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으로 구입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길 요청드린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식약처는 매일 약국에 자가검사키트가 지속적이고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제조·유통업체 등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가 제작한 자가검사키트 사용법 등이 인쇄된 낱개 판매 봉투를 판매처에 신속히 제공하는 등 가능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정부가 농산물 개별 포장재를 줄이기 위한 시범 행사로 전국 100여 개 마트에서 양파망 없이 낱개 판매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는 17일부터 23일까지 전국 17개 시·도 대형마트 점포 96곳에서 '양파 낱개 판매 시범행사'를 연다.
양파는 산지에서 수확할 때부터 대부분 망 형태로 담는다. 하지만 이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다 보니 노동력이 부족한...
20개 대용량 박스 단위로 점포에 입고된 후 낱개로 소분해서 판매하게 된다. 가격은 개당 6000원이다.
배송 시간은 지역별로 다르지만 특별 배차를 통해 이날 오전 중으로 배송을 끝낼 예정이다. 주중으로 휴마시스 제품도 추가로 운영하는 등 정부 관리 방침에 따라 공급 물량도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GS25는 래피젠 제품 80만 개를 확보, 이날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용량 포장의 낱개 판매 자가검사키트는 약국과 7개 편의점 체인의 가맹점(5만여개소)에서 6000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식약처장은 이번 조치가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미니스톱과 세븐일레븐, 스토리웨이, 이마트24, 씨스페이스, CU, GS25 등 7개 편의점 체인 업체 대표와 유통·가격 안정화를 위한 약정서를 체결하고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지원에 최선을 다하기로...
정부가 코로나 자가진단키트 구매 제한에 들어간 둘째날인 14일 오전 서울 시내 약국에서는 대용량 포장된 키트를 낱개로 소포장하느라 분주했다. 구매 제한 첫날인 13일이 휴일인 탓에 문을 닫았기 때문이다. 소분 작업을 위해 아직 판매에 나서지 않은 약국들이 대부분이어서 헛걸음을 하는 시민들도 많았다.
식약처는 지난 12일 자가검사키트의 1회 구매 수량이...
약국과 편의점에서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자가진단키트를 낱개로 나눠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1명당 1회 구입 수량은 5개로 제한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식약처는 에스디바이오센서의 항원검사 방식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개 제품을 추가 허가했다. 이에 따라 시중에서 개인이 구입할 수 있는 가자진단키트는 휴마시스와 래피젠, 젠바디, 수젠텍의 각각...
약국‧편의점에서는 대용량 포장으로 공급된 자가검사키트를 낱개로 나누어 판매하는 것이 가능하다. 1명당 1회 구입 수량은 5개로 제한했다.
식약처는 “제조업체가 국내 수요에 대한 원활한 공급에 보다 집중해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국민이 자가검사키트를 사용·구매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20개 또는 25개 들이 대포장 제품을 약국과 편의점 등에서 낱개로 소분해 판매토록 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일주일간 국내 공급된 검사키트 수는 총 1646만개이다. 이달에는 첫째 주 공급된 1500만 명분을 포함해 총 7080만개가 공급될 예정이다. 다음달은 1억9000만 명분이 배포된다.
이 과장은 “유통경로를 단순화하고...
여기에 공병 회수 시 도소매상에 지급하는 수수료도 병당 2원씩 오르면서 식당에서 판매하는 소주는 최대 5000원까지 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이미 하이네캔을 필두로 '편의점 맥주 4캔=1만 원' 공식이 깨지면서 맥주를 비롯한 각종 주류가격은 줄줄이 오르고 있다. 편의점에 입고되는 '기네스'의 공급 가격은 지난 1일부터 5~10%, 지난 6일부터 '칭따오' 낱개...
다음 달 6일부터는 편의점에 들어가는 '칭따오' 낱개 품목의 공급 가격도 10~13% 비싸진다. 앞서 칭따오 측은 이달부터 편의점 내 행사 판매가격을 4캔 1만 원에서 1만1000원으로 올렸으나, 개별 품목에 대한 가격 인상은 제외했었다. 이번 가격 인상은 행사 가격 조정의 후속 조치로 풀이된다.
인상 품목을 보면 칭따오 드래프트캔 330㎖가 1240원에서...
