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빵에 이어 이달 초부터는 냉동 디저트 형식의 신상품 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에는 기존 포켓몬빵과 동일한 띠부씰이 동봉되며 포켓몬빵과 같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공급한다.
여기서 끝난 건 아니다. SPC삼립은 다음달 대용량의 ‘피카피카 부드러운 롤케익’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롤케익 제품은 용량이 430g으로, 앞서 출시했던 포켓몬빵(80~100g)에...
SPC삼립은 처음엔 빵만 내놨지만, 이제 냉장 디저트에 이어 롤케익 출시까지 앞둬 헷갈릴 수 있다.
경쟁사들도 너나 할 것 없이 유사 상품을 내놓고 있어 더 헷갈린다. 롯데마트는 이달 12일 포켓몬스터 랜덤 스티커가 동봉된 ‘토이저러스 포켓몬 스낵 3종’을 내놨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씨유)에서는 하림의 ‘포켓몬 치즈너겟’과 ‘치즈핫도그’와...
SPC삼립, 포켓몬빵 디저트·롤케익 이어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까지 출시 예정롯데마트, 포켓몬 스낵·하림 포켓몬 냉동식품 2종 출시삼성전자 ‘갤럭시 Z 플립 3 포켓몬 에디션’ 출시 첫날 완판
SPC삼립이 쏘아올린 포켓몬 열풍이 식품업계에서 IT업계까지 전방위로 불고 있다. 포켓몬빵 흥행에 SPC삼립은 디저트 형식의 신상품에 이어 롤케익과 아이스크림을...
오픈런 현상까지 빚고 있는 포켓몬빵의 높은 인기에 SPC삼립은 현재 시화와 성남, 영남 등 공장 3곳을 24시간 가동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포켓몬빵의 흥행가도에 SPC삼립은 이달 초부터는 디저트 형식의 신상품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이 상품에는 기존 포켓몬빵과 동일한 띠부씰이 동봉된다.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를 판매하는 자영업자들의 한숨도 깊어지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 인근에서 커피 디저트카페를 운영하는 사장 A씨는 최근 주력 제품인 티라미수 판매 수량을 1인당 1개로 제한했다. A씨는 "제일 잘 팔리는 케이크인데 제한을 두는 게 쉽지 않았다"라면서 "재료를 언제 어떻게 공급받을 수 있을지 불확실성이 커져서 어쩔 수...
수제 디저트,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프리미엄 케이크 등 80여종으로 고급화했다.
집에서 간편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는 치아바타 샌드위치, 베이글이나 바게트와 곁들여 먹을 수 있는 크림치즈도 선보이며 기존 마트 베이커리와 차별화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홈베이킹 시장의 성장세에 맞춰 에어프라이어 전용 냉동생지, 파베이크 등을 판매하며...
이에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이고 냉동 디저트류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각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3000명을 대상으로 신세계백화점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키아에누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1+1...
또한 각 업체마다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맛으로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디저트류를 선보이며 냉동 케이크 시장을 키운 것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꼽았다.
신세계푸드는 온라인 전용 냉동 케이크의 인기를 이어가기 위해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초코케이크’, ‘시그니처 투아워 치즈케이크’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베키아에누보 시그니처 체커스...
최근 홈카페 트렌드를 겨냥해 △카페 만월회 △테일러커피 △안젤리나 등 프리미엄 디저트와 음료를 한 곳에 집결시킨 점이 주효했다.
또한 △밍글스 △리틀넥 △쵸이닷 등 유명 맛집 브랜드의 대표 메뉴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냉동식품은 전년 대비 약 222% 신장했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델리서리’...
대표적인 품목으로 프랑스 냉동식품 브랜드인 티리에의 알래스카 대구 튀김, 구운 가지 등 12개의 다양한 디저트와 요리가 있다. 또 원재료 풍미를 살린 직영 빵집 1호점인 ‘풍미소’와 치즈가 맛있는 피자인 ‘치즈앤도우’도 시그니처 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롯데마트 맥스는 상품 규격에서도 창고형 할인점의 고정 관념을 파괴한다는 계획이다. 창고형 할인점...
