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글로벌 무역환경에서 정점을 찍은 뒤 쇠퇴 중이며 남북 경제협력을 통해 한반도가 경제 부흥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짐 로저스 비랜드 엔터프라이즈 회장은 25일 부산 벡스코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기업인들의 교류와 협력을 위해 마련한 '한·아세안 최고경영자(CEO)서밋에 참석, 주제발표를 통해...
또한 남북 간 문화적 차이와 벽을 해소하는 데 앞장서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 덕분에 ‘한화 자전거 평화여행’은 2018년에는 전경련 주관의 ‘주목할 만한 이색 사회공헌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한화는 앞서 5일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도 수상했다.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한국유엔봉사단이...
호반건설의 기부금은 재난 구호와 안전 교육, 지역 사회 봉사, 남북 교류 등에 쓰인다. 이번 기부를 계기로 호반건설은 대한적십자사 고액 기부 법인 모임인 RCSV에 가입했다.
송종민 호반건설 사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뜻 깊은 활동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힘을 보태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어머니께서 소천하신 후에 조문온 대표들을 초청하는 형식으로 답례하는 그런 자리였지만, 아무래도 모이니까 여러 국정 전반에 관한 이야기가 두루 나왔다”며 “2시간 50분간 저녁식사를 하며 경제, 노동, 교육, 남북, 외교 등 거의 모든 분야에 대해 서로 예의를 잘 갖추면서 기탄없는 이야기를 충분히 하는 자리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재정건전성 이슈와 관련해선 “올해 통합재정수지는 연말까지 추가경정예산을 집행한 이후 1조 원 흑자가 예상되나, 지방재정·지방교육재정 정산분이 지출로 나타나는 부분과 이·불용을 최소화해도 남게 되는 이·불용 규모를 종합하면 올해 통합재정수지는 균형을 다소 밑도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내년 예정된...
김현길 대표는 국내 최초 가향주인 두견주 제조를 계승하고 2018년 남북정상회담(3차) 만찬주로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전통주를 활용한 농촌융복합산업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 대표는 전문 주조 시설을 구축하고 두견주 전수교육관을 보유해 체계적인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두견주 제조 특허를 획득, 2007년 문화재청으로부터 중요무형문화재로...
이 전 준장은 해군사관학교 36기로 충남함 함장과 해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뒤 2013년 해군 준장으로 예편했다. 그 후 서울대 외교문제연구소 객원연구원, 2017년 더불어민주당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심 대표는 "이 제독이 군에서는 '지키는 평화'를 위해 헌신했다면 전역 후에는 '만드는 평화'를 위해 헌신한 진짜 군인이다. 스스로를...
이번 대회는 국내 종합 어학교육기관 파고다아카데미와 통일부 산하 남북하나재단, 푸드스마일즈 우양 등 3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통일부가 후원했다.
‘남한 정착사례’ 또는 ‘통일과 나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문과 영문 서류심사를 진행했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영어 전화인터뷰를 거쳐 중∙고등학생 10명, 대학생 5명이 각각 최종 결선에서 실력을...
교육부조차 사전에 몰랐다고 하니 졸속 추진이 우려된다. 다각 갈등을 빚는 외교 안보는 말할 것도 없다. 일본과는 징용문제로 최악의 대결 국면이고 남북관계는 꼬일 대로 꼬였다. 문 대통령이 평화경제를 강조한 다음 날 북한이 금강산 시설 철거를 선언한 게 현주소다. 미국과는 방위비 증액을 놓고 불협화음이 나온다. 더 큰 위기는 위기를 위기로 받아들이지...
실제 사업지 앞에는 전주시 남북을 잇는 백제대로가 있으며, 전주 시내를 잇는 최다 버스(약 64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지다. 자율형사립학교인 상산고도 인근에 자리하며 화산초, 효정중, 전주상업정보고 등 초·중·고가 도보거리다.
전주시 덕진구에 거주하는 구모씨(40세)는 “효자동은 교통, 교육환경 등 주거 인프라가 좋다”며 “힐스테이트 어울림...
이후 지난 25년간 통일 1세대 남북 어린이 만남과 학교방문 평화교육, 세대별 피스리더 양성, 평화교육센터 운영을 주도했다.
평생교육 부문을 수상한 김 교장은 교육 운동가로 활동하면서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또 전국야학협의회장으로 야학 법인화에 앞장섰다.
선종학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올해 교보교육대상 수상자들은 남다른...
특히 "국민께서 가장 가슴 아파하는 것이 교육에서의 불공정"이라며 "최근 시작한 학생부종합전형 전면 실태조사를 엄정히 추진하고 고교서열화 해소를 위한 방안도 강구하겠다. 정시비중 상향을 포함한 입시제도 개편안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채용비리와 관련해서는 "채용비리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강도 높은 조사와 엄정한...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공식 방한 중인 보이코 보리소프 불가리아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교역·투자, 에너지·인프라, 국방·방산, 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호혜적·미래지향적인 실질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보리소프 총리를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양국관계 발전 및 실질 협력 확대 방안, 지역 정세 등에 관해 폭넓게...
송인호 한동대 교수는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 시 변호사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의했다.
이찬희 변협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정기적인 법률상담과 집체교육을 통해 재교육이 충분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통일부, 법무부, 남북하나재단과 함게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남북 접경지역으로 규제에 따른 경제·산업적 발전에 제한이 있었으나, 2019년 7월 원주지역이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잠재 발전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란게 KISA의 판단이다. 바이오·헬스케어 등 지역 전략산업을 기반으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정보보호의 필요성과 수요가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다. KISA는 강원정보보호지원센터를...
‘빈곤퇴치·양질의 교육·기후행동·포용성을 위한 다자주의 노력’을 주제로 유엔총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74차 유엔총회의 일반토의에 참석해 이같이 말하며 △전쟁 불용 △상호 안전보장 △공동번영이라는 한반도 문제를 풀기 위한 3대 원칙을 제시했다.
DMZ 평화지대화를 위해 문 대통령은 “판문점·개성을 잇는 지역을 평화협력지구로 지정해 남북·국제사회가...
이재용 부회장과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남북회담본부를 찾아 한 시간 반 동안 방북 교육을 받았다. 특히, 이 부회장과 구광모 LG 회장은 주말에도 출근해 각각 삼성경제연구소, LG경제연구원 등으로부터 특별 과외를 받기도 했다. 최태원 SK 회장 역시 예상 질문과 답변을 준비했다.
당시 기업들은 대북사업 태스크포스(TF)팀 구성이나 구체적인 사업검토를...
그는 “‘통일교육 지원법’과 ‘서울시 평화ㆍ통일 교육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평화ㆍ통일 교육 기본계획’을 세워 한반도 평화ㆍ통일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ㆍ강화해왔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서울은 더욱 적극적으로 지속 가능한 남북 교류 협력 사업을 모색하고 이를 구현하려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당사자인 시민이 모여...
월정 전수교육지원금을 87억원에서 91억원으로 늘리고, 무형문화재 전수교육관을 건립 및 보수 증액하는 데 지난해보다 23억원 많은 53억원을 투자한다. 전수교육관에 문화예술교육사를 배치하는 데는 18억원이 들어간다.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과 문화유산 방문캠페인, 세계유산 축전, 궁궐 및 지역문화재 활용사업도 확대한다. 세계유산의 등재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