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업계는 연명서를 모아 7일 공식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재훈, 연상호, 조경훈, 홍준표 등 장편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감독들의 성명서도 함께 모아 정식으로 항의할 계획이다.
이날 영진위 관계자는 “내년도 예산안은 아직 심의 중이라 확실하게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이번 개정으로 이익을 보는 건 상위 10%. 이건 결혼지원 정책이 아니라 부의 대물림 지원 정책”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정부의 2023년 세법개정안 관련 개정안은 9월 내년도 예산안과 함께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연말까지 논의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야당에서도 대안 마련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복수 출연연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다음 주까지 경제·인문사회연구원(경인사연)과 소속 출연연들의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2차 심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인사회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26개 경제·인문사회 분야 출연연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기재부는 2차 심의를 앞둔 지난달 말 경인사회 소속 출연연들에 사업비(출연비)를 올해 대비 30% 삭감하라는...
이와 관련, 국토부는 양평고속도로 건설에 필요한 기본·실시설계 비용 약 20억 원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원 장관은 ‘장관이 백지화를 선언하면 백지화가 되느냐’는 민주당 소속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 질문에 “실질은 중단이다. 중단돼서 무기한 끌다 보면 무산이 될 수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원 장관은 김건희 여사...
23일 정부부처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기획개정부는 자연재해 빈도와 강도가 갈수록 심해지는 추세를 고려해 '내년도 예산안'에 방재예산을 전향적으로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현재 부처별로 요구한 예산안을 심의하는 단계로, 구체적인 수치를 예측하기엔 이른 시기지만 기재부는 각 부처와 충분한 협의를 거쳐 관련 예산을 담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기재부는...
추 부총리는 홍수를 대비해 내년도 예산안에 4대강 후속 사업(지류·하천 정비) 예산을 반영하겠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정부 관계부처, 지자체와 긴밀히 협의하면서 필요한 재정 소요를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담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이권 카르텔에 따른 보조금을 전부 폐지하하고 이를 수해 복구 재원으로 사용하겠다고...
정부가 내년 예산을 통해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지방공연 확대와 세계적 경쟁력을 가진 콘텐츠 제작 및 해외진출 지원에 적극 투자할 방침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14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에서 국립오페라단 등 8개 국립예술단체 단체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공연예술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이후 10여 분간 보행 신호가 켜지면 차도 앞을 가로막고 다시 인도로 올라오기를 반복했다.
전장연은 전날 오전 11시께도 종로1가 중앙버스전용차로에서 10여 분간 버스 운행을 가로막아 시민들에게 항의를 받았다.
한편, 전장연은 9월 내년도 정부 예산안이 국회에 상정될 때까지 지하철 지연 시위를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노인인구 증가율 등을 고려해 노인일자리 및 맞춤돌봄 지원을 강화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번 면담은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이뤄졌다....
다만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는 2025년 말까지 운용되는 한시성을 지닌다.
추 부총리는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인 고등교육 부문 재정투자가 필요하다"며 "이날 건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고등‧평생교육지원 특별회계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 인재양성 등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에서 출연·보조사업 예산이 대폭 삭감될 전망이다.
9일 복수 정부부처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각 부처가 다시 제출한 내년도 예산 요구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 중이다. 일부 부처에 대해선 1차 심의가 마무리됐다.
기재부는 지난달 30일 각 부처 기획조정실장을 소집해 이달 3일까지 내년도 예산 요구안을 다시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대다수 부처는 이미...
정부가 내년에 장애인 돌봄 및 활동지원, 의료지원 강화에 적극 투자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7일 서울에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맹 김영일 상임대표, 한국장애인단체 총연합회 손영호 상임대표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복지서비스 제공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지원을 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그간의 공공사회안전망 강화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복지사각지대가 존재하는 등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타 분야와 비교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가 낮아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건전재정을 거듭 강조하면서 정부가 내년도 예산 총지출 증가율을 3~4%대로 낮출 가능성이 커졌다. 지출 예산 규모가 660조 원대가 될 것이란 얘기다.
20조 원대 수준의 강력한 지출 구조조정 흐름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2일 기획재정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정부 안팎에서는 내년예산안이 이런 틀로 짜여질 것이란 시각이 높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통상 예산당국이 정부예산안 편성에 착수하기 전인 4월말, 늦어도 5월초에 열리는데 올해는 예산당국의 정부예산안편성작업이 한창 진행중인 6월말에 열렸다.
그만큼 정부가 올해와 내년도 경제ㆍ재정상황을 전망하고 여기에 맞춰 내년 예산총량 지표 등 재정정책기조를 설정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반증한다.
실제로 올해 1~4월...
이와 함께 글로벌 석학과의 공동연구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약자복지 강화, 국격에 걸맞은 전략적 공적개발원조(ODA) 투자 등 내년 예산 편성시 투자 중점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번 논의된 내용은 2023~2027년 국가재정운용계획과 내년도 예산안에 적극 반영하고 관계부처와 이해관계자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하반기에 발표할...
짚어보고, 내년도 집권 3년 차 국정 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등 여당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정부는 이날 논의된 내용을 2024년 예산안 및 2023~2027 국가재정운용계획에 반영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9월 초에 국회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3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2023~2027년 중기재정운용 및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이후 지난 1년간의 재정 운용 성과를 짚어보고, 내년도 집권 3년차 국정성과 창출을 위한 재정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고 대통령실은 설명했다. 이날...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0세반에 대한 추가 비용지원, 보육료의 단계적 인상, 장애아 보육환경 개선 등을 적극 반영한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 및 분과위원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실제 정책 수요자의 목소리를 듣고 현장에서 필요로...
이러한 논의 결과는 내년도 예산안 편성 시 중점 반영된다. 최종보고서는 지속적인 작업반 논의, 정책수혜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연말 국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향후 재정운용 방향과 관련해 최 차관은 "최근 세수감소 등 어려운 재정여건 하에서 건전재정기조를 흔들림 없이 견지해 나가겠다"며 "가용재원을 총동원해 내수활성화 및 민생안정 사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