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역시 내년에 2909가구가 입주 예정 물량으로 나오는데 이는 적정 수요 948가구보다 약 3배 이상 많은 수치다.
최근 부동산 시장의 조정세가 짙어지자 미분양 사태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번지고 있는 모양새다.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8월 기준 전국 미분양 건수는 3만2722건으로 전달 3만1284건 대비 4.6%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20%(1만7858건)...
17일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 재착공식 열려 다음 달 9일 일반분양가 확정…내년 1월 분양, 입주 2024년 말 전망
“죽었다 다시 살아난 기분입니다. 6개월 동안 사실상 죽어있지 않았습니까. 공사가 지연된 부분은 아쉽지만 지금이라도 공사를 다시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60대 둔촌주공 조합원 A씨)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공사가 17일 재개됐다. 지난...
입주 시작 예정"이라며 "B2C(기업과 소비자 거래)는 내년 하반기 서비스 구축→2024년부터 정식 서비스 운영 예정"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B2B 비즈니스 모델은 가상오피스 구축 매출과 월 또는 연간 단위의 오피스 사용료 등이고, B2C는 입주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 관련 거래 수수료 매출과 컴투버스 내 분양 매출 등"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진단은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 분양가상한제와 함께 재건축 3대 대못으로 꼽힐 정도로 재건축 추진의 큰 걸림돌 중 하나다. 특히 안전진단 통과는 재건축 추진의 첫 단추이지만 까다로운 기준으로 인해 가장 어려운 관문으로 여겨진다.
올해 초 정비구역 일몰제에 따라 정비구역 해제 위기를 겪는 등 여의도 미성아파트가 우여곡절 끝에 안전진단 문턱을 넘어선...
대우건설은 경기 시흥시 정왕동 일원에 공급하는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을 이달 분양한다.
시화 MTV 푸르지오 디오션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8개 동 규모로 아파트 전용면적 78~100㎡ 400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53~119㎡ 총 584실로 조성된다. 이번 분양물량은 오피스텔로 △53㎡ 184실 △64㎡ 118실 △65㎡ 258실 △66㎡ 10실 △67㎡ 6실 △119㎡ 펜트하우스...
이어 “2010년 이후 분양아파트 대비 임대아파트 표준건축비가 75% 선을 밑돌면서 표준건축비를 적용받는 임대아파트 건설물량이 급감하고 같은 기준을 적용받는 분양전환물량도 급감해 시장경제원리에 전혀 맞지 않는 비정상적인 임대아파트 표준건축비를 하루 빨리 현실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산연은 최소 내년 말까지 주택시장은 침체국면을...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일대 '화서역 푸르지오 브리시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해당 상업시설은 지상 1층 55개 호실 규모로 구성됐다. 단지 바로 앞 ‘스타필드 수원(예정)’ 및 먹자골목 상권과 연계해 유동인구가 풍부하며 1호선과 신분당선(예정)의 환승역인 화서역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또 인근 아파트 단지 약 2만여...
분양업계에 따르면 수원시에서는 올해 1만813가구, 내년 9357만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내년까지 시장 적정 수요(5941가구)의 2배 수준 물량이 쏟아지는 셈이다.
수원시 일대에서는 실거래가가 2억 원 가까이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영통구 망포동 ‘힐스테이트 영통’ 전용면적 62㎡형은 지난해 10월...
11구역 다음 가장 근접한 사업은 1구역으로 2020년 9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고 이르면 내년 상반기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시공사는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맡았으며 전체 177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9구역도 2021년 12월 관리처분계획인가를 받았고, 3구역도 지난 4월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아 빠르면 각각 내년과 내후년 일반분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이달에는...
이번 달 공급하는 주택은 △공공분양 675가구 △국민임대 221가구 △영구임대 150가구로 인천, 경기, 전북 지역에서 공급된다.
단지별로 보면 공공분양주택인 인천영종 A60 블록은 영종하늘도시 내 위치한 공공분양 주택으로 지하 1층~지상 25층, 전용면적 74㎡형(66가구), 84㎡형(609가구) 등 총 675가구로 구성된다. 오는 13일 675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 공고가...
