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DPO/CISO)는 “개인정보보호법 전면 개정으로 새롭게 도입된 이용자 권리 및 제도 등으로 기업의 개인정보보호 의무가 한층 강화된 만큼 백서에서 논의된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분야의 연구 결과를 잘 참고하여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다”며 “업무 과정에서 쌓은 네이버의 개인정보보호 노하우 및 정보를 파트너 협력사에게도...
지난해 지우개 서비스의 시범운영 성과 분석 결과와 청소년의 개인정보 보호 강화에 대한 전문가·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서비스 대상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해당 서비스 이용 가능 대상은 기존보다 300만 명 더 늘어나게 된다.
개인정보위가 지난 8개월간 접수된 약 1만여 건의 지우개 서비스 신청 건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이 신청한 연령은...
“국내 플랫폼 기업만 타격 우려”끼워팔기에 대한 명확한 정의도 없어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네이버, 카카오 등 플랫폼을 사전 규제하는 ‘플랫폼 경쟁촉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자, 국내 플랫폼 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빅테크로부터 자국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규제에 나선 유럽과 달리 공정위의 제정안은 오히려 국내 플랫폼 기업들만 겨냥하게 될...
네이버웹툰 역시 작가들의 채색 작업 등을 돕는 AI를 활용한 제작 툴과 함께 저작권 보호 기술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네이버웹툰은 2021년 10월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웹툰에 맞는 채색을 도와주는 ‘웹툰 AI 페인터’ 베타 서비스를 선보였다. 네이버에 따르면 베타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채색 작업에 ‘웹툰 AI 페인터’를 활용한 작품 수는 누적 72만 장(2022년...
환자가 몰려서 순식간에 예약이 끝나버리는 소아과의 경우 현장 접수로는 사실상 진료받는 것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일부 병원에서 유료 앱을 이용하지 않으면 진료 자체가 불가능하게 돼버린 탓이었는데요.
한정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10일 복지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달 1~10일 똑닥을 비롯한 앱이나 네이버 예약, 태블릿 PC를 통한 무인 접수 등으로 인해...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다크패턴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의에는 네이버 자율규제위원회 위원장 권헌영 고려대학교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등 자율규제위원회 위원 전원과 네이버 박우성 포워드랩(Forward Lab) 책임리더, 김성규 커머스 제휴&운영팀 리더, 손지윤 정책전략 총괄 등이...
앞서 황 대표는 지난 7일 정부 주도로 네이버, 카카오, 쿠팡, 배달의민족, 당근 등 주요 플랫폼 기업들이 상생 협력 확산 방안과 관련해 개최된 간담회에서 이용자 보호 차원에서 불법·위해 중고상품 유통 방지를 강화하기 위해 리콜 제품과 같은 거래 금지 품목에 대한 사전 알림을 도입하는 등 자율규제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기정통부는 플랫폼...
강조
네이버ㆍ카카오ㆍ쿠팡ㆍ우아한형제들ㆍ당근 등 국내 대표 플랫폼 기업들이 정부의 민생경제 살리기 기조에 동참한다. 중소상공인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정산 주기를 단축하는 선정산 서비스를 도입한다. 또 기존 수수료 면제ㆍ지원사업 등 상생사업들도 지속 추진, 확대한다. 이용자 보호 강화를 위해 불법ㆍ위해ㆍ가짜 상품의 유통 방지를 강화하고 거래...
그린웨일은 디지털 기기를 사용할 때 발생하는 탄소를 줄여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자원봉사 캠페인이다. 이용자가 웨일 브라우저를 사용하면서 캠페인에 자연스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 메일함 정리 △다운로드 기록 삭제 △브라우저 캐시 삭제 △브라우저 탭 닫기 등 쉽고 간편한 활동들로 구성됐다.
양사는 첫 협력 결과로 캠페인 전용 확장앱(웹...
실질적 피해구제를 위한 집단 분쟁조정 제도 도입과 불합리한 이용약관 개선, 서비스 장애 이용자 보호 가이드라인 마련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이날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디지털플랫폼 서비스 장애 관련 이용자 보호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한 카카오 서비스 중단으로 대규모 이용자 피해가...
