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40대 미혼 남녀 500명 대상 인식조사 결과 결혼과 달리 출산은 여자 필요 소득·자산수준 인식 높아
30·40대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출산·육아의 벽은 결혼의 벽보다 높았다. 3명 중 2명은 자녀 양육을 위한 본인의 최저 소득수준을 400만 원 이상으로 인식했다.
이투데이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30·40대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한...
30·40 미혼남녀 500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 자산은 비정규직일 때 필요수준 인식 커
30·40대 미혼 남녀 3명 중 2명은 결혼을 위한 최저 소득수준으로 월 300만 원 이상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투데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에 의뢰해 8월 24일부터 9월 5일까지 30·40대 미혼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식조사 결과, ‘결혼을 위한...
남녀가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11.0%, 6.1%로, 전년에 비해 1.3%p, 1.1%p씩 증가했다.
황혼 이혼이 늘어남에 따라 평균 이혼 연령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이 올해 3월 발표한 '2021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평균 이혼 연령은 지난해 기준 남자 50.1세, 여자 46.8세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에 있다. 이혼한 부부의 평균 혼인 지속기간은 17.3년으로...
16일 발표된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 동의 여부’ 여론조사는 인터넷 매체 폴리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이너텍시스템즈가 1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3004명에게 무선 ARS 전화 조사 방식으로 시행됐다.
이에 따르면 ‘매우 동의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38.4%, ‘동의하는 편’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1.4%였다.
방탄소년단 대체 복무 전환에...
여성, 일하면서 가사일도 도맡는다
6일 여성가족부(여가부)가 발표한 ‘2022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전체 부부 10쌍 중 5쌍에 해당하는 559만 3000명이 맞벌이 부부인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비율은 40대(53.1%), 30대(51.3%), 50~64세(49.3%), ~29세(38.3%) 순으로 많았다. 29세 이하 부부를 제외한 30~64세 부부 가구의 절반이...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일반 성인남녀 15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백신에 대한 안정성 및 신뢰성에 대한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2.53%다.
조사 결과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 경험률은 62.9%, 이상반응 경험 후 신고율은 15.2%였다. 예방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는 제한적이었고, 고령, 저학력 저소득층에서 신고율이 낮아 신고의...
여성가족부(여가부)는 6일 이 같은 조사결과가 담긴 ‘2022년 통계로 보는 남녀의 삶’을 발표했다. 1997년부터 발표한 ‘통계로 보는 여성의 삶’의 명칭을 바꾼 것으로, 각종 국가승인통계 결과를 취합해 맞벌이 가구, 난임 시술 등 변화한 사회상을 보여줄 수 있는 항목을 새롭게 반영했다.
통계에 따르면 연령대별 맞벌이 부부 비율은 40대(53.1%), 30대(51.3...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표본오차 98% 신뢰수준에 ±3.1%포인트(P))를 보면, 응답자의 59.2%는 현재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이 심각하다고 답했다. 반면, ‘현재 코로나19 유행의 심각성 대비 한국 사회의 유행 대응’에 대해선 ‘효과적’이라고 답한 비율이 15.5%에 불과했다. ‘정책이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하고 있다’, ‘정책이 신뢰할 만하다’는 문항에도...
30~50대에서는 부정평가 비율이 70%를 넘어섰고 20대 역시 부정평가가 68.8%로 70%에 근접했다. 60세 이상에서도 부정평가가 57.4%로 긍정평가(41.0%)와 10%p 이상 격차를 유지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27명(응답률 4.7%)를 대상으로 무선전화(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응답률은 4.7%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중기부가 최근 마련한 ‘ESG 벤처투자 실사 체크리스트’의 다양성 항목에는 ‘전체 직원 중 여성과 장애인의 비율’을 묻는 질문이 있다. 물론 남녀 임금 격차와 근속 연수 차이 등은 한국 사회 전반에 자리한 성차별과 가부장적 사회 구조와 연결돼있다.
