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 대표 발의"방역조치 등에 따른 경력단절 최소화해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추경호 국민의힘 의원이 가족돌봄휴직을 최대 150일까지 사용 가능한 법안을 발의했다.
추 의원은 "21일 감염병 확산 등의 사유로 가족을 돌보기 위한 휴직을 최대 150일까지 사용 가능토록 하는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
국민 절반 이상이 주택담보대출비율(LTV) 한도 완화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도 60%가 넘는 응답자가 찬성을 택했다. 다만 반대 의견도 40%를 넘겨 정책 추진에는 조율이 필요해 보인다.
18일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무주택 실수요자 대상 LTV 완화에 대한 찬반 조사...
조건별 데이팅앱 남녀 비율에도 차이를 보였다. 4월 월간 사용자 수 1위 '글램'(217,933명), 2위 '틴더'(192,734명)의 경우 여성 비율이 각각 31.39%, 32.23%로 확인됐다. 특정 조건 인증이 필요한 스카이피플(학벌과 직업 인증, 남성 49.9%/여성 50.1%), 골드스푼(경제력 인증, 남성 49%/여성 51%) 등은 5:5에 가까운 성비를 보였다.
올해 4월 데이팅 앱 전체 월간...
라이나생명보험의 모기업 시그나그룹이 지난달 전 세계 11개국(한국·뉴질랜드·대만·미국·스페인·싱가폴·영국·UAE·중국·태국·홍콩) 18세 이상 남녀 1만347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한국에서는 1031명이 설문조사에 참여했다.
이 결과를 보면 전 세계 응답자 중 62%가 ‘거주 중인 국가에서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 부작용이...
아울러 성희롱에 대한 남녀 간 인식 차이는 20대에서 가장 컸다. 20대 여성의 경우 성희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1.75점으로 전체 집단 중 가장 낮았으나, 20대 남성의 성희롱에 대한 잘못된 인식은 2.60점이었다.
최근 3년간 성희롱 피해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여성(41.6%)의 비율이 남성(12.4%)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20대(41.4%), 30대(35.1%)의 피해 경험이 다른...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달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대국민 인식조사 결과(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를 보면, 예방접종을 받겠다는 응답 비율은 61.4%로 전월보다 6.6%포인트(P) 하락했다. 접종을 망설이는 주된 이유는 이상반응 우려(84.1%)였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복지부...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다.
먼저 마스크 착용에 대해선 97.3%가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다. 다른 사람들도 잘 실천하고 있다는 응답도 90.2%로 비교적 높았다.
반면 사적모임 금지에 대해선 96.6%가 본인은 잘 실천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다른 사람은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은 59.3%에...
대한비만학회가 29일 발표한 ‘코로나19 시대 국민 체중관리 현황 및 비만 인식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만 20세 이상 남녀 1000명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6%가 "코로나19 발생 이후 몸무게가 3㎏ 이상 늘었다"고 답했다. 성인 10명 중 4명이 코로나19 이후 체중이 증가한 셈이다.
몸무게가 3㎏ 이상 늘었다고 답한 사람 중 남성은 42%, 여성 51%로 여성이 더...
반반은 기존의 소셜커뮤니티앱을 넘어서 남녀비율 5대 5 및 언택트 소개팅이 가능한 앱이다.
MZ세대의 특징은 개인주의 성향이 짙으면서도 사회와의 소속감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활용도가 아주 높은 특성을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대면 만남이 어려워 지고 있어 MZ세대들은 비대면을 통한 만남인 랜선 모임에 관심을 두고 있다.
이 앱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한경연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조세 부담 변화를 묻는 항목에서 응답자 중 74.6%는 체감하는 조세 부담이 늘었다고 답했다.
가장 크게 늘었다고 생각하는 세목으로는 취득세ㆍ재산세ㆍ종합부동산세를 꼽는 응답이 32.0%로 조사됐다. 이어 4대 보험ㆍ각종 부담금 25.2...
