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위주 제도 탈피, 차별 없는 문화’=금융권 CEO들은 남성 위주의 제도를 버리고 남녀 차별 대신 모든 직원이 존중받는 문화를 정립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손태승 회장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는 성평등 제도가 시행돼야 여성 금융인이 자기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성 다양성을 추구하는 기업...
그러면서 “이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융권에서 여성 임원 비율은 4%로, 다른 산업보다 훨씬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장관은 “지난해 여가부에서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금융권에 유리천장이 존재하는지에 대해 설문을 했는데 남성은 30%가, 여성은 75%가 존재한다고 답했다. 유리천장의 원인으로 남성은 여성 후보자 부족을, 여성은 남성 위주의...
문재인 대통령은 민주당 대표 시절 “국가채무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재정 건전성을 지키는 마지노선인 40%가 깨졌다. 박근혜 정부 3년 만에 나라 곳간이 바닥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명박 정부 180조 원, 박근혜 정부 170조 원 나라빚이 늘었는데, 이 추세대로라면 문재인 정권 5년 만에 무려 410조 원이 넘는 새 빚을 다음 정권에 떠넘기게 됩니다.
‘먹튀’할...
지난달 28일 기준 가족돌봄휴가 비용을 받은 노동자 11만8891명 중 휴가를 다 쓴 비율은 40.4%였다.
고용부는 가족돌봄휴가 추가 연장에 따른 비용 지원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결정하겠다고 했다. 추가 비용 지원은 기존과 같은 하루 5만 원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갑 고용부 장관은 “이번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이 코로나19로 자녀 돌봄에 막막했던...
남녀 임금 격차가 아직도 31%에 이릅니다. 그 격차를 단계적으로 축소하겠습니다.
‘유리 천장’도 빨리 없애겠습니다. 공공기관의 여성 임원 비율을 의무화하겠습니다. 민간기업과 기관도 여성 임원을 늘리도록 인센티브를 통해 유도하겠습니다.
불평등은 일상에 다양하게 숨어 있습니다. 낯선 사람을 만날 때면 걱정되고, 가사노동과 가족돌봄의 짐은 무겁습니다....
5대 금융지주 중 신한금융지주를 제외한 모든 금융지주의 여성 임원 비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줄었다. 농협금융지주는 10%→7.69%, KB금융 6.7%→8.6%, 우리금융지주 5.89%→0%, 하나금융지주 4.35%→3.57%로 하락했다.
회사도 이같은 현상에 대한 입장이 있다. 돈을 융통하는 금융권은 남녀불문 실적으로 평가를 받는데 남성 직원의 실적이 더 우수하다는 것이다....
금융권의 남녀차별 문제의 심각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인위적인 조정에도 불구하고 은행 평사원 기준 여성의 비중은 절반을 넘는다. 문제는 임원진으로 올라갈수록 여성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대통령이 나서서 금융공기업에 한해 여성 임원 비율을 20%까지 강제 할당하는 안을 내왔지만, 보수적인 금융계에서 실효성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26일...
이사회 내의 여성뿐 아니라 기업의 ‘여성 관리직 비율’도 연계하고, 책임투자 차원에서 ‘공적 연기금’까지 활용하면 효과는 더욱 클 것이다. 이웃 나라 일본은 ‘여성활약추진법’으로 여성 할당 의무화 범위를 확대하고, 공적 연기금이 ‘Empowering Women Index’를 둬 여성친화기업에 투자를 장려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단순히 남녀평등 차원을 넘어...
그러나 그 당시에도 남성 평균 급여액 대비 여성 평균 급여액 비율은 57.0%였다. 이 기간 증권사 직원의 전체 보수 수준은 훌쩍 올라갔으나, 성별 격차는 좁혀지지 않은 것이다.
회사별로 보면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이 1억895만 원으로 업계 최고인 메리츠증권의 남성 평균 급여액은 1억3147만 원에 달했다. 그러나 여성 평균 급여액은 남성의 41.0% 수준인 5386만...
