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대교로 연결되는 여수는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해군제독으로 부임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이 있던 곳이고, 광양 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노량해전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점을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순신대교 양쪽 주탑의 높이는 서울 남산(262m), 63빌딩(249m) 보다 높은 해발 270m로, 현존하는 현수교 콘크리트 주탑...
이순신대교의 주경간장 길이를 1545m로 설계한 것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이순신대교가 들어서는 여수는 이순신 장군이 처음으로 해군제독으로 부임했던 전라좌수영 본영이 있던 곳이고 광양앞바다는 임진왜란의 마지막 전투이자 이순신 장군이 순국한 노량해전의 역사적 배경이 되었던 점을 고려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순신 장군의 최후 승첩지인 노량 앞바다 광양만에 세계 최고의 콘크리트 현수교 주탑 공사가 완료되면서 위용을 드러냈다.
대림산업은 전라남도 여수시 묘도동과 광양시 금호동을 잇는 총연장 2260m인 '이순신 대교'의 핵심 공정인 해발 270m의 주탑기둥공사가 완료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주탑은 콘크리트로 건설된 세계 현수교 주탑 가운데 가장 높은...
서울 한강공원 강변북로와 노량대교 하부가 어둡고 칙칙함을 벗고 시민들의 문화휴식 공간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강변북로 일부구간과 노량대교 전 구간의 하부공간을 2010년 5월까지 총 155억을 투입해 녹색여가 문화공간으로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들 교량은 각각 여의도~반포(노량대교), 이촌~뚝섬(강변북로)로 이어지는 기존 한강공원을 양...
이 다리를 이순신대교라 이름 붙인 이유는 이 자리가 임진왜란때 노량해전이 벌어졌던 곳이기 때문이다.
당초 발주처인 전라남도는 대림산업 측에 1400m(주탑과 주탑 사이 길이)의 현수교를 요구했지만 대림산업은 이 지역의 상징성을 감안해 충무공 탄신년(1545년)에 맞춰 길이를 늘렸다.
또한 이 다리는 각종 신기록을 쏟아내고 있다. 주탑 높이는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