글쓴이는 지난 12일 블라인드에 "기동대 순번은 남녀 구분 없이 동일하게 짜던가, 남녀 기동대 비율을 성비에 맞춰 구성하던가 공정하게 보내야 하는 것 아니냐"며 불만을 터트렸다. 글쓴이는 "왜 여경들은 한 번 (기동대를 다녀오면) 땡이고, 남경들은 들어오자마자 기동대 끌려가기 시작해서 매 계급, 매 인사 때마다 기동대를 갈까 봐 걱정해야...
박용진 "남녀평등복무제 도입 제안…여성이라고 불가능하지 않아"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출간하는 저서에서 "지원 자원을 중심으로 군대를 유지하되 온 국민이 남녀불문 40~100일 정도의 기초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는 혼합 병역제도인 남녀평등복무제를 도입할 것을 제안한다"며 "모병제와 남녀평등복무제를 기반으로 최첨단...
20대 남녀의 표심이 성별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졌다.
20대 이하 남성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를 지지했으나, 20대 이하 여성은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 많은 표를 줬다. 20대 여성 중에는 거대 양당 후보 대신 ‘제3 후보’를 선택한 비율도 높았다.
지난 7일 KBS·MBC·SBS 방송3사 공동 출구 예측 조사에 따르면, 18·19살 남성과 20대 남성 유권자...
해당 순위는 2월 평가 때도 마찬가지였고, 다만 이 지사 긍정평가 비율은 4.3%포인트 하락했다.
3월 광역단체별 주민생활 만족도에선 경기도가 67%로 27개월 만에 1위에 등극했다. 2위는 전남으로 64.2%이고 3위는 제주 64%, 서울 60.9%, 대구 58.1%, 경남 57.4% 순이다.
이번 조사는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일, 3월 25~30일 전국 만 18세 이상 1만7000명 대상 유·무선...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통계플러스 2021년 봄호'에 따르면 30대 미혼 인구 중 부모와 동거하는 사람의 비율은 54.8%로 집계됐다. 이는 통계개발원이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를 바탕으로 20∼44세 미혼 인구의 세대 유형을 분석한 결과다.
연령집단별로 보면 30∼34세 중 부모와 동거하는 사람이 57.4%, 35∼39세는 50.3%로 각각 집계됐다. 40∼44세의 경우 미혼 인구의...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0년도 금융이해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18세부터 79세까지 성인 남녀의 금융이해력 점수는 66.8점을 기록했다. 이는 2년전 조사(62.2점) 대비 4.6점 오른 것이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0개국 평균(2019년 기준 62.0점)보다 높은 것이다.
금융이해력이란 합리적이고 건전한 금융생활을 위해 필요한 금융지식과 행동양식...
여성 비율이 가장 낮은 기업은 광동제약(18.7%)으로 대상 기업 중 유일하게 20%를 넘지 못했다. 이어 제일약품(21.8%), GC녹십자(23.5%) 순으로 낮았다.
남성과 여성의 임금 격차도 여전했다. 10개 기업의 남성 평균 연봉은 7530만 원, 여성 평균 연봉은 5800만 원으로 1730만 원의 격차를 보였다. 여성은 남성 임금의 77.1%만 받는 셈이다.
남녀 임금 격차가 가장 큰...
최근에는 특히나 남녀 모두에게서 자궁경부암 백신 접종을 하는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데, 자궁경부암 백신의 종류인 ‘가다실9’ 공급가격이 4월부터 15% 인상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비교적 낮은 가격에 주사를 맞을 수 있는 병원은 예약조차 어려운 상황에, 일부 사람들은 저렴한 병원을 찾아 다른 동네까지 찾아가는 ‘접종 원정’을 떠나기도 한다....
기업분석 전문기관 한국CXO연구소는 8일 '국내 주요 30개 대기업의 1999년 대비 2019년 남녀 성비 및 평균 보수 변동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CXO연구소에 따르면 2019년 30대 기업 전체 직원 수는 54만5087명이었다. 이 가운데 여성 직원은 20.0%인 10만8877명으로 조사됐다.
1999년(5만5597명)보다 95.8% 늘었지만 전체 직원 대비 비율은 5.0%포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