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5일 새벽 남북 고위급 접촉이 마라톤 협상 끝에 극적으로 합의문을 도출한 것과 관련해 “다행이며 환영할 일”이라고 평가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명브리핑을 통해 “남북합의가 평화와 통일을 위한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이 같이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번 협상을 토대로 또 다시 비정상적인 상황, 북한의 그 어떤 도발도...
좋은사람들(6.78%)과 현대엘리베이터(1.01%), 남해화학(1.30%)도 상승 중이다.
남북 고위 당국자 간 판문점 접촉 타결 소식에 남북 간 교류사업이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반영되는 모습이다.
한편, 이날 오전 2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청와대 춘추관에서 나흘간 마라톤협상 끝에 타결한 남북 고위급 접촉 합의문을 발표했다.
북한의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로 11년 만에 재개된 대북 확성기 방송이 대북 심리전 수단으로서의 위력적인 가치를 25일 극적으로 타결된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여실히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문제는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목함지뢰와 포격 도발에 대한 북측의 사과 문제와 함께 핵심 의제였다.
북측은 고위급접촉 과정에서 확성기 방송...
남북 고위 당국자 간 판문점 접촉이 타결되면서 방상테마주가 장 초반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9분 현재 빅텍은 전거래일보다 240원(12.15%) 하락한 1735원에 거래 중이다. 스페코는 10.73% 내린 3535원을 기록 중이다.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못함 지뢰 및 서부전선 도발로 군사적 긴자상황이 조성되면서 지난 21일 급등세를 탄 방산주는 남북 고위급 접촉 소식에...
25일 오전 현대상선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 대비 1090원(+16.74%) 오른 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되면서 공동합의문이 발표 됐다. 남북은 군사적 대결과 충돌을 막고 관계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원칙적 문제들을 진지하게 협의하는 등 다양한 민간 교류를 활성화 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남북은 이날 판문점 평화의집에서 나흘째 가진 고위급 접촉에서 북측은 준전시상태 해제와 지뢰도발·포격도발에 대한 유감표명을 표명하고 우리 정부는 대북 확성기를 중단키로 합의했다.
이와 함께 군사적 대치 상황을 풀기 위해 고위급 회담을 지속해 나가고 추석 이산가족 상봉을 위한 실무회담을 오는 9월 초 갖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합의와...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남북 고위급 협상이 나흘 만에 타결된 데 대해 “이번합의는 우리정부가 북한의 도발에 단호히 대응한다는 원칙을 일관되게 지켜나가면서 다른 한편으로 대화의 문을 열어놓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그동안 북한의 지뢰도발, 연평도 포격도발 등 각종도발로 끊임없이 우리국민의 안위가 위협받아왔다....
남북 고위급접촉 협상이 무박 4일간의 마라톤 협상 끝에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번 남북 고위급접촉은 지난 22일 오후부터 25일 0시55분까지 총 43시간10분에 달하는 시간 동안 진행됐다.
마라톤 협상 끝에 남북은 총 6개 항의 극적 합의를 이뤘다.
남북은 25일 공동보도문을 통해 '북측은 최근 군사분계선 비무장지대 남측지역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로 남측...
25일 새벽 남북한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됐다는 소식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반 총장은 이날 특별성명을 통해 "남북한이 정례적으로 대화에 나서기로 한 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면서 "남북한의 정례 대화가 한반도를 둘러싼 현안들을 다루는 효율적인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국 국무부가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극적으로 타결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24일(현지시간) 공식 표명했다. 이어 국무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추진해온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평가했다.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존 커비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남북한이 타결한 합의 내용을 환영한다”며 “한반도의...
◆ 北 지뢰도발 유감표명…南 대북확성기방송 중단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극적으로 타결됐습니다. 이번 합의에 따라 북한은 지뢰도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준전시상태를 해제하는 한편, 남한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키로 해 북한의 잇단 도발로...
하지만 25일 남북 고위급접촉에서 합의문을 극적으로 이끌어 내며 남북한 긴장 상황도 완화되고 있다.
한편 군 당국은 북한 잠수함이 잠항 능력이 떨어지고 부산 남쪽 바다를 거쳐 동해 북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된 제15호 태풍 '고니' 영향 등으로 조기에 기지로 복귀할 수도 있다고 관측하고 있다.
ytn실시간뉴스, 남북 고위급 회담 타결
남북 고위급 접촉이 25일 새벽 극적으로 타결됐다.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은 새벽 2시 공동합의문을 발표한다. 특히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 여부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과 북은 1차 10시간, 2차 33시간 마라톤 협상 끝에 절충점을 찾았다.
한편 현재 남측 대표단은 서울로 이동 중이다.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도발로 긴장감이 고조돼 남북 고위급 회동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우리는 (북한의) 위반(violations) 행위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남북 고위급 접촉에서 이 점을 매우 분명히 하려고 하고 있다”고 24일 언급했다.
윤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미 의회 내 친한파인 찰스 랭글(민주·뉴욕) 미국...
북한의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초래된 한반도 군사적 긴장 상황을 논의하는 남북 고위급 접촉이 24일 사흘째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남북은 북한의 DMZ 지뢰도발에 대한 사과 혹은 유감 표명과 우리 군이 북한의 지뢰도발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의 중단을 놓고 피 말리는 협상을 벌이는 것으로...
남북 고위급 접촉에는 남측에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홍용표 통일부 장관이, 북측에선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김양건 노동당 비서가 참석하고 있다.
우리측은 비무장지대(DMZ) 목함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 도발에 대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요구하고, 북측은 우리 군이 북한의 목함지뢰 도발을 계기로 대북 심리전의 일환으로 재개한 대북 확성기 방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