무주택 수분양자는 고금리 잔금대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말이나 내년 초 잔금대출을 받으면 금리 8% 이상을 부담해야 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현행 시중은행 변동금리형 주담대 금리는 연 4.5~6.8% 수준인데 금융권에선 이달 내 최고 7%, 연말까지 최고 8%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한다. 만약 주택담보대출 3억 원을 받아 연 4% 금리를 부담하고 있는 경우 현재는...
내년 전국에서 대규모 미입주 사태가 발생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미입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 대출규제 완화 및 세제 혜택 등의 정책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하지만 금리라는 통제 불가능한 변수가 해결되지 않으면 미봉책에 불과할 것이라는 의견도 적지 않다.
양지영 양지영R&C연구소장은 “아파트 입주를 포기하는 이유가...
롯데건설은 이같은 연구 성과를 앞으로 분양하는 아파트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최소화하면서도 환경부담을 줄여나갈 수 있는 아파트를 짓겠다는 계획이다.
이어 올 8월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포스코건설과 손잡고 ‘층간소음 저감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층간소음 저감기술을 공동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각 사의 강점을 한데 모아 내년 말까지...
공공임대 예산을 줄여 공공분양주택 예산을 늘리는 것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내년 중앙정부 재정 가운데 주택도시기금에서 지출되는 공공임대주택 관련 예산은 16조8836억 원으로 올해(22조5281억 원) 대비 25.1%(5조6445억 원) 줄었다.
채 연구위원은 “반지하 및 고시원 등 비정상 가구를 위한 주거상향사업이 대거 감액됐다”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임대주택을...
없으며 분양 수익도 꾸준히 발생할 것
2022~2023년 실적 성장 너무나도 명확, 주가에 반영될 시기
안주원 케이프증권 연구원
◇현대글로비스
환율이 뛰니 가슴도 뛴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장문수 현대차 연구원
◇LG에너지솔루션
이제부터 메인 게임이 시작된다.
투자포인트 및 결론
주요이슈 및...
앞서 김 사장은 지난해 11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집값 안정을 위한 건물 분양주택 공급 조기 추진을 약속했다. 김 사장은 “이르면 내년 초라도 예약제를 도입해 빠르게 시행할 준비를 하겠다”며 “강남지역은 SH공사 이윤을 붙여 5억 원에 분양하고, 서울 주변 지역은 3억 원 정도로 분양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말했다.
당시 김 사장은 건물 분양주택 공급 후보 지역으로...
이번 개정안은 다음 달 11일까지 의견을 받은 뒤,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2018년 도입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민간 건설사가 공공의 지원을 받아 공급하는 임대주택을 말한다. 공공성을 강화해 임대료가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일반공급은 주변 시세 대비 95% 수준이고, 무주택 청년·신혼부부·고령자 등을 위한 특별공급은 85% 수준이다. 임대료...
애초 지난해 분양 예정이었던 ‘디에이치 방배’는 오염토 문제로 일정이 지연됐으나 조합과 시공사는 내년 안에 오염토양 정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3층, 29개 동, 3080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1686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풀린다.
11월 공급이 예정된 송파구 문정동 ‘힐스테이트 e편한세상 문정’은 DL이앤씨와...
분양업계에 따르면 대구에서는 올해 2만여 가구, 내년 3만여 가구, 2024년 1만9000여 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대구 아파트 미분양 물량은 7월 기준 7523가구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최근에 분양한 아파트들도 대규모 미분양을 기록해 현재 미분양 가구 수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구에서는 실거래가가 2억 원 넘게 떨어지는 사례가 나오고...
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다주택자 양도세 유예가 종료되는 내년 5월을 앞두고 주택시장내 미분양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홍세진 나이스신용평가 수석연구원은 이날 ‘주요 건설회사별 미분양위험 익스포져(exposure)의 비교 분석’ 세미나를 통해 “태풍이 단기간내에 지나갈 경우 건설업 신용위험 관리가 가능할 전망이나 202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