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넥스지 상장차익 ‘덤’…유통물량 부족
누리텔레콤은 창립 15주년을 맞는 중견 IT기업으로 지난 2000년 8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올해 원격 검침의 국내 상용화 확대와 해외수출로 매출 4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원격검침이란 전기, 가스, 수도 등의 사용량을 통신기술을 이용해 자동 계량하는 검침 시스템을 말한다.
◆내년...
누리텔레콤은 15일 자회사인 넥스지가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넥스지는 VPN(가상사설망) 장비 공급 및 네트워크 보안관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VPN분야 1위 업체다. 지난해 매출 105억원, 영업이익 22억, 경상이익 24억원을 올렸으며, 영업이익률이 20%에 달하는 알짜 자회사다. 올해 매출은 130억, 영업이익 30억원을...
증권선물거래소(KRX)는 14일 코스닥시장 상장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푸른기술, 상보, 넥스지, 연이정보통신 등 4개사의 코스닥상장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푸른기술은 지난해 매출 205억원, 순이익 17억원을 올린 수표입출금기, 스포츠토토발매기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한국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으며, 주당공모예정가는 5000~6000원이다....
누리텔레콤이 지분 52.79%를 보유한 보안장비업체 넥스지도 지난달 30일 상장 예비심사를 신청했다. 이 회사는 작년에 매출 105억원, 순익 22억원을 올렸다.
자회사가 아니더라도 일정 비율의 지분을 보유해 평가차익이 기대되는 곳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인포뱅크는 모바일게임업체 컴투스의 지분 22.42%를 가지고 있는 2대주주이며, 디엠에스도 디지텍시스템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