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새누리당은 이미 보선 후보군을 골라내며 발 빠르게 선거 준비에 임하고 있는 반면, 야당은 전당대회, 통합 논의 등으로 어수선한 상황이다. 더군다나 새정치민주연합은 물론 정의당, 노동당, 또 신당을 추진 중인 ‘국민모임’도 현재로선 ‘야권연대’에 선을 그으며 모두 보선에서 독자 후보를 내겠다고 밝히고 있는데, 여기에 옛 통진당까지 가세할 경우 야권표는...
◇ 북한, 김정일 3주기 추모식 진행
북한은 오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한 충성을 다짐했다. 북한 방송들은 새벽 0시부터 김정일 위원장을 추모하는 특별방송을 내보냈으며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6개 전면을 추모 기사로 채웠고 주민들의 참배 행렬도 이어졌다.
1980년 제6차 당 대회에서 공식 후계자가 됐다.
그는 1994년 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의 사망 이후에 권력을 세습해 절대 군주 같은 북한의 통치자가 되었다. 1993년부터 6년 동안 이른바 ‘고난의 행군’ 시기를 거치면서 무능력한 지도자로 비판받았다. 통계청이 유엔의 인구센서스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북한주민 33만여명이 고난의 행군시기에 굶어 죽었다....
이 중에는 통진당의 전신인 민주노동당 간부들의 대북 보고서, 북한 지령문 등이 포함됐다. 통진당도 908건의 서면증거를 제출했다. 양측이 낸 자료는 총 16만7000여쪽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헌재는 이날 통진당 해산심판 최종변론을 마친 뒤 헌법재판관 9명 전원이 참여하는 평의를 거쳐 이르면 올해 안으로 통진당 해산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현행...
최룡해-푸틴 면담
- 18일(현지시간) 최룡해 북한 노동당 비서가 러시아 크렘린 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면담해
- 이날 면담에서 최 특사가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친서를 푸틴 대통령에 직접 전달한 것으로 알려져
3. 中 제1회 세계인터넷대회 개최
- 19일(현지시간) 중국 저장성 퉁샹시에서 열린 제1회 세계인터넷대회에서 시진핑 중국...
한편, 5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발목 질환으로 수술받은 것으로 알려진 김정은 위원장이 지팡이 없이 걷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3차 대대장·대대정치지도원대회에 참석한 김정은 위원장이 지팡이 없이 걸으며 대회 참가자들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은 "가짜 김정은도 진짜 김정은도 지팡이 없이...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부인 리설주와 함께 최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감독들을 만났다고 19일 보도했다. 김 제1위원장은 선수들과 기념사진을 찍을 때는 양쪽 선수들과 팔짱만 끼고 지팡이를 짚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군부대 시찰에는 황병서 군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오일정 당 중앙위원장 부장, 한광상 당 재정경리부장 등이 동행했으며 최학성 항공 및 반항공군 참모장이 이들을 맞이했다.
중앙통신은 또 김 제1위원장이 최근 열린 인천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선수들을 만났다고 전했다. 다만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군부대를 방문하고...
앞서 김정은은 지난 7일 열린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 추대 17년 중앙보고대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여기다 북한 노동신문은 거의 매일 게재하던 김정은의 혁명활동 소식을 지난 9월 18일을 마지막으로 더이상 게재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김정은의 묘연한 행방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다만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7일 국회 국방위원회 국정감사에서...
北 김정은 불참
- 7일(현지시간) 북한에서 열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노동당 총비서 추대 17주년 보고대회에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은 불참해
- 지난해 보도대회에도 불참한 김정은이 오는 10일 당 창건 69주년 기념행사에 모습을 보일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아
2. 알리바바‘라이왕’, 女 노출사진 자동 업로드
- 중국 국경절 마지막 연휴인 7일...
인천아시안게임 폐막식 참석차 인천을 방문한 김양건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비서 겸 통일전선부장은 4일 “이번 기회가 우리 북남 사이 관계를 보다 돈독히 해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왔다”고 밝혔다.
김 비서는 이날 오후 1시50께 인천의 한 식당에서 열린 남북 대표단 회담 모두 발언에서 “오늘 여러분과 자리를 같이하고 따뜻한 식사를 같이한 데 대해서 사실...
김정은은 2011년 12월 17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권력을 승계받아 2012년 4월 당대회에서 노동당 제1비서 겸 국방위 제1위원장에 올랐다.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에 네티즌들은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외모 변천사 보니 알겠다"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만, 그러게 음식을 골고루 섭취해야지" "김정은 최고인민회의 불참...
임의의 시각에 무자비하게 개시된다는 것을 다시금 천명한다”며 선제공격에 대한 가능성도 시사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이날 박근혜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비난하며 “인천에서 곧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게 되는데 그것을 앞두고 ‘을지프리덤가디언’ 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요란하게 울리는 것이 평화에 대한 위협이 아니란 말인가”라고 지적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대결의 빗장을 그대로 두고 협력의 문을 열수 있는가’는 제목의 글에서 “남조선 집권자의 ‘8·15 경축사’라는 것은 북남관계 문제에 대한 똑똑한 해결책은 없고 종전의 입장을 되풀이하는 것으로서 실속이 없는 겉치레, 책임 전가로 일관된 진부한 것”이라고 평했다.
이어 “실제로 ‘경축사’의 그 어디에도 북남관계 문제의...
경기대회’에서 김정은 앞에서 직접 전투기를 조종하기도 했다.
한편, 통신은 이번 장성급 인사에서 최귀헌이 육군 상장으로 진급하고, 장철국, 연성국, 김태철, 박광빈, 한광호 등 5명이 해군 소장에 올랐다고 밝혔다. 승진 인사 7명 중 5명이 해군이다.
통신은 “이들은 군력강화에 최대의 박차를 가하기 위한 당 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무비의 헌신성과...
따라서 이번 파견은 9년 만이다.
북한 응원단 중 가장 돋보이는 인물은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부인 리설주다. 리설주는 2005년 9월 금성학원 학생 신분으로 인천아시아육상대회에 파견된 124명 응원단과 함께 한국을 찾아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리설주는 은하수관현악단 가수로 활동하며 ‘병사의 발자욱(발자국)’ 등을 불렀다.
조선중앙통신은 "황병서에게 차수 칭호를 수여하는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결정이 지난 26일 발표됐다"고 28일 보도했다. 지난 15일 평양에서 열린 제1차 비행사(조종사)대회 때 대장(별 4개) 계급장을 달고 나타난 지 10여 일 만에 차수로 승진한 것이다. 이로써 황병서는 군부에서 최룡해 군 총정치국장과 같은 차수 계급장으로 어깨를 나란히...
황병서가 군복 차림으로 북한 매체에 등장한 적은 거의 없어 정확한 진급 시점은 알 수 없으나, 지난달 중순 당 중앙군사위원회 확대회의에서 대장이 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당 조직지도부에서 군사 분야를 담당하는 황병서는 2011년 4월 중장(별 2개)에서 상장으로 진급했고 올해 3월에는 당 부부장에서 제1부부장으로 승진했다.
황병서가 당 제1부부장에 오른 데...
대회에는 리영길 군 총참모장, 장정남 인민무력부장,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 황병서 노동당 조직지도부 제1부부장, 리병철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 장동운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부 정치위원 등의 간부가 참석했다.
이와 함께 중앙통신은 김 제1위원장이 지난 16일 부인 리설주, 여동생 김여정, 비행사대회 참가한 조종사 및 조종사 가족들과 함께 모란봉악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