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밖에도 남북경협주, 정유주, 원격의료주, 정치관련주 등 올해 다양한 테마주가 등장했지만 주가 등락폭이 좁거나 수급 변동이 미미한 경우가 많았다.
강봉주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올해 3월 베스트셀러 20권 중 7권이 주식투자에 직접 관련된 책일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는 개인이 늘었다”며 “증시 하락으로 인한 가격 매력, 부동산에 대한 기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미국 최대 육가공업체가 돈육 공장을 무기한 폐쇄하기로 결정하자 국내 업체들이 반사 이익을 얻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형 육가공 업체의 폐쇄로 돼지고기의 공급 부족이 발생, 가격 상승이 기대되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도 남북경협-광물자원개발,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결제 서비스 등의 토픽이 뒤를 이었다.
북한 관광 관련 종목으로 꼽히는 한창(0.61%), 아난티(1.00%), 용평리조트(1.60%) 등이 상승했다. 부산산업(0.33%), 대아티아이(1.41%) 등 남북 철도 연결 테마주도 올랐다.
개성공단 입주사인 좋은사람들(0.45%), 신원(1.21%)도 상승했다. 다만, 남북경협주는 장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전체적으로 코스피 지수가 하락하면서 상승분을 대거 반납하기도 했다.
더불어민주당이 4·15 총선 압승을 발판 삼아 남북 경협사업을 빠르게 추진하려는 모양새다.
현재 끊어져 있는 강릉~고성 110.9㎞ 구간을 고속철도로 연결하는 이 사업은 남북 정상이 2018년 4·27 판문점 회담에서 합의했다.
우리기술은 철도 승강장안전문(PSD) 및 철도신호 제어시스템(CBTC)을 국제안전등급(Safety Integrity Level)의 최고 등급인 SIL4를 국내...
남북경협주인 남광토건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성공단 관련주로 분류되는 남광토건은 남북철도 연결 사업 재추진 소식에 급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앞서 전날 통일부는 “23일께 제313차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교추협)를 열어 동해북부선 강릉∼제진 철도건설사업을 남북교류협력사업으로 인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고 이를 통해 예비타당성 조사면제 등...
[오늘의 라디오] 2020년 4월 20일
◆김어준의 뉴스공장
편성-tbs
시간-오전 07:06~09:00
주파수-95.1MHz(서울)
[이 정도는 알아야 할 아침 뉴스]
- 류밀희 기자 (TBS)
[4·15 총선 당선자 릴레이 인터뷰] -전화연결
- 윤건영 당선인 (더불어민주당)
정부 "개별관광 등 민간교류 추진" 남북경협 분석과 전망은?
- 정세현 수석부의장...
15일 국회의원 선거가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마쳤고 16일 남북경협 기대감이 주가 단기 상승을 이끌었다.
네이처셀은 27.19% 상승으로 6위에 올랐고, 코로나19 이슈가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네이처셀은 17일 코로나19 치료와 관련해 미국에서 임상시험 계획을 신청했다고 밝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환자를 대상으로 동종 지방유래 중간엽...
지난주는 남북경협주의 강세도 보였다 일신석재, 인디에프가 대표적이며 각각 29.54%(3위), 25.55%(6위) 상승률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이 15일 총선 압승으로 남북 관계 회복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총선테마주 조정…한창제지 23.44%↓=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진행된 가운데, 총선 테마주의 조정이 두드러졌다.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
72%(2360원) 치솟은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일신석재(27.74%), 한창(18.16%), 인디에프(16.48%) 등도 급등했다.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현 정부가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 청신호가 켜졌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남북경협주 투자심리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전날 21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여당(더불어민주당ㆍ더불어시민당)이 180석을 가져가면서 이날 남북경협주가 줄줄이 급등했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아난티는 전 거래일보다 29.72% 치솟은 1만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일신석재(27.74%), 한창(18.16%), 인디에프(16.48%) 등이 급등했다.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현 정부가 추진했던 남북 관계 회복에 청신호가...
게다가 여당의 총선 압승으로 반환전을 도는 정부에 힘이 실리면서 기존 정책 기조인 남북경협 관련주들에 모처럼 온기가 돌았다.
금강산 관광 관련주인 아난티(29.72%)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개성공단 관련주인 인디에프(16.48%)와 남북철도사업 관련 수혜주인 대아이타이(26.75%), 현대로템(13.60%) 등도 급등세를 보였다.
반면 미래통합당이 공약으로 밀던...
이러한 상황에서 21대 총선 결과가 ‘여대야소’로 나타나면서, 대북 정책이 진전될 수 있다는 기대감까지 합쳐진 것으로 해석된다. 아난티는 2008년 금강산 관광단지에 금강산 아난티 골프 앤드 온천 리조트를 건설하면서 남북경협 관련주로 분류돼 왔다. 다만 현재 리조트 영업활동은 중단된 상태다.
테마주를 6개 분야(계절주, 정책주, 남북경협 및 방산주, 엔터주, 정치주, 품절주)로 구분하고 다양한 차트와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종목별로 차별화된 방법론도 알차다. 6개 분야별로 각 테마주별 특징, 투자전략, 투자종목 등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뉴스 상황별로 투자 생각을 많이 담고 있다. 테마주 투자는 뉴스와 이슈에 민감한데, 뉴스를 투자로 연결하는...
북한과 미국의 비핵화 협상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남북경협 관련 종목에도 매수세가 몰렸다. 조비와 경농은 각각 30.00%(2850원), 29.99%(2210원) 상승한 1만2350원, 958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로템(15.81%)과 한일현대시멘트(15.00%)도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아시아종묘(29.98%), 아난티(29.95%), 에코마이스터(29.79%), 현대사료(29.52%) 등...
법무부는 남북경협주를, 고용노동부는 바이오주를 선호해 직무 연관성은 다소 낮았다.
30일 이투데이가 정부 중앙부처 산하 고위공직자 683명(교육부 산하 국공립대 소속 제외)의 지난해 말 기준 상장주식 보유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산업통상자원부(106명이) 소속 공무원이 82만주를 신고해 가장 많았다.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79명) 48만주...
이 때문에 시장에서 남북경협 철도주로 분류되고 있다.
에코마이스터는 상장 이후 실적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상장 직전인 2017년 연결기준 237억 원이던 매출은 이듬해 147억 원으로 감소했고 영업이익도 24억 원에서 85억 원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해도 매출은 187억 원으로 다소 회복했지만 39억 원의 적자를 냈다. 철도차량 가공 부문에서 40년 이상의 업력과 자체...
대ㆍ중소기업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의 문화를 정착해 상호 협력 가능한 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외에도 “남북경협이 현실화되면 전기산업 분야가 가장 우선적으로 한반도 신경제 구상을 펼칠 수 있다”며 “전기산업 통일연구협의회를 통해 중장기 협력방안과 진출모델을 설계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 체계 확립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 줄어든 1089억 원”이라며 “코로나19로 중국 엘리베이터 설치 지연이 예상돼 1분기 수출 실적엔 불확실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목표주가는 하향하지만, 남북 경협 이벤트에 따른 주가 변동성 확대가 가능하다”며 “본업 기업가치 상승은 중국 공장 준공 및 내수 설치 매출액이 반등하는 내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남북경협이 시작되면 최근 국내 장비 수요 위축으로 경영 애로를 겪는 석탄 장비 제작업체들이 북한에 장비를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대한석탄공사는 22일 강원도 원주시 본사에서 '평화에너지 확산을 위한 남북석탄산업 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북한 석탄 광산에 종사했던 새터민 출신을 포함해 '북한개발연구소'가 북한 석탄광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