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머 / 의지는 안전모도 뚫는다
한 남자가 오토바이에 친구를 태우고 강변도로를 달리다 한 손으로 운전하며 안전모를 벅벅 긁었다. 친구가 왜 그러냐고 묻자 큰소리로 “머리가 가려워서”라고 답했다.
친구가 큰소리로 “아, 그러면 안전모를 벗고 긁어야지”라고 하자 그가 더 큰 소리로 돌아보며 한 말.
“그럼 넌 똥꼬 가려우면 팬티 벗고 긁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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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위부터 10위까지는 △차은우가 구마사제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아일랜드’ △카지노 왕이 된 남자가 모든 것을 잃은 후 목숨을 걸고 게임에 복귀하는 이야기를 그린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카지노’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일행들의 모험을 그린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다른 돼지들도 차례로 들어 올려 사과를 따 먹게 하느라 아저씨는 온몸이 땀에 젖었다.
지나던 남자가 안쓰러워 “나무를 흔들어 사과를 떨어뜨리면 시간이 많이 절약되지 않을까요?”라고 참견했다.
아저씨 대답.
“시간? 돼지가 시간은 절약해서 뭐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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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쓸데없이 향상된 실력
공원에서 데이트하던 남자가 담배를 말아 피우자 여자가 “왜 귀찮게 말아 피우세요?”라고 물었다.
남자가 “담배를 줄여보려고요”라고 답하자, “그래서 줄였나요?”라고 되물었다.
남자의 대꾸.
“아니요. 그렇지만 세상에서 가장 빨리 담배를 말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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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개집 주인
10년 만에 집을 장만한 남자가 친구들을 집으로 초대해 구석구석 안내했다. 그때 마당 구석에 있는 큰 개집이 눈에 띄었다.
친구가 “자네가 개를 좋아하는 줄은 몰랐는걸? 그런데 개는 어디 있나?”라고 묻자 주인이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한 말.
“개라니…. 저건 내가 술 마시고 집에 늦게 들어왔을 때, 부인이 문을 안 열어주면 임시로 사용하는...
물체의 뾰족하게 내민 앞의 끝부분을 이르기도 한다.
☆ 유머 / 귀여운 항의
남자가 우체국에 등기 우편을 부치러 갔다. 담당 계원이 우편물의 무게를 달아보았다.
“좀 무거운데요. 우표를 한 장 더 붙여야겠어요”라고 하자 남자가 한 말.
“한 장 더 붙이면 더 무거워질 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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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가 가보니 못 보던 ‘다방커피’가 있다. 값은 두 배다. 궁금해 돈을 넣고 누르자 이내 커피가 나왔다.
남자가 “아니, 이거 밀크커피잖아! 속았네”라고 하자 자판기에서 여자 목소리가 나왔다.
“오빠! 고마워. 나도 한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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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머 / 오, 하느님!
남자가 명마를 구입했다. 신기하게도 명마는 “하느님” 하면 달리고 “멈춰” 하면 멈췄다.
말 타고 정신없이 달리다 낭떠러지를 발견한 남자가 깜짝 놀라 “멈춰!”라고 하자 겨우 일 미터 앞에서 멈췄다.
놀란 가슴을 쓸어내리며 남자가 외친 말.
“오, 감사합니다.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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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집 앞에서 기다리던 의문의 남자가 차희원의 가방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며 눈길을 끌었다. 남성의 정체는 차희원과 아이 친부를 연결해줬던 남사친 이지만. 차희원과 이지만은 병원에 가기 전 시장에서 물떡을 먹여주는가 하면, 하나의 만두를 같이 나눠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자랑했다.
알고 보니 이지만은 차희원의 집에서 하준이를 같이 봐주기도 하고...
작년 출생아가 100세까지 생존할 확률도 남자(1.4%)가 여자(5.5%)보다 4.1%p 낮았다. 올해 20세의 남자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63.4%였지만, 여자는 82.0%였다. 올해 65세의 남자가 80세까지 생존할 확률은 71.0%였고, 여자는 86.1%에 달했다.
OECD 국가별로 보면 우리나라 여자 기대수명은 OECD 38개국 중 일본(87.7년)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우리나라 남자의...
남자가 “그러면 대전에서 서울까지는 몇 시간 걸리나요?”라고 되묻자 승무원이 “똑같이 두 시간이지, 뭐가 차이가 있겠습니까?”라며 화를 냈다.
