조직이 금융회사가 노사관계가 고객 신뢰가 엉망진창이 되는 일은 막아야 되지않겠냐”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노조는 이번 1차 집단임금소송 이후 2차 집단 소송도 준비하고 있으며, 이 대표의 직장내 괴롭힘, 임금체불, 노사협의회 미개최 및 운영규정 위반 등에 대해 노동부에 ‘특별근로감독’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타임오프제는 노조 전임자의 노조 활동을 근무시간으로 인정해 회사가 급여를 주는 것으로, 노사교섭·산업안전·고충처리 등 노사공동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편의를 봐주는 제도다. 감사 결과, 교통공사에 허용된 면제 인원(32명)을 10배가량 초과한 311명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타임오프제를 ‘악용’한 것이다.
해임노조원 일부 복직…해명없어 추측 난무
이후...
박장호 대표이사 전무는 기존 쌍용자동차에서 생산과 노무 등의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해 왔으며 생산 효율성과 고품질의 제품 생산, 협력적 노사문화 구축 등 전문성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앞으로 생산 부문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KGM 관계자는 “해외사업본부와 생산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신규 선임함으로써 회사는 경영 효율성 제고는 물론...
캠코는 그동안 노사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의사소통, 근로조건의 실질적 향상 등을 목표로 노사관계를 운영했다. 정부 정책에 발맞춰 지난해 노동조합 회계를 최초 공시해 노조 운영의 공정성 및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노동이사제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노동이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소통창구를 마련했다. 지난해 12월에는 안심노무사제도를...
이어 10일에는 현대건설 노사 공동으로 가회동 주민센터가 주최하는 ‘2024 사랑가득 보양식 나눔행사’ 후원을 통해 지역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복지사각지대 주민 등 저소득 소외계층 150여 명에게 보양식을 대접하고 기념품을 선물했다.
현대건설은 2011년부터 본사 소재지인 종로구에서 가회동과 ‘1사 1동’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매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