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근로자의 워라밸일자리장려금 신청을 허용한 사업주에 근로시간 단축시간(주 40시간→주 15~35시간)에 비례해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의 임금감소보전분과 월 최대 40만 원의 간접노무비(중소ㆍ중견기업 한정) 등을 최장 1년간 지원한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에도 사업장의 분위기 등으로 정부의 지원책 사용을 주저하는...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등의 법정 일ㆍ가정 양립 지원 제도도 충실히 운영 중이다. 출산 전후 및 육아휴직을 당연한 과정으로 정착시키고, 법정 육아 휴직을 모두 사용한 임직원의 경우도 본인이 희망하는 만큼 근로시간을 단축해 근무할 수 있도록 운영해,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또한 배우자 출산휴가를 적극 권장해 남성의 육아...
지난달 31일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자조합은 2.5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에 발맞춰 1일부터 은행 영업시간을 1시간 단축하기로 결정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은행은 2단계 사회적 거리 두기가 끝나는 6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만 문을 연다. 다만 시행 1일은 시행 첫날임을 고려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영업했다. 단축...
아울러 육아휴직 부여 인센티브 강화 및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부여 인센티브 신설 등 중소기업의 모성보호제도 활용을 지원하고, 신중년에 대한 재취업지원도 더욱 강화한다.
이 밖에도 디지털·신기술 인력양성 및 비대면 훈련·근무 지원 확대와 안전한 일터 조성 등을 위해 수백~수천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코로나19 여파로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은행 영업시간이 한 시간 단축 운영된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금융소비자 및 금융노동자의 감염 방지를 위해 한시적으로 수도권 은행 영업시간을 단축해 운영키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종전 오전 9시~오후 4시까지인 영업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정부가 30일부터 9월 6일까지 서울 등 수도권을 대상으로 음식점, 제과점은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포장ㆍ배달만 가능, 프랜차이즈 커피 음료 전문점은 영업시간과 관계 없이 포장 배달만 허용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안을 내놓은 데 따른 것이다.
이미 코로나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리잡으면서 자발적으로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해 온...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노사가 노동시간 단축 등으로 고용을 유지하되 임금은 삭감하기로 합의한 사업장 45곳에 총 20억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진행된 '고용안정 협약 지원사업' 1차 공모 결과에 따른 조치다.
고용안정 협약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정부의 고용 위기 대응 대책으로...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속에 감염에 취약한 임산부 근로자가 '워라밸일자리장려금(근로시간 단축 장려금)'을 신청하면 사업주에 근로시간 단축시간에 관계없이 월 최대 100만 원을 지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워라밸일자리장려금은 주당 소정 근로시간(40시간)을 15∼35시간으로 단축하는 경우 사업주에게 간접노무비...
일과 돌봄을 병행할 필요가 있는 경우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을 사용할 수 있고, 사업장에 따라 재택근무, 시차출퇴근제 등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고용부는 연초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자녀 돌봄 등이 필요한 근로자에 가족돌봄휴가제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했으며 코로나19 대응 가족돌봄휴가비용 지원에 나서고 있다.
가족돌봄휴가는 가족의...
3개월 급여를 월 250만 원의 한도에서 통상임금의 100%로 올려 지급하는 제도로, 주로 남성이 지원 대상이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제도를 활용한 남성 노동자(955명)도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전년보다 326명 증가했다.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은 만 8세 이하 자녀를 둔 노동자가 노동시간을 하루 1∼5시간 줄이면 임금 감소분의 일부를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다.
탄력적 근로시간제는 특정일의 노동시간을 연장하는 대신 다른 날 노동시간을 단축해 일정기간 평균 노동시간을 법정노동시간에 맞추는 방식이다. 현행법에 따르면 1주 최대 근로시간(법정, 연장)은 52시간이며, 탄력근로제 단위기간은 2주 이내 혹은 3개월 이내다.
하지만 그동안 업종, 일하는 방식, 기업 규모 등 기준이 모두 다를 뿐 아니라 최대 3개월은 턱없이...
고용노동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계기로 부각된 비대면 근무방식 정착 일환으로 1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일하는 문화 혁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재택근무·원격근무로 달라진 일과 삶, 내가 꿈꾸는 일하는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와 나의 삶, 근로시간단축 청구권, 시간선택제 일자리로 달라진 일과 삶 등 일하는 문화...
가솔린 차량에 비해 부품 수가 적은 데다가 엔진이 없어 복잡한 금속 가공 공정을 줄일 수 있었던 것도 시간 단축에 주효했다.
테슬라와 거래하는 부품업체 관계자는 “다른 자동차 공장에 비해 전체적으로 공장이 날림 공사 느낌이 난다”고 말했다.
프레몬트 공장의 경험도 약이 됐다. 테슬라는 생산 측면에서 시행착오를 반복해 왔다. 최대 위기는 프레몬트...
노동조합 통합 이후 노노갈등이 사라지면서 LH 노사가 함께 사회적 가치 증진 및 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온 결과, 이번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에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고 LH 측은 설명했다.
대표적으로 LH 노사는 공정한 기준 마련을 통해 비정규직 2976명의 대규모 정규직 전환을 이뤄내는 등 차별 없는 일자리 만들기에 앞장섰으며, 근로시간 단축에...
업무 집중도가 요구되는 시기에는 근로시간을 좀 더 할애하고, 집중 근무 이외의 시기에는 근무시간을 단축하여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용창출 및 청년채용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약 40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함으로써 올해 4월 말 기준, 하나제약의 전체 근로자 632명 중 약 44%인 275명이 청년일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이밖에도...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매년 선정된 기업에게는 정기근로감독 유예, 정책자금 지원, 세액 공제 등의 우대 혜택 및 대통령 명의 인증패를 부여한다.
ADT캡스는 정규직 전환과 노사상생을 통한 노동시간...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청년고용 창출 실적 △일·생활 균형 실천 정도 △여성·장애인·고령자 일자리 배려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노사상생 및 동반성장 등을 지표로 산업별·기업별 균형을 고려해 선정된다.
한화시스템은 이 가운데 일과 생활의 균형, 청년고용 창출, 임금감소 없는 노동시간 단축 부문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분이 아니다”라며 “어쩔 수 없는 부분에 매달리기보단 현실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을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 교수는 “가령 제조업은 코로나19 전부터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에 따른 노동비용 충격으로 어려움을 겪었다”며 “노동비용 절감, 규제 완화 등 경영여건만 개선해줘도 기업들 입장에선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 금융허브 다시 나선 한국, 글로벌 전문가 반응은 회의적 =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홍콩보안법이 금융허브로서의 성공에 결정적이었던 홍콩의 자율성과 자유를 훼손시킬 것이라는 우려를 불러일으키면서 한국이 홍콩의 왕관을 차지하기 위해 자신만의 매력을 높이려 노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한국은 홍콩과...
노동계는 코로나19에 따른 매출 급감 등 경영위기에 직면한 기업에서 근로시간 단축, 휴업 등 고용유지를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는 경우 이에 적극 협력한다.
노사는 또 원‧하청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 또는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활용해 협력업체 근로자 지원 등에 노력한다.
기업 살리기와 관련해서는 정부가 재정·금융·외환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