- 일반 사립대의 40% 미만에 해당하는 낮은 등록금(2020년 기준 약 150만원)과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재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2,107천원에 해당하는 높은 비율의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서울교대 기숙사는 지방 학생뿐 아니라 수도권 학생도 수용 가능하며, 서울 지역 대학 중 기숙사 수용률이 58%로 가장 높습니다. 최신 정보화 시스템을 구축한...
학교급별 최고 학년의 체중은 5년 전에 비해 남녀 모두 증가했고 지난해에 비해 중학교 남학생(0.7kg)과 고등학교 여학생(0.5kg)의 증가 폭이 높았다.
과체중 이상 비율은 총 25.8%로 최근 5년간(2015∼2019년) 매년 1%포인트 수준으로 확대됐다. 특히 농어촌지역 학생의 과체중 이상 비율(27.3~29.1%)이 도시지역(24.3%~27.7%)보다 높았고 저체중률은 5.4%로...
20201년 최저임금 결정안에 대해 성인남녀 5명 중 3명은 찬성, 나머지 2명은 반대한 것.
상태별로는 △직장인(51.6%) △자영업자(50.0%) 보다 △구직자(64.8%) △아르바이트생(58.1%)에게서 찬성표가 많았다.
또한, 연령별로는 △30대(55.5%)에 비해 △20대(63.7%)와 △40대(62.6%)에게서 평균을 웃도는 찬성비율을 보였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청년구직자 및 중년...
또한, 중소기업 여성종사자의 업종별 비율은 서비스업(40.3%), 제조업(25.7%), 건설업(16.7%)의 순으로 직종별로는 사무·관리직에서의 집중도가 매우 높고 기술연구직, 건설기능직, 전문서비스 등 전문성과 숙련도를 필요로 하는 직종에서는 낮았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의 여성고용을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입법 방안을 마련할 것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에...
건강한 성인 남녀 24명을 대상으로 경구용 정제의 약동학(PK)과 내약성 및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 CG-549 정제의 내약성이 좋았고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
CG-549는 치명적 슈퍼박테리아로 알려진 메치실린 내성 황색포도상구균(MRSA)과 벤코마이신 내성 황색포도상구균(VRSA)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새로운 개념의 항생제 신약후보다. 이미 캡슐 경구제로서...
임차가구의 월소득에서 임차료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지역의 세입자들은 소득의 20% 수준을 전·월셋값으로 지출하고 있다. ‘2019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RIR는 16.1%. 5년 만에 다시 증가세로 전환했다.
☆ 우리말 유래 / 혼인(婚姻)
남녀가 백년가약을 맺는 일. 혼(婚)은 아내의 친정으로 ‘장가든다’는 말....
반면 여성 임원 비율이 전체 산업 평균보다 낮은 부문은 제조업(4.0%)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CEO스코어 박주근 대표는 "조사를 시작한 2012년 이후 주요 기업이 여성 임원을 선임한 사례가 올해 가장 크게 나타난 것은 고무적이지만, 근로자 대비 임원 수의 남녀 격차가 7.3배로 나타난 것을 보면 여전히 개선해야 할 것들이 많다"고...
답하는 비율도 높았다.
'한국에서 전반적으로 인권이 얼마나 존중받고 있다고 생각하나'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61.4%가 존중받는다(매우 존중 3%, 존중받는 편 58.4%)고 답했고, 38.6%는 존중받지 못한다(전혀 존중받지 못한다 2.4%, 존중받지 못하는 편 36.2%)고 응답했다.
한편 인권위 주관으로 통계청이 지난해 8∼9월 수행한 실태조사에는 전국 성인 남녀...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는 지난달 13일부터 2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174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건강보험 부담 대국민 인식조사’에 대한 결과를 7일 발표했다.
현재 소득 대비 건강보험료 수준에 대해 응답자의 62.9%는 ‘부담된다’고 밝혔다. 올해 건강보험료율은 보수월액 대비 6.67%에 달한다. ‘부담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7.1%에 불과했다.
현행...
전국경제인연합회가 28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비대면진료에 대한 국민인식 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의 85.3%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비대면진료를 활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활용할 의향이 없다’는 응답(14.7%)에 비해 5.8배나 높다.
현재 우리나라는 의료진-환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