GS25와 GS더프레시는 작년 5월과 7월 쿠캣과의 협력을 통해 여름용 디저트 상품을 도입한 바가 있다. 당시 MZ세대 고객들은 SNS상에 구매 인증샷을 연이어 올렸다.
GS리테일은 쿠캣과의 인수 시너지를 사업 전체에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오프라인 플랫폼과의 시너지를 추진한다. 여기에는 △GS25 X 쿠캣마켓 플래그십 매장 출점 △냉동 외 상품으로 취급...
롯데온은 19일까지 ‘겨울 테마 디저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 롯데온은 붕어빵, 호빵, 나뚜루 등 디저트 상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한입 미니 붕어빵(1kg)을 최종 혜택가 1만1650원에, 빙그레 붕어싸만코(24개)를 1만 원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붕어빵, 군밤, 호떡 등 겨울철 간식을...
우대갈비(1.5kg, 냉동ㆍ미국산)는 2000팩 물량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20% 할인한 5만9200원에 준비했다. 보통 우대갈비는 소의 13대 갈빗대 중 6번에서 8번 꽃갈비 부위의 통으로 컷팅한 것을 말한다.
스테이크에 곁들여 먹기 좋은 먹거리와 주류 등 디저트 행사도 마련했다. 3~4인이 함께 먹기 좋은 슈림프링(453g)은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3000원 할인한...
농심의 대체육 브랜드 베지가든은 대체육은 물론 조리냉동식품, 즉석 편의식, 소스, 양념, 치즈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갖췄다. 농심은 베지가든 레스토랑에서 베지가든 제품을 활용한 애피타이저와 플래터, 버거, 스테이크, 파스타, 사이드메뉴, 디저트 등 총 20여 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시그니처 메뉴는 ‘치즈 퐁듀 플래터’, ‘리가토니 라구’, ‘가지 라자냐’...
상품 발주 지원의 경우 기존 도시락 등 간편식품과 유제품에만 국한됐던 폐기 지원 대상 품목을 반찬, 과일·채소, 디저트, 냉장안주 등 무려 41가지 카테고리로 대폭 확대해 최대 월 40만 원까지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폐기 지원 대상 품목이 확대되면 가맹점이 보다 여유 있는 재고 확보가 가능해지고 적극적인 상품 운영을 통해 매출 증대가 일어나는 선순환...
취급 품목은 대체육, 너겟 등 식사 메뉴부터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제품에 대한 반응이 뜨겁자 이마트는 현재 채식주의존을 33개점으로 확대했다.
이달부터는 수도권 20개점 내 축산매장에서 지구인컴퍼니 대체육 판매를 시작했다. 대형마트 정육코너에서 대체육을 판매하는 건 이마트가 국내 최초이다.
판매상품은 순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언리미트’...
올초 비트는 100호점을 넘어서며 무인화 열풍을 입증했다.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도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로봇 바리스타와 키오스크로 24시간 무인 운영되는 ‘스마트카페’ 삼성점을 오픈하고 가맹점 확대에 나선다. 띠아모커피가 운영하는 무인카페 ‘어타’는 자판기 형태의 커피머신과 디저트머신을 보유해 무인운영을 가능케 했다.
롯데제과는 ‘메론먹죠스바’로 펀마케팅을 강화한 독특한 신제품을 선보이는가 하면, 디저트 품목을 강화한 나뚜루 시그니처 매장을 여는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강화하고 있다. 대체육 및 비건 개발에 가장 공들이는 롯데중앙연구소를 필두로 나뚜루에서는 지난해 비건 아이스크림까지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판매량 7만 개를 돌파하며...
식품업계에서는 올해도 새로나온 식품의 약진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집밥은 물론 집에서 음료와 스낵 등 주전부리, 디저트까지 즐기는 수요가 생겨났다”며 “집에서 조금 색다른 제품을 맛보려는 시도 덕에 사상 유례 없이 신제품이 선전하고 있으며 당분간 이같은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