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시된 실적은 넥슨 국내법인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넥슨 재팬과 넥슨 아메리카 등 해외법인은 빠져있다.
지난 2009년 일본, 미국, 중국 등 넥슨 해외법인의 총 매출액이 2482억원이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무난히 연결 매출 1조원 돌파가 가능하거나 약간 못 미치는 수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게 업계의 중론이다. 게임 업체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또한 10년 이상 서비스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넥슨의 ‘바람의 나라’와 함께 3대 고전게임으로 손꼽힌다.
미르2의 누적 매출은 신형 소나타 8만5000대, 삼성전자의 신형 LED TV 100만대 이상의 판매 실적에 해당한다. 또 영화 ‘아바타’의 전 세계 흥행수입인 18억달러(한화 2조원 규모), 드라마 ‘겨울연가’의 브랜드가치에 버금가는 수치다.
미르2가...
올해 일본 상장을 앞두고 있는 넥슨은 14일 넥슨 일본 법인인 넥슨 재팬을 통해 그룹 차원에서 1억엔(한화 약 13억7000만원)의 의연금을 기부했다. 일본에 진출한 국내 게임사들 중 최초다.
아울러 넥슨 재팬은 지난 14일 오후 넥슨 재팬 사이트 내 특설 페이지를 개설하고 넥슨 포인트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모금 방법은 100포인트, 500포인트, 1000포인트 중 하나를...
◇넥슨을 호령하는 최고 주식부호=김정주 넥슨 회장은 넥슨 및 넥슨재팬의 실질적 소유주지만 언론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전체 사업에 대한 밑그림만 그리고 구체적인 기획안과 전략을 세우고 대외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넥슨 CEO에게 위임한다.
올해 넥슨 재팬이 도쿄 증권거래소 1부에 상장되면 김정주 넥슨 회장의 재산 규모가 무려 7조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에스넷이 넥슨재팬과 메디슨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는 소식에 5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45분 현재 에스넷은 가격제한폭인 220원(14.97%) 급등한 1690원을 기록중이다.
에스넷은 비상장사인 메디슨 주식 35만9014주(0.3%)를 보유하고 있으며, 에스넷이 지분 100% 보유하고 있는 자회사 에스앤에프네트웍스는 넥슨재팬 0.2%를 보유하고 있다....
넥슨은 넥슨 일본법인이 1일부로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에 前 EA의 수석 부사장을 역임한 오웬 마호니(Owen Mahoney)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오웬 마호니는 신임 CFO로서 넥슨 일본법인의 투자와 전략적 제휴, 재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번 신임 CFO영입은 해외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넥슨이 글로벌 기업에 부합하는 기업 재무구조를 가져가고...
현재 일본에서 선전하고 있는 국내 온라인게임 업체는 넥슨 일본법인을 시작으로 NHN재팬, NC재팬 게임온 등이다.
특히 일본 게임 시장에서 강세를 보이던 아케이드와 콘솔게임이 점점 시장 규모가 하락하는 반면 온라인게임 시장은 확대되고 있어 후발주자들의 시장 진입 가능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올해 약 10억달러 시장으로 성장
전통적인 게임...
그간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에서는 NHN 재팬이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넥슨 일본법인은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넥슨 일본법인 성과 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사업 소개 및 주요 게임, 현지화 전략 등을 발표했다.
이날 최승우 일본법인 대표는“일본에서 1등 온라인 운영업체가 되는게 넥슨 일본법인의 가장 큰 목표이다”며“현재 1000만 회원수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만 시장의 상황을 주시하면서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설립 이후 매년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넥슨 일본법인은 현재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39종의 게임 을 서비스하고 하고 있다. 또 지난 해 회원 수 1000만 명을 돌파하고 매출에서도 가파른 성장을 이어가며 NHN 재팬을 제치고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의 1위 자리를 차지했다.
이 밖에 넥슨은 지난해 조직개편과 함께 개발력 강화를 위해 시메트릭스페이스, 코퍼슨스, 휴먼웍스 등 개발사의 지분을 100%, 100%, 19.9% 각각 인수했다.
위메이드의 서수길 대표는 “YNK재팬 인수를 기점으로 일본에서 우수 콘텐츠 확보 및 플랫폼 컨버전스를 위한 사업을 개척하고, 온라인게임의 성공적 서비스와 점유율을 확대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일본 넥슨법인 '넥슨재팬'이 3월 4일부터 '던전앤파이터(일본명: 아라드전기)'가 일본에서 정식서비스 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넥슨재팬은 19일 공식티저사이트를 열고 오픈 기념 이벤트를 연다.
한편 넥슨재팬은 NHN재팬과의 마케팅 제휴을 통해 던전앤파이터 홈페이지(arad.nexon.co.jp)와 NHN재팬의 한게임(arad.hangame.co.jp)에도 채널링 형태로...
넥슨은 최승우 넥슨 해외사업본부장을 넥슨재팬 대표이사에 선임한다고 5일 밝혔다.
최승우 넥슨재팬 신임 대표이사는 99년 입사해 해외사업본부장이자 넥슨재팬 경영기획실장으로 근무하면서 게임 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에서 창출시키며 넥슨 글로벌화를 이끌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08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상을...
정 연구원은 "NHN과 CJ인터넷의 경우 향후 폭발적 성장이 예상되는 일본시장에서 성공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특히 넥슨 재팬의 일본 주식시장 상장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NHN과 다음을 탑픽으로 꼽았고 게임업체 중에는 CJ인터넷, 네오위즈가 웹젠,엔씨소프트보다 낫다고 판단했다.
김창권 대우증권 연구원은 "현재 시장에서는 넥슨재팬의 일본 증시 상장, 넥슨재팬과 NHN재팬의 관계 재정립, 중국과 미국 등 해외에서의 NHN과 넥슨의 제휴 가능성 등 여러 루머가 있다"며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부정보가 많은 대주주가 현주가보다 높은 수준에서 NHN을 매수했다는 것은 하반기 NHN 주가에 긍정적인 변수라는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