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대표단을 파견하여 한반도의 평화를 강력하게 지지해 주었습니다. 교황성하께서는 평화를 향한 우리의 여정을 축복해 주셨고, “기도로써 동행”해 주셨습니다.
“평화를 갈망하며 형제애를 회복”하고 있는 남과 북, 우리 겨레 모두에게 커다란 용기와 희망을 주신 교황성하와 교황청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안 이달고 파리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저희 파리에서 2024년 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도록 대통령께서 지원해 주시고 동반을 해 주셨다”며 “2032년 올림픽을 위해 남북 공동 후보 계획에 지지하고 동감한다. 이것은 올림픽의 정신이자 파리의 정신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서 역사상 처음으로 남북 공동 참여를 함으로써 평화의 길이...
리셥션 참석 전 가진 이달고 시장과의 환담에서 문 대통령은 “최근 평양 공동선언에 따라 앞으로 남북이 국제 스포츠대회에 공동으로 참가하고, 2032년 올림픽의 남북 공동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설명하며 2024년 파리 올림픽에도 남북이 공동 진출할 수 있도록 이달고 시장의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1991년 11월 자매결연협정을 체결한...
남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에 공동 출전하기로 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 말께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갖기로 했다.또 이달 22일 소나무 재선충 방제, 양묘장 현대화와 자연 생태계의 보호 및 복원을 위한 남북산림협력 분과회담을 열기로 했다. 이달 하순께에는 전염성 질병의 유입 및 확산...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을 비롯한 국제경기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기로 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 말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다음달 중에는 금강산에서 남북적십자회담을 진행, 이산가족 면회소 시설 개·보수 공사 착수 문제도 협의하기로 했다. 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면회소의...
남과 북은 2020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 하계올림픽남북 공동개최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남북체육회담을 10월 말경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하기로 하였다.
6. 남과 북은 금강산 지역 이산가족 면회소의 복구와 화상 상봉, 영상편지 교환을 위한 실무적 문제들을 문서교환 방식으로 협의한 데 따라...
러시아의 한반도 비핵화 지지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비핵화를 평화적인 방법으로 이뤄야 한다는 우리 정부의 입장에 대해서 일관되게 적극적으로 지지해 줬다”며 “평창 동계올림픽 때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을 평화올림픽으로 만들고, 또 남북 대화의 물꼬를 트게 한데도 큰 역할을 해 줬다”고...
이번에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패럴림픽'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무장지대(DMZ) 여행' 2개(경기 연천군, 강원 철원군),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 지역 9개(울산 동구, 경남 거제시·통영시·고성군·창원시 진해구, 전북 군산시, 전남 영암군·목포시·해남군 등)가 포함됐다.
1일 오후 3시부터 4일 오후 3시까지 여행주간...
이날 회의에서 이행위는 2020년 도쿄올림픽과 2032년 하계올림픽남북공동유치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 이에 대해 김 대변인은 “우선 2020년 도쿄 올림픽 문제는 남과 북이 어떤 종목에서부터 공동으로 진출할건가 하는 문제와 이를 위해 2020년 도쿄올림픽 진출을 위한 예선전부터 함께 남북이 같이 참가하는 방안에 대해 북과 협의를 해 나가기로 했다”고...
“(북한이) 국제 전문가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엔진 시험장과 미사일 발사대를 영구적으로 폐기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까지 미사일과 핵 실험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며 “전사자 유해 송환도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남북이 2032년에 공동으로 올림픽 개최를 신청할 것”이라고 전하며 “매우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2032년 하계 올림픽도 남북 공동 개최를 유치할 수 있도록 합께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3.1 운동 100주년 공동행사를 위한 구체적인 준비도 시작하기로 약속했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또 "10월에 평양예술단이 서울에 온다"면서 "가을 공연으로 남북 사이가 가까워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② 남과 북은 2020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를 비롯한 국제경기들에 공동으로 적극 진출하며, 2032년 하계올림픽의 남북공동개최를 유치하는 데 협력하기로 하였다.
③ 남과 북은 10.4 선언 11주년을 뜻깊게 기념하기 위한 행사들을 의의있게 개최하며, 3.1운동 100주년을 남북이 공동으로 기념하기로 하고, 그를 위한 실무적인 방안을 협의해나가기로 하였다.
5. 남과 북은...
18일 열린 평양 목란관에서 3차 남북정상회담 환영만찬장에 재계 인사들도 함께 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구광모 LG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차례로 앉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발언을 듣고 있다.
특히 이재용 부회장 반대쪽 옆자리엔 현송월 모란봉악단 단장이 앉아 눈길을 끌었다. 현송월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우리나라를 방문해...
보통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나 정치인이 시민들을 만나는 퍼레이드를 열 때 주로 사용한다.
문 대통령이 평양 시내를 지나가자 평양 시민들은 "조국통일"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꽃과 인공기, 한반도기를 흔들었다. 양 정상이 탄 차량은 오토바이 십여 대의 호위를 받으며 중앙선을 따라 도로를 달렸다.
이번 무개차 퍼레이드는 2007년 고(故) 노무현 전...
박종아 선수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하키 남북단일팀 주장이었으며, 평창올림픽 기간 정들었던 북측 선수들을 다시 만나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 가수 지코와 에일리, 작곡가 김형석 씨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상회담에는 아주 특별한 수행원이 동행해 눈길을 끌었다. 양양중학교 3학년 김규연 양과 대학생 이 에스더 양이다.
김 양의...
특별 무대에서는 최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된 유명 모델 수잔느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였던 일본 아이돌 '보이맨'의 한국매력 여행 토크쇼가 진행된다.
의료기관의 홍보부스에서는 전문가를 통한 미용관리 정보를 제공한다. 지자체별 관광지 퀴즈쇼 진행, 항공사 및 호텔업계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문화관광 체험마당에서는...
오랜 기간 막혔던 이산가족 만남이 성사되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이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도 남북 단일팀이 뛰었다. 한반도에 바야흐로 평화의 물결이 흐른다.
휴전선을 기준으로 남과 북으로 2km씩 뻗어 나가 마주 보고 있는 '비무장지대'(이하 DMZ)는 더는 '분단'의 상징이 아니다. 그림 같은 풍경과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그대로의 모습을...
또 도 장관은 2년 앞으로 다가온 2020년 도쿄올림픽에서 남북 선수단의 공동 입장을 추진하고 남북 단일팀 종목을 늘리는 방안에 대해서도 북한 측과 논의하기로 했다. 도 장관은 “남북 단일팀을 만들 수 있는 종목에 대해 선수들에게 물어보고 협회 등과도 상의해야 한다”며 “이번에 북한의 체육상을 만나 가능한 종목 등에 대해 논의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실제로 위원장께서는 남북 단일기 공동입장과 남북 단일팀 구성 승인은 물론 북한 선수들이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게 참가쿼터를 배정해 주는 등 배려를 해 줬다”며 “그 덕에 평창올림픽을 평화 올림픽으로 만들 수 있었고, 그 성공은 지금 펼쳐지고 있는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으로 이어져 스포츠가 남북 간의 관계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지금까지 스포츠에서 남북 단일팀이 결성된 것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세계청소년축구대회, 올해 평창동계올림픽, 세계탁구선수권, 이번 아시안게임 등 총 다섯 차례가 있었다.
이 중 우승을 차지한 것은 1991년 세계탁구선수권 여자 단체전과 올해 세계탁구선수권 혼합복식 우승 이후 이번이 통산 세 번째다.
국제 종합대회 단일팀의 금메달 획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