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개최된 간담회에는 이정식 고용노동부장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 및 이승열 하나은행장을 비롯한 2023년 퇴직연금사업자 성과 및 역량평가’에서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4개 금융회사의 대표이사들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퇴직연금 우수 사업자로 선정된 금융회사들은 사전지정운용제도...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가 외국인 노동자 투입으로 해소되기 시작한 점도 업황 전망의 긍정적 요인이다.
최광식 다올투자증권 이사는 “글로벌 수요가 커진 탱커 발주를 대규모 생산능력을 보유한 중국이 장악하면서 한국의 관련 선박 수주 실적은 약세로 돌아선 상황”이라며 “최근 미 해군의 MRO(유지ㆍ보수ㆍ정비) 초과수요가 나타나면서, 한국 조선업계에...
조유선 SM그룹 건설부문장(대표이사)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가 증가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해 현장 안전보건 대책을 수립, 운영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대책에는 휴식 알리미 스티커 배부와 근로자 체감온도 등을 수집해 솔루션을 제공하는 현장 관리용 센서의 적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적용된 센서는 외부 기온과 근로자 체감온도 등...
노동조합도 TF에 참여했으며, 임직원 수백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워크숍, FGI(Focus Group Interview) 등을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외부 자문위원으로는 이성호 前 국가인권위원장, 권현지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등이 참여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추구해야 할 조직문화의 방향성에 대해 객관적이고 균형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노사는...
타이어금형 제조∙판매기업 다이나믹디자인은 홍승미 광주∙전남지방 병무청장이 19일 본사 광주공장에 방문해 산업기능 요원들을 격려하고 다이나믹디자인 황응연 대표이사와 환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고 전했다.
다이나믹디자인은 2023년부터 병역 지정업체로 선정돼 현재 3명의 산업기능요원이 복무 중이다.
또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에 대한 필요성을...
“경영권 분쟁으로 이미지 추락…묵과할 수 없었다”“직원들 고용 승계 및 지위 보장 명문화할 것”고액 배당 논란에 해명…“다른 주주가 제안한 것”
고(故) 구자학 아워홈 창업주의 장녀 구미현 회장이 대표이사 취임과 동시에 “전문경영체제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19일 아워홈에 따르면 구 회장은 이날 사내 게시판에 올린 임직원들에게 전하는 취임...
이번 점검은 고용노동부의 폭염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가이드 특별대응 지침에 따른 것이다.
호반건설은 현장 근로자의 근로환경, 휴게 공간, 휴게시간 준수, 혹서기 현장별 관리계획 등을 검토했다.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그늘이 없는 작업공간에 차광막 설치를 확대했다. 차광막은 직사광선을 막고 바닥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차단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한...
북한 노동자 수급 계약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제재 결의에 저촉되지만, 러시아는 특별군사작전으로 폐허가 된 지역을 재건하는 데 북한 노동자를 투입하는 방안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렘린궁은 푸틴 대통령이 방북에 이어 19∼20일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의 초청으로 베트남을 국빈 방문한다고 밝혔다. 결국, 이날 새벽에 평양에 도착한...
그는 방북 전 노동신문 기고를 통해 “서구권의 통제를 받지 않는 무역과 상호 결제체계를 북한과 함께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북·러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 체결 가능성이 거론된다. 앞서 유리 우샤코프 크렘린궁 보좌관은 “푸틴 대통령의 평양 방문으로 러시아와 북한이 포괄적 전략 동반자 협정에 체결할 수 있다”며 “협정을 통해 국제정치...
최안나 총무이사 겸 대변인은 “대한의사협회가 주축이 돼 전 의료계가 하나로 뭉쳐 의료농단 교육농단을 저지하고 국민에게 의사들의 진정성을 보여주자”라며 “의료계 전 직역의 많은 회원이 참석했으며 의대생, 그 가족, 일반 국민도 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라고 말했다.
의협은 이날 총궐기대회를 예고하면서 참석 자격에 제한을 두지 않았다....
전날에는 대표이사와 경영진들이 주요 건설 현장들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3대 작업관리(물, 그늘, 휴식) 수칙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도 했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올해 여름 폭염과 호우가 예년보다 더 심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사고 방지에 만전을 기하는 기조”라며 “고용노동부 가이드라인에 따라 물, 그늘, 휴식의 3대 수칙이 전 현장 빠짐없이...
앞서 이 위원장은 지난달 이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와 관련해 2심 재판 결과를 지켜본 후 고민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삼성전자 노사 간의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진행 상황과 관련해서는 “노사 문제를 접근하는 방법도 많이 변화 됐고, 우리 사회 전체적인 문화도 조금 더 소통을 강조하는 분위기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삼성이 처한 위기 상황에 대해 노사가...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24년 만의 방북을 앞두고 이날 북한 노동신문 1면에 실린 기고문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러시아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 연대를 이어가는 친선과 협조의 전통’이라는 제목의 기고문에서 “우리는 공동의 노력으로 쌍무적 협조를 더욱 높은 수준으로 올려세우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이어 “이것은 로씨야(러시아)와...
윤 대사 “노동 약자 보호·양질 일자리 창출 기여 위해 외교 역량 기울일 것”
윤성덕 주제네바 대사가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
외교부는 15일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351차 ILO 이사회에서 윤성덕 주제네바대사가 2024~2025년 임기 ILO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그는 ILO의 사업과 예산 전반을 지도·감독하는 기구인...
양측은 경제부총리 회의와 무역경제공동위원회가 금융, 교역, 투자,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에너지 인프라, 건설 및 교통 인프라, 혁신, 재생에너지 자원, 지질, 농업, 보건, 제약, 노동 이주, 문화, 관광, 교육 및 여타 전략적으로 중요한 유망 분야에서의 공동 사업을 확대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데 주목하였다.
양측은 무역을 위한 우호적 여건을...
이날 전달된 후원금 1000만 원은 산단공과 산단공 노동조합이 함께 조성한 기금으로, 소방가족 희망나눔을 통해 순직 소방관 유가족의 인터넷 강의 지원 등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 중인 소방관의 출동물품 구매 등 근무환경 개선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노사는 산업단지 현장 최일선에서 기업의 재산...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발생하기 쉬운 토사 유출과 같은 안전사고 대비 활동과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 4일에는 고용노동부의 ‘온열 질환 예방 가이드’ 이행준수 확인과 호우로 인한 침수·매몰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김회언 대표이사, 조태제 CSO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해 특별점검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