남자의 의문.
“다르죠! 크리스마스와 새해는 일주일 떨어져 있지만, 새해와 크리스마스는 엄청 떨어져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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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을 보기 위해 1600㎞를 걸어온 남자가 있다.
22일(한국시간) 인도 매체 ‘힌두스탄 타임스’는 “한 열성 축구팬이 카타르 월드컵에 나서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에 영감을 주기 위해 카타르까지 1600㎞를 걸어왔다”고 보도했다.
압둘라 알 살미라는 고향인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부터 카타르의 수도 도하까지 55일간 사막을 가로질렀다.
그는 “중동에서...
재연 드라마 화면을 보던 MC들은 “교회 선생님 아니냐”, “남자가 너무 비겁하다”고 격분했다. 김보현은 아이를 낳은 후 우여곡절 끝에 남자친구와 결혼했다.
이후 김보현 가족의 일상이 VCR로 공개됐다. 김보현은 일찍 일어난 열 살 아들에게 시리얼을 챙겨주고 설거지를 하는 등 집안일에 몰두했다. 남편 김은석은 아내를 뒤에서 끌어안으며 아침부터 애정 행각을...
☆ 유머 / 약 좋다고 남용 말고 약 모르고 오용 말자
위장병이 도진 남자가 병원에서 진찰받고 처방해준 약이 많다고 하자 의사가 웃으며 “이것도 먹고, 저것도 먹으라고”라고 했다.
헤아려보니 한 번에 18알이나 된다고 남자가 투덜대자 의사가 흘깃 보고 한 말.
“병 난 데 치료도 되고, 다 나으면 배를 채우기도 하고. 어쨌거나 위에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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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남자가 더 많았다.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남자의 비중은 55.8%로, 여자(44.3%)보다 11.5%p 높았다. 특히, 미혼 남녀의 경우엔 견해 차이가 컸는데, 미혼 남자는 36.9%, 미혼 여성은 22.1%로 격차가 14.8%p에 달했다. 2년 전의 조사와 비교해보면, 결혼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미혼남성은 40.8%였지만, 2년 새 3.9%p 줄어들었다. 미혼...
☆ 유머 / 별난 개사랑
남자가 파출소로 달려와 “큰일 났어요. 아내가 개를 데리고 나간 지 사흘이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경찰이 고개를 끄덕이며 “부인이 무척 걱정되시겠군요”라고 위로하자 남자의 대답.
“아내는 됐고요. 개를 꼭 좀 찾아주세요, 엄청 비싸게 주고 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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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언니 말을 무시하고 한 병을 더 깠다고 한다”며 “남자가 계산했는데 5만~6만 원 나왔다. 나가려고 계단을 올라오는데 남자가 ‘술값 반반해야지’라고 했고, 언니는 ‘이런 상황에서 반값을 내라고 하니 좀 그렇다’고 말하고 올라가려는데 남자가 갑자기 돌려세워서 양쪽 뺨을 때렸다”고 전했다.
이어 “언니가 무서워서 올라가는데 머리채를 잡고...
방귀
배 속의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겨 항문으로 나오는 가스인 한자 방기(放氣)에서 왔다.
☆ 유머 / 잘 못 찾은 진료과
남자가 내과 병원에 가서 “아무리 방귀를 뀌어도 냄새가 안 나요”라고 했다.
의사가 항문을 살필 때 방귀가 나왔다.
바로 나온 진단.
“코 막혔어. 코 수술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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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 상철과 삼각관계를 그렸던 정숙은 “지금 썸 타는 남자가 있다. 커플링을 끼고 있다”며 반지 낀 손을 보여줘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되게 자상한 분이다. 제가 부족한 부분도 있고, 처음 보면 세 보일 수 있는데 그런 것까지 안아주는 분”이라며 “좋은 감정으로 서로 지켜보고 있다. 오늘 올 때도 같이 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방송 이후) 스토커 같은...
☆ 유머 / 충성스런 강아지
남자가 가게에 들러 “제일 충성스러운 강아지를 사고 싶습니다”라고 하자 가게 주인이 강아지 한 마리를 건네며 한 말.
“요놈이 제일 충성스럽습니다. 4번이나 팔았는데, 4번 다 돌아왔거든요.”
채집/정리:조성권 국민대 경영대학원 객원교수, 멋있는 삶 연구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