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당내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가 당 차원에서 유승민 의원이 주장해온 ‘보수후보 단일화’를 철회하는 문제를 논의해달라고 요구한 데 대해 오는 8일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이 문제를 토론하기로 했다. 장 대변인은 “후보 단일화 문제는 한 후보 측(남 지사)에서 이 문제에 대해 분명하게 당의 입장을 정해달라는 요청이 있어 연석회의에서...
바른정당 소속 대선주자인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는 6일 각각 정책과 안보 행보를 이어간다. 우선 유 의원은 이날 오전 혁신창업기업인 ‘이놈들연구소’를 방문한다. 삼성전자 사내벤처에서 독립한 이놈들연구소는 손가락을 귀에 대면 음성통화가 되는 스마트 시곗줄 개발업체다.
유 의원은 전날 당사에서 정책브리핑을 갖고 자신의 3호 공약이자 ‘혁신 성장’...
바른정당 대선주자인 남경필 경기지사는 5일 당내 경쟁자 유승민 의원 등이 주장하는 보수 후보 단일화와 관련해 "비겁한 패배가 될 가능성이 높다" 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다.
후보 단일화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 보수진영에선 찬성파인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과 반대파인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신경전이 이어졌다.
남 지사는 이날 오후...
그는 "안 지사뿐 아니라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 지사도 연정을 주장해 왔다"며 "독점적 국정 운영 체계를 극복하지 않고 협치는 불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대연정에) 발끈하며 반대하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이 오히려 협량해 보인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은 줄곧 연정과 개헌을 이야기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3일 서울 여의도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댄 버튼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공화당)을 만나 트럼프 행정부 출범에 따른 한미 동맹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댄 버튼 전 하원의원은 1983년부터 2013년까지 인디애나주에서 연방하원의원을 지낸 15선 의원이다. 2013년 은퇴 후 현재 정치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마이크 펜스 현 미국 부통령과 2003년부터...
고려대 출신은 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지사, 최성 고양시장,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 등이고 연세대 출신은 바른정당 소속 남경필 경기지사뿐이다. 다만 유력 주자인 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 공식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보수 후보로 급부상 중인 황교안 대통령 직무대행은 각각 경희대, 성균관대를 나왔다. 지역대학 출신은 새누리당 소속 김관영 경북지사가 유일하다....
보수 후보의 경우 새누리당에선 출전설이 나오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의미 있는 지지율을 기록 중이나 바른정당의 주자인 유승민 의원, 남경필 경기지사의 연대가 이뤄져야 단일 후보를 낼 수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다자 구도로 치러질 경우 현재 ‘1강’ 체제를 구축한 문 전 대표에게 유리할 것이란 데에 목소리를 같이하고 있다.
김 교수는...
바른정당은 반 전 총장의 불출마로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반전의 계기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장제원 대변인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에 대해 국민이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면서 “현실 가능한 대통령 후보가 없는 새누리당보다는 바른정당이 보수진영 대표성을 가질 수 있어 오히려 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적들' 남경필 지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1일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서는 대선 유력 주자로 꼽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출연해 19대 대선과 관련한 견해를 드러냈다.
이날 남 지사는 이번 국정 농단 사태에 국민이 분노한 핵심 원인은 박근혜 대통령의 발뺌과 모르쇠 태도에 있다고 분석했다.
남경필 지사는...
바른정당 유승민 의원은 2.8%, 남경필 경기지사는 1.6%에 그쳤다.
황 권한대행은 대선 출마를 선언하지 않았음에도 같은 조사에서 8.3%에 달하는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반 전 총장을 대체할 카드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급부상할 가능성이 점쳐진다.
실제로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에서는 황 권한대행이 거의 유일한 대안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바른정당의 대권주자인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일 대선 불출마를 선언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여전히 국가의 큰 자산”이라고 평가했다.
남 지사는 이날 “반 전 총장이 오랜 경험과 경륜을 살려 국가 원로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주리라 기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는 미래를 읽고 만들어갈 새로운 세대가 등장해야 한다”며 “시대의...
더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바른정당 후보로 최선을 다해달라는 원 지사의 말을 깊이 새겨 모든 것을 쏟겠다”고 말했다.
원 지사가 불출마를 선언함에 따라 바른정당의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은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2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도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분류됐지만 오 전 시장은 지난 13일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 경선에 뛰어든 남경필 경기지사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이하 전기안전법) 폐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남 지사는 30일 오전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난 28일 전기안전법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공산품의 안전관리를 일원화한다는 명분으로 발효됐다”고 소개한 뒤 “그러나 이 법은 본질적 문제를 안고 있다”고...
바른정당 남경필 경기지사는 29일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을 찾아 피해 할머니들을 위로했다.
남 지사는 위안부 합의 문제에 대해 “할머니들이 원하는 것은 돈이 아닌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정치인들의 진심 어린 사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일본 정치인들은 사과보다 위안부 문제를 빨리 역사에서 지울 생각해 우리 국민이...
그는 “도덕성과 정책 검증이 이뤄지면 지지율이 요동칠 것”이라고 한 뒤, “당내에선 남경필 경기지사와 건전히 토론하겠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같은 분이 오시면 같이 치열하게 경선해 당에서 제일 좋은 후보를 낼 것”이라고 했다.
특히 그는 반 전 총장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 모르는 분”이라면서 “양극화나 저성장 등 국민이 궁금해하는 문제에 대해 어떤...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내세우며 자신이 대통령 적임자임을 자임했다.
남 지사는 이날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제3지대 빅텐트’를 구상 중인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에 대해 “대통령은 매일 결정하고 매일 책임지는 사람인데 외교 전문가는 결정을 하기보다 대통령과 정치...
대선 잠룡으로 꼽히는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5일 “혁신으로 ‘국민 모두가 일할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남 지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바른정당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새 정치, 새 시대를 여는 역사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다”며 바른정당 대선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화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대선 후보 경선 출마를 선언한 유승민 의원과 남경필 경기지사의 ‘혁신 리더 비전 발표식’이 진행됐다.
경제전문가와 튼튼한 안보를 강조한 유 의원은 정장에 넥타이 차림으로 무대에 오른 반면, 젊고 실무에 강한 이미지를 앞세운 남 지사는 니트에 셔츠를 겹쳐 입고 정장 상의를 벗고 무대에 올랐다. 이들의 공약과 함께 후보들의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