네이버가 특정 이용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 불합리한 조건 또는 제한의 부당한 부과, 중요사항 미고지 등으로 금지행위 규정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판단해 조사에 착수했다는 게 방통위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인앱결제 방식을 강제한 구글, 애플 등 앱마켓 사업자에 대한 사실 조사를 착수했을 때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당시 이미 대다수의 개발사가 빅테크의...
음란물 차단 AI ‘그린아이’, 악플 차단 AI ‘클린봇’ 등 고도화된 유해 콘텐츠 감지 기술 소개는 물론, 이용자 보호 활동의 방향성과 결과까지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네이버는 지난해 4월부터 댓글 작성자 팔로우 기능을 제공 중인데,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댓글 UI를 개선한다. 네이버 뉴스에서는 인상 깊은 댓글을 만났을 때, 향후 팔로우 설정을 통해 해당 이용자의...
네이버는 ‘네이버 이용자보호 및 자율규제위원회’(가칭)가 공식 출범한다고 18일 밝혔다.
자율규제위원회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 맞춰 이용자 보호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네이버와 독립된 위원회로 기업 스스로 자율규제 방안을 마련하고, 점검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웹소설 시장 현주소를 파악하고 제도개선의 기초 통계를 확보하기 위한 최초 조사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창작자 500명, 공급자 113개 사, 이용자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1년 웹소설 산업규모는 1조390억 원으로 2020년 6400억 원 대비 62% 급성장했다. 매출액의 91%는 네이버, 카카오, 리디 등 3대 플랫폼이 차지했다.
창작자...
미콜라이 교수는 “DMA법 시행으로 중소 플랫폼 사업자가 시장에 진입하기 쉬워짐에 따라 프라이버시와 보안에 취약한 상황에 이용자가 노출될 위험이 커질 것”이라며 “유럽의 DMA 입법 과정에서는 이같은 현실이 부정됐지만, 한국에서는 사전규제의 장단을 면밀히 분석하고 더 현명한 판단을 내리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용자 보호 취지로 도입된 강력한 규제로 인해 경쟁력을 잃은 탓이다.
여기에 최근 미국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양자컴퓨팅 등 대중국 투자를 규제하는 등 미중 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어 K-ICT 기술의 해외 종속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의 통신시장 경쟁 촉진 방안과 플랫폼 때리기 등 고강도 ICT 기업 옥죄기 기조에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으름장...
박 회장은 "지금까지 이용자들이 네이버나 카카오를 좋아했던 이유는 세상에 없던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이라며 "과거에는 집주인과 전세 보증금 문제로 싸우려면 변호사를 섭외해야 했지만 이제 네이버에 찾아보면 다 나온다. 정보라는 힘을 무료로 전달하고 메일과 메신저도 무료로 제공하면서 사랑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최근...
특히, 3D프레소는 상업적으로 활용 가능한 데이터로 학습된 솔루션으로, 창작자의 권리를 보호하며 이용자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원하는 패턴, 색감, 컨셉 등 키워드를 선택하거나 명령어를 입력해 아이템 텍스처를 추출하고, 이를 제페토 스튜디오의 아이템 템플릿에 적용하는 방식이다. 각 30가지의...
현 시스템에서는 타사 카드를 오픈페이로 등록해도 온라인 결제는 이용할 수 없다. 또한 각 카드사는 각 사 전용 앱 생태계 구축 및 육성에 나서고 있어 오픈페이 이용자들을 유인할 마케팅을 시행하기엔 한계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기기 결제가 일반화되고 있고, 소비자들의 빅테크 결제망 이용 증가는 트렌드가 됐다”며 “카드사나 여신업계에서 여러...
또 이용하는 기업은 KISO의 기술적 보호조치를 활용함으로써 비윤리적 표현 등 부적절한 단어를 걸러내지 못해 발생하는 이용자 불만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어 서비스 관리에도 이점이 있다.
KISO는 깨끗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독자적인 필터링 개발 여력이 없는 기업과 공공기관 등에 무상으로 배포할 방침이다.
KISO 관계자는 “대형 포털이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