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는 지난 4월 각각 26.67%, 8.57% 올랐다. 5월과 6월에도 반도체 고정거래가는 하락하지 않고 버텨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비대면) 수요가 계속되면서 PC용 반도체 판매가 늘었고, 서버 D램 수요도 크게 늘면서 반도체 가격이 강세를 보였다.
기습한파로 가동을 멈췄던 미국 오스틴...
키옥시아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서버 등에 탑재되는 낸드 플래시메모리 반도체 생산업체다. 원래 일본 도시바의 사업체였으나 회계부정 스캔들과 원전 사업 부도 등의 여파로 대대적인 구조조정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2018년 SK하이닉스와 베인캐피털 등이 참여한 한미일 연합 컨소시엄에 180억 달러에 매각됐다.
도시바는 매각 이후에도 40% 정도의 키옥시아...
또다른 메모리 반도체 낸드플래시도 보합세였다. 올해 4월 8.57% 올랐던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고정거래가격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가격변동 없이 4.56 달러를 유지했다.
다만 낸드 역시 3분기 계약이 시작되는 7월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트렌드포스는 "공급사들이 2D 낸드플래시 생산을 점차 줄이고 있다...
영국이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28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영국의 경쟁시장청(CMA)은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메모리 사업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영국의 승인으로 SK하이닉스는 총 6개국(미국ㆍEUㆍ한국ㆍ대만ㆍ브라질ㆍ영국)의 심사를 통과했으며 앞으로 중국과 싱가포르만 남게 됐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가 브라질에서도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다. 심사국 8개 중 5개로부터 승인을 받으면서 인수 절차 8부 능선을 넘어섰다.
25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브라질 규제 당국인 국가경쟁규제기관(CADE)은 전날(현지 시간)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조건 없이 승인한다고 밝혔다.
인수 계획을 심의한 결과 시장 경쟁 원리를 해치지...
IC인사이츠는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의 비트 단위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로직 반도체와 아날로그 반도체 제품군 전망이 예상보다 나아져 전체 반도체 성장률을 상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반도체 평균판매단가(ASP)는 작년 대비 2% 오르고, 반도체 제품별 출하량은 21% 늘 것으로 예상된다. 메모리 반도체는 전체 매출이 32% 증가할 것으로...
이 제품은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결합한 멀티칩 패키지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LPDDR5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낸드 플래시 역시 최신 인터페이스인 UFS 3.1을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를 다양한 용량으로 제공해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폭넓게 탑재할 수 있도록...
이 제품은 모바일 D램과 낸드플래시 메모리를 결합한 멀티칩 패키지다.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LPDDR5 제품을 포함하고 있으며 낸드 플래시 역시 최신 인터페이스인 UFS 3.1을 지원하는 최고 사양의 솔루션이다.
이번 제품은 모바일 D램과 UFS 3.1 규격의 낸드 플래시를 하나로 패키징해 모바일 기기 설계에 장점을 갖췄다. 삼성전자는...
아직 무시할 수 없을 정도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지만, 최근 176단 낸드플래시와 4세대 10㎚(나노미터, 1㎚=10억분의 1m) D램 등 신기술 개발 행진을 이어가는 마이크론의 기세를 고려하면 긴장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HBM은 3차원 적층 기술인 실리콘관통전극(TSV)를 활용해 D램을 수직으로 쌓은 메모리를 뜻한다. 패키지 면적을 줄이면서도 전송 속도를...
SK하이닉스가 대만에서도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부 인수를 승인받았다. 남은 숙제는 미ㆍ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 속 중국의 승인이다.
10일 현지 외신에 따르면 대만 규제당국인 공평교역위원회(FTC)는 전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 사업 인수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의 인수가 대만 공평법 제13조 1항에 부합해 인수합병에 반대하지 않는다는...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분기 글로벌 낸드 시장에서 점유율 33.3%를 기록하며 1위를 기록했다. 낸드 제품 분기 매출액은 51억 달러(5조6800억 원)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5분기 동안 낸드 시장 점유율 30%대를...
삼성전자가 고적층 V낸드플래시 기술로 미래 낸드 시장을 주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7세대 V낸드를 출시할 예정이고, 현재 200단이 넘는 8세대 V낸드 기술도 확보했다. 향후에는 1000단 낸드 시대도 선도한다는 포부다.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플래시 개발실장 송재혁 부사장은 8일 삼성전자 뉴스룸 기고문에서 “업계 최소 셀 사이즈의...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반도체는 지난 4월 각각 26.67%, 8.57% 올랐다. 5월 들어서도 반도체 고정거래가는 하락하지 않고 버텨줬다.
2분기 서버 출하량도 전 분기 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맞춰 서버 D램 수요도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그동안 반도체 수요 증가를 견인해왔던 PC와 모바일 제품에 이어 서버 수요도 증가하면서 힘을...
지난달 D램엔 못 미치지만 9% 가까이 올랐던 낸드플래시도 이달엔 보합세였다.
메모리카드·USB향 낸드플래시 범용제품(128Gb 16Gx8 MLC) 고정거래가격은 4.56 달러로 지난달과 동일했다.
다만 낸드 제품의 가격 상승세는 하반기에 본격화할 것이라고 봤다. 중국의 이동 통신 인프라 사업 착수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미국, 유럽 지역의 포스(POS)...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사업 인수가 주요국으로부터 연달아 승인을 받으며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미ㆍ중 글로벌 공급망 재편 경쟁 속에서 중국의 승인이 과제로 남았다.
31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5월 27일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 및 SSD 사업부문 인수를 승인했다. 미국, 유럽연합에 이어 세 번째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스카이하이메모리는 SK하이닉스의 파운드리 자회사 SK하이닉스 시스템IC가 생산한 SLC(Single Level Cell) 낸드플래시 웨이퍼를 공급받아 최종 유통한다. 사이프러스는 영업을, SK하이닉스 시스템IC는 전반적인 법인 운영과 제품 생산을 맡는다.
SK하이닉스는 2018년 미국 반도체 설계·제조업체 사이프러스(Cypress)와 공동 투자해 설립한 스카이하이메모리를 세웠다. 지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글로벌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절반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기록했다.
27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 삼성전자의 낸드플래시 점유율은 33.5%로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는 지난해 4분기(32.9%)보다 점유율이 0.06%포인트 확대된 것이다.
삼성전자의 1분기 낸드 매출액은 총 49억7000만 달러로 전기보다 7...
공정거래위원회가 SK하이닉스의 미국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부 인수를 승인했다. 기업결합 시 경쟁제한 우려가 적다는 판단에서다.
공정위는 SK하이닉스의 인텔 낸드플래시·SSD 사업 인수 관련 기업결합 건을 승인했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0월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 부문을 90억 달러(약 10조 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고 올해 1월...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에 들어가는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열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장비 관련 배송 기간이나 수급 상황을 고려해 내년 시설투자 일부를 올해로 당기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특히 배송기간이 긴 장비를 대상으로 1분기 말에 이미 주문 준비를 완료했고, 상대적으로 납기가...
낸드플래시는 모바일에 들어가는 고용량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전 분기 대비 출하량이 21% 증가했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이후 시장에 대해서도 밝은 전망을 내놨다. D램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낸드플래시 역시 시황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이런 환경에 대응하면서 실적을 높여 가겠다는 계획이다.
D램은 2분기부터 12G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