지난달 출시한 김치득템 역시 이달 기준 900g 이상 대용량 김치 중 판매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득템 시리즈는 낱개 구매가 일반적인 다른 편의점 상품들과 달리 묶음 구매가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즉석밥의 경우 6개입 묶음 상품의 판매량이 단품 대비 25배 이상 높다. 라면 역시 5개입 묶음 상품의 판매량 비중이 88%에 달한다.
득템 시리즈의...
업계 관계자는 "낱개 병에도 여러 표기사항을 해야 하는 탓에 묶음 단위로 판매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생수뿐 아니라 주스, 커피 등 다른 음료에도 무라벨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취급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는 관련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하상도 중앙대학교 식품공학과 교수는 "세계적으로도 식품표기를 점점...
이 때문에 번들(묶음)로 판매되는 제품에는 인쇄물을 담아 성분과 취수원 등 제품 정보를 공개하지만 낱개로 판매되는 제품의 경우 기존 라벨 제품을 판매할 수밖에 없다. 편의점을 비롯한 소매점에 무라벨이 자리잡기 어려운 것도 이 때문이다.
“경쟁사에서는 라벨을 떼고 병뚜껑 옆 부분에 별도의 랩핑을 해 상품 정보를 표기하지만 이 역시 라벨을 축소해 붙인...
이번에 적발된 한 성인용품 판매점의 경우 중국산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한 통(30정)당 2만 원에 구입해 5만 원에 판매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낱개로는 한 정당 2000~4000원에 팔았는데, 의사 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사는 정품 비아그라는 한 정당 1만3000~1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판매된 가짜 비아그라 중에는 발기부전 치료제 주성분인 ‘실데나필’이 최대...
현재 낱개 판매는 하지 않고 묶음(번들)으로만 판매 중으로, 수원지와 유통기한 등의 설명은 상품을 묶은 띠에 표기한다.
롯데마트가 1월 선보인 무라벨 PB 생수 ‘초이스엘 세이브워터 ECO’도 출시 후 3개월 동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가량 신장했다. 이 제품 역시 2ℓ, 500㎖ 두 종류를 6입과 20입 등 번들로만 판매 중이다. 롯데마트는 올 상반기 내에 PB...
견과류를 활용한 수제 강정으로 딱딱하지 않고 말랑하고 젤리 같은 식감이 특징이다. 검은깨, 들깨, 참깨, 호박씨, 해바라기씨, 땅콩, 검은콩, 아몬드 등이 포함됐다. 낱개 1000원에 판매한다.
전통 간식의 재발견! 말랑한 수제 강정 편 '탁○○'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20일 오후 7시 방송되는 SBS '생방송 투데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방식을 도입하자니 소용량 생수의 낱개 판매가 전체 생수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편의점 실정에 맞지 않는 게 문제였다. 송 MD는 "페트병 몸통에 레이저로 기입하는 방식, 뚜껑에 인쇄하는 방식 등 여러 가지 방안을 테스트했고, 최종적으로 '페트병 뚜껑에 라벨을 밀봉하는 방식'이 선택됐다"며 "고객이 라벨 제거를 위해 별도의 행동을 할...
이 제품은 낱개로 편의점에서 판매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 결과 판매량이 급증했다.
김형숙 KGC인삼공사 브랜드실장은 “정관장을 대표하는 3대 브랜드인 홍삼정과 홍삼톤, 홍삼정에브리타임은 특히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라면서 “이번 가정의 달에도 가족 간 건강을 챙기는 선물 수요가 증가하면서 부모님이나 자녀 건강을 위해 정관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특히 5월 가정의 달의 경우 낱개 판매의 비중이 커 1개를 구매하더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우의 경우 20%, 수입육 선물세트는 30%의 할인을 결정했다.
대표 인기 선물세트로 ‘미국산 갈비세트(3kg)’를 30% 할인해 10만1500원에, ‘한우 등심정육 세트(1등급 등심500gx2, 국거리/불고기 각 500g)’를 20%할인해 14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22개 종류의 다양한...
한 푼이 아쉬운 점포 주인들은 마지못해 최저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상품을 판매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황학동에서 중고 주방용품점을 운영하는 이모 씨(59세)는 “오는 손님마다 중고라며 계속 깎아달라고 하는 데 정말 힘들다”며 “그마저도 창업하겠다고 (대량 구매를 위해) 오는 게 아니라 낱개 용품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이런 식으로 생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