이승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는 “여성의 대표성 문제는 한국 사회 전반이 가진 구조적 문제”라면서...
비율로 따지면 17%다. 올해 1분기 기준 공공기관 전체 평균 여성 임원 비율인 25%에 비해 훨씬 낮다.
특히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한국벤처투자는 상임, 비상임 여성 임원을 1명도 두지 않았다. 이 두 기관은 2017년부터 최근 5년간 여성 임원이 선임 된 적이 단 한 차례도 없다. 알리오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 12조에 따라 최근 5년 간의 경영 정보만 공개한다....
남녀 간 차이는 남성이 여성보다 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15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 따르면 홍성표 가톨릭대 조교수와 임한려 서울대 연구교수는 학술지 '보건사회연구' 최근호에 게재한 '중고령자 1인가구 삶의 만족도 변화 및 영향요인 분석'에서 이러한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진은 만 40세 이상 중고령자 중 1인가구 표본 1378명과 2인 이상 다인가구 표본...
다만, 두 응답을 비교할 때 아시아를 선택한 비율은 20% 감소했으며, 유럽은 12%, 아메리카는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순위로 보면 일본 (20.5%), 베트남(9.7%), 태국(8.2%), 미국(6.5%), 싱가포르(5.2%) 등으로 나타났다.
해외여행 지역 선정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인은 여행 경비와 항공/숙박료로 비율이 다소 감소하기는 했으나 여전히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오은영 박사는 “여성이 먼저 요구하는 비율이 굉장히 낮은 이유는 우리 문화가 아직도 성적인 문제에 있어서 보수적인 특성이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여성이 먼저 욕구를 말하기 조심스러워하고 상대방의 시선을 걱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생물학적 욕구, 반응에서 남녀 차이는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배우자에게) 요구할 수 있어야 하고 가능한 선에서 요구를...
여론조사업체 미디어토마토가 뉴스토마토 의뢰로 지난달 28~29일 만 18세 이상 전국 성인남녀 10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일 발표한 ‘선거 및 사회현안 42차 정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53.8%로 나타났다.
‘경찰 수사결과를 보고 결정해야 한다’고 답한 비율은 25.6%였고, ‘징계에 반대한다’...
구매자 연령대는 40대(37.9%), 30대(18.5%), 20대(18.3%) 순이었고 남녀 비율은 약 4:6 정도로 여성 비율이 높았다.
한편 온·오프라인 판매를 종합한 교보문고의 6월 3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김영하의 ‘작별인사’가 1위를 차지했다. 김훈이 16년 만에 펴낸 두 번째 소설집 ‘저만치 혼자서’는 10계단 상승한 종합 14위에 올랐다.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0.7%가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중 결혼자금을 준비했다고 답한 비율은 39.7%에 불과했다. 60.3%는 미래에 결혼할 계획이 있지만 아직 결혼자금을 준비하지 못한 것이다.
경제적 부담과 결혼에 대한 가치관 변화 등으로 결혼하는 이들은 눈에 띄게 줄고 있다. 통계청이 3월...
지난해 12월 총리직에 오른 올라프 숄츠는 독일 역사상 처음으로 ‘남녀 동수’ 내각을 출범시켰다.
2021년 10월 기준 EU 역내 기업의 여성 이사 비율은 평균 30.6%에 그친다. 특히 나라마다 편차가 큰 상황이다. 에스토니아는 9%에 불과했지만, 프랑스는 45%에 달했다. EU 산하기관인 유럽성평등연구소(EIGE)는 지난 3월 구속력 있는 여성 할당제가 이사회의 성 평등을...
6ㆍ1 지방선거에서 여야에 대한 2030 남녀의 지지가 명확히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일 KEP(KBS, MBS, SBS) 공동 출구조사에 나타난 성별ㆍ나이별 전국 광역단체장 표심을 분석한 결과 20대 이하 남성의 65.1%가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한 데 반해 20대 이하 여성은 66.8%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했다.
30대의 경우 남성의 58.2%는 국민의힘 후보를 지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