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그 때는 상상도 못했던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이 열렸고, 우리는 평화의 길을 열었습니다.
두 차례의 역사적인 북미 정상회담도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남북은 ‘9·19 군사 합의’를 통해 육·해·공에서 일체의 무력 사용을 금지하는 등 사실상 불가침 선언에 합의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야 할 길이 멀기만 합니다.
2차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에서...
삼성경제연구소 북한연구팀 수석연구원, 인제대학교 통일학과 교수, 남북정상회담 전문가 자문단 등을 역임했으며 노무현 정부에서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과 통일장관 정책보좌관 등을 지낸 통일 분야 전문가다.
문 신임 해수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항만운송학과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또 영국 카디프대 항만경제학...
종국에는 70년 동안 기다렸고 남북한 8000만이 염원하는 ONE 코리아, 함께 꾸는 그 꿈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악마는 디테일이 아니라 당리 당략에 있어, 촛불 민심 제도화하는 국회다운 국회가 돼야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의원 여러분!
제 20대 국회는 국민이 다당제를 만들어주며 협치가 숙명인 국회로 탄생했습니다. 20대 국회는 촛불...
이어 “합의문 도출에 실패해 안타까웠지만, 대통령이 4일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열어 북미회담의 성과를 평가했다”며 “남북 경헙, 특히 개성공단 정상화는 비핵화를 위한 실질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정부에 방북 허가를 적극적으로 촉구한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동틀 무렵이 가장 어둡다고 했다”며 “국민 여러분의 지지를 얻어 이번에는 반드시...
실제로 여당 의원은 관련 법안을 발의하지 않았고, 국회에 발의된 3건의 소상공인 기본법은 모두 야당 의원(김명연·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다.
남북협력기금법은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이 성과 없이 결렬돼 여야 간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당은 지난달 25일 당론으로 이 개정안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이에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회담 결렬은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으로 당황스럽다”면서 “하지만 남북 경협이라는 것이 정치적인 영향도 많고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던 만큼 당분간은 사태 추이를 지켜보며 하던 대로 사업 준비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
정부의 계획에도 차질이 불가피하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해 국회 업무보고에서 동해선 철도 남측 단절...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28일 "하노이회담의 핵심은 영변 핵시설 폐기"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날 북미정상의 단독대좌와 만찬회담에서 중요한 의제는 다 걸러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노무현 정부 시절 통일부 장관을 지낸 정 대표는 "하노이 선언에 영변 핵시설 폐기가 구체적으로...
블룸버그통신은 다양한 과제를 안고 있으면서도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통일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며 두 개의 ‘코리아’의 차이는 크지만, 남북 통일이 되면 인구 7600만 명을 보유한 국가가 탄생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그렇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지금 이상의 힘을 가지고 번영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이 안고 있는 최대의 경제...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북미정상회담에 따라 정치권에서도 큰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냉전체제에 의존해 음해 공작을 했던 정치 세력이 위축될 수밖에 없고, 한여름에 얼음이 녹듯 얼음장을 들고 있어 봐야 소용없는 정치 상황이 올 수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정동영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남북 정상회담과 남북 경협의 내일' 국민 경청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평양 선언에는 명백하게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을 굳건히 마련되는 데로 재기한다는 표현이 들어있다"며 "북미 정상이 9·19 평양 선언을 지지한다고 보면 그 것이 개성공단 문제에 대한 미국의 지지로 해석할 수 있다. 제재 면제를 추진할 수 있는...
평화당과 개성공단 비대위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결의문을 통해 "북미 정상회담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9·19 남북 정상 간의 평양선언 내용을 지지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양선언에서 남북 정상은 조건이 마련되는 대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재개한다고 약속한 바 있다"며...
특히 김 원장은 내년에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민주당의 장기 집권 여부를 가늠할 가장 중요한 가늠자라고 봤다. 그는 “안보가 최우선이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남과 북의 평화·공존을 이끌어가는 능력이 중요하다”면서 “이런 것은 남북의 공존을 체화하고 있는 정치세력이 집권했을 때 가능한데, 민주당이 안정적으로 집권해야 할 시기가 시작되고 있는 것”...
당정청은 이와 함께 오는 27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제 2차 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남북 공동선언 이행 등 선순환 구도 지속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3ㆍ1 운동과 임시 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전야 문화 축제와 당일 광화문 광장 기념식 등 개최에도 합의했다.
3ㆍ1 운동 100주념 기념 사업 683개를 발굴하고 이 중 104개를 핵심 사업으로...
그는 이어 "이승만의 자유당 정권, 박정희의 공화당 정권, 전두환의 민정당 정권이 분단 속에서 현대사를 굉장히 왜곡해 우리는 이념적·정서적으로 위축된 사회 속에서 살아왔다"며 "김대중·노무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혈로를 뚫긴 했지만, 이명박·박근혜 대통령이 다시 차단해 뚫린 혈로가 막혔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회 입법 과정에서 탄력근로제 단위시간 최대 1년으로 늘리겠다.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중기·소상공인 지키겠다. 조합 공동사업 위해 1000억 원 조성하겠다. 인터넷 전문은행 만들어 중기 자금난 해결하고, 남북 경협 허브를 조성할 방침이다. 회장 직속 종합 민원실 설치하겠다.
김기문=홈앤쇼핑 통해 판로·마케팅 지원하겠다.표준원가 센터 만들어 제값 받는 시스템...
15일 민주당 관계자에 따르면 27~28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리는 2차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 등 남북 관계 안보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또 3·1 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정부 행사 및 사업들도 점검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부터 대통령 직속 3·1 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 추진위원회가 주축이 돼 행사를 준비해왔다.
이후 남북은...
이석현 한반도경제통일특별위원장은 "북미 회담에서 북한의 경제 제재를 완화할 수 있다는 기대가 크다"며 "남북 간 경제 협력이 가능하게 되면 경제 효과도 대단할 것으로 학자들도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권 한반도비핵화대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북미 회담은 한반도 비핵화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절호의 기회"라며...
이번 2차 회담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이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우리에게 특히 중요한 것은 남북관계를 한 차원 더 높게 발전시키는 결정적인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이라며 “우리의 미래는 흔들리지 않는 굳건한 평화 위에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분단 이후 처음 맞이한 이 기회를 살리는 것이 전쟁의 위협에서 완전히 벗어나...
특히 현 정부 들어 지난해 ‘4·27 남북정상회담’을 시작으로 ‘6·12 북미정상회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설치 그리고 추가 남북정상회담이 이어지는 동안 공단 재개 준비를 위한 태스크포스(TF)도 조성했으나 개성공단의 빗장은 여전히 잠긴 상태다.
교착 상태에 빠진 개성공단 재개의 실마리는 27일부터 베트남에서 열릴 예정인 제2차 북미정상회담에 달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8일 "2월 말이나 3월 초 북미 회담이 열리고 성과가 어느 정도 나오면 남북 정상회담도 잘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서 "북미 회담 성과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제가 들은 바로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영철 부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