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졌던 LNG 냉열을 활용한 수익 창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LNG 냉열은 LNG를 -162℃에서 0℃로 기화 시 발생되는 에너지로 냉동 물류사업에 효과적이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천 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사업에 참가 중이다. 대규모 냉동창고를 인천 신항 바로 옆에 구축해 신선...
KT는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천연가스(LNG)의 냉열을 활용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냉방 솔루션 공동 개발을 핵심 내용으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LNG 냉열활용 IDC 냉방 솔루션 개발 및 검증, LNG 냉열 활용 국내외 IDC 사업 협력 개발, LNG 냉열 기술 활용한 국내외 콜드체인 사업개발 등에 대한 협력을 시작하기로...
이 시스템은 질소를 냉매로 활용하면서 증발 가스(Boil Off Gas) 냉열을 최대한 회수해 액화 효율을 끌어 올렸다.
8월 기술력을 인정받아 장영실상을 받았다. 현재 옥포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FSU(Floating Storage Unit)에 적용해 2022년 선주 측에 인도할 예정이다.
시연회에서는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의 원격 최적 운항 지원 서비스도 선보였다. 경남에 있는...
구체적으로 △수소 액화플랜트 및 액체수소 이용 기술, 설비, 비용 및 국내ㆍ외 현황 조사 △수소 액화플랜트 국산화 관련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 가능 업체 조사와 기술 수준 분석 △수소 액화 단계적 국산화 로드맵 수립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이용 설비 통합 방안△ 수소 액화 경제성 분석 및 경제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검토가 진행 중이다.
SK, 효성...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국내 발전용, 산업용 수요처에 LNG를 공급하고, LNG 벙커링, 트레이딩, 수소산업, 냉열이용창고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은 한양의 자가소비용이 아닌 국내 최초의 순수 상업용 LNG 터미널로 향후 가스 산업의 발전과 선진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양은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을...
인천신항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액화수소 메가스테이션사업도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그동안 바다나 공기 중으로 버려졌던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새로운 수익 모델 창출에 집중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스공사는 현재 한국초저온, 가스기술공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다....
대창솔루션은 자회사 크리오스가 정부의 탄소 중립정책 및 LNG 활용 액화수소, LNG 냉열 에너지 등의 활성화로 주목 받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크리오스는 LNG를 저장하는 저장탱크와 기화기, 가스공급 배관을 포함한 일체의 기자재를 제조, 공급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LNG발전소 및 LNG공급플랜트, 초저온탱크와 밸브, 배관등의 기자재를 설계, 제작 및 설치...
창원, 광주에 거점형 수소 생산기지를 구축해 2022년 하반기부터 수소를 생산하고 2030년까지 수소 생산기지 25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의 LNG 냉열 활용 수소액화저장 사업 역시 기대되는 대목이다.
신지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는 수소산업 확대 과정에서 대부분의 밸류체인에서 중심 역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LNG 냉열을 활용해 생산된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등 수소 밸류체인 전반에 걸쳐 사업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사는 합작사 설립 후 울산 지역에서 부생 수소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생수소는 주로 석유화학 공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하는 수소를 말한다. 생산과정에서 이산화탄소 발생량이 적고 경제성이 높아 초기 수소 생태계를 만드는 데 핵심...
한국가스공사가 세계 최초로 액화천연가스(LNG)냉열을 활용한 액화 수소 생산·공급을 본격화한다.
가스공사는 28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와 ‘액화수소 생산 및 공급 사업의 성공적 런칭 및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수소 추출기지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탄소 포집·활용(CCU) 기술...
양사가 구축하기로 한 플랜트는 세계 최초로 LNG 인수기지 기화 공정에서 버려지는 LNG 냉열을 에너지로 사용한다. 친환경적이면서 비용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다른 플랜트들은 기체수소를 액화수소로 전환하기 위해 온도를 낮추는 과정에서 전기나 스팀 등의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다.
양사는 액화수소 생산뿐만 아니라 공급 사업도 함께 한다....
실증 설비 완공으로 △천연가스 액화 및 재액화 공정 △가스 엔진 및 연료공급 시스템 △극저온 단열 저장 용기 △재기화ㆍ냉열발전 등 요소 기술의 고도화 및 관련 기자재 국산화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중공업은 실증 설비를 통해 LNG 운반선 등 친환경 제품에 관한 기술 격차를 벌려 시장 지배력을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정 사장은...
구체적으로 △수소 액화플랜트 및 액체수소 이용 기술, 설비, 비용 및 국내ㆍ외 현황 조사 △수소 액화플랜트 국산화 관련 소부장(소재ㆍ부품ㆍ장비) 개발 가능 업체 조사 및 기술 수준 분석 △수소액화 단계적 국산화 로드맵 수립 △액화천연가스(LNG) 냉열 이용 설비 통합 방안△ 수소액화 경제성 분석 및 경제성 제고 방안 등을 연구할 예정이다.
액화 수소란 기체...
삼성중공업이 세계 최초로 LNG 냉열 발전시스템을 연계한 차세대 재기화 시스템인 ‘S-REGAS(CGR)’ 실증에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날 거제조선소에서 열린 실증 완료 보고회에는 한국가스공사와 주요 선급 관계자들이 참석해 삼성중공업의 LNG 신기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S-REGAS(CGR)’는 LNG-FSRU(부유식 가스 저장ㆍ재기화 설비)의 핵심...
글로벌 물류 인프라 기업 ESR을 포함해 글로벌 데이터센터 운영사 친데이터그룹, 친환경 LNG 냉열을 활용하는 초저온 콜드체인 회사 한국초저온 등 경쟁력 있는 포트폴리오도 지속해서 확대한다.
SK㈜는 4대 핵심 사업 육성 과정에 뜻을 함께하는 다양한 외부 파트너들의 자본, 기술, 투자 역량 등을 적극적으로 유치함으로써 투자 전문 플랫폼으로서 SK㈜만의...
그 중에서도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액화천연가스(LNG)냉열 사업 활성화에 집중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14일 인천항만공사와 함께 LNG냉열을 활용한 인천신항 배후단지 콜드체인 클러스터 구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대규모 냉동창고를 인천신항 바로 옆에 구축해 신선 물류 수출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향후 콜드체인 클러스터가 준공되면 약...
LNG 냉열 및 벙커링 사업 등 신사업 분야 투자를 확대하고 LNG 시장 다양화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해 천연가스 사업에서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디지털뉴딜처를 신설했다. 한국판 디지털 뉴딜정책 이행으로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가스공사의...
채 사장은 △과감하고 선제적인 수소사업 투자 △액화천연가스(LNG) 벙커링·냉열 등 에너지 신사업 본격 추진 △2045년 탄소중립 기업 달성 △디지털 중심의 일하는 방식 전환 및 조직 혁신 △사회적 가치 실현 등 5가지를 올해 추진할 핵심과제로 제시했다.
먼저 가스공사는 수소사업 비전·전략 마련 및 수소사업본부 설치를 시작으로 경제적인 수소 생산...
주요 협력 범위는 △소규모 LNG 사업 및 관련 인허가 협력 △냉열 이용 콜드체인 사업 등 LNG 연계사업 발굴 추진 △연구 및 법제도 개선 △기술·지식정보 교류 등이다.
이승 가스공사 경영관리부사장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소규모 LNG 허브를 적기에 구축해 최근 침체한 조선업 경기로 어려움에 처한 경남도 및 통영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