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 성공 여부는 우선 발사 9분 후 나로과학위성이 고도 305km의 목표 궤도에 올려 놓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이어 12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의 위성 신호 탐지와 교신 유무에 따라 최종적으로 성패가 갈린다. 이때 교신이 성공하면 나로호 발사 성공이 공식 선언된다.
한편 나로호 발사에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조율래 교육과학기술부 제2차관은 이날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브리핑을 통해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기술적 준비상황, 기상, 우주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오늘 오후 4시 발사를 추진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발사 2시간 전인 오후 1시58분께부터 1단(하단) 로켓에 연료인 케로신과...
강강술래가 3번째 재도전에 나선 대한민국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의 성공을 기원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강강술래 홍대점은 29일 오후로 예정된 나로호의 3차 발사가 성공할 경우 30일 하루 동안 매장에서 구이메뉴를 시킨 고객에게 강강술래 갈비맛 쇠고기육포(6000원)를 테이블당 1봉씩 무료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 30일 온라인쇼핑몰(www....
나로호 발사가 다가오면서 우주항공 관련주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40분 현재 한양이엔지는 전날보다 130원(2.14%) 오른 6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어 비츠로테크는 전날보다 120원(2.19%) 상승한 5590원을 기록중이다.
쎄트렉아이(2.31%), 한양디지텍(1.34%)비,츠로시스(1.24%)도 상승했다.
나로호는 전일 최종 발사 리허설을 정상적으로...
앞서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는 회의를 통해 나로우주센터 현장 상황과 기상 여건 뿐 아니라 우주궤도를 돌고 있는 인공위성 등 우주물체와의 충돌 가능성까지 고려해 당일 발사 여부와 발사 시각을 결정한다.
발사 시각이 결정되면 발사 2시간 전부터 나로호에 연료와 산화제(액체산소)가 주입되며, 발사 20분 전 최종 발사 여부가 결정되면 15분 전부터...
발사 하루 전인 28일에는 오전 9시30분부터 나로호 최종 발사준비 예행연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예행연습은 연료주입과 같은 실제 발사를 위한 작업을 하지 않지만, 최종 발사 과정을 동일하게 시뮬레이션하고 문제점을 찾게 된다. 나로우주센터는 1단(하단)과 2단(상단)의 예행연습을 오후 4시까지 마무리 짓고, 당일 오후 늦게 나오는 분석 데이터를 검토해...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Ⅰ) 3차 발사가 오는 29일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2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이달 29일을 발사기준일로 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6일 나로호 3차 발사가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준비 과정에서 어댑터블록에 이상이 생기며 발사가 연기됐다.
이후 어댑터블록이 지난 17일...
나로호 3차 발사일이 오는 29일 오후 4시로 잠정 결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한·러 연구진이 나로호 3차 발사 재추진에 대한 기술협의회를 열고 준비 상황을 점검한 결과 오는 29일 오후 4시에 발사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20일 밝혔다.
교과부와 항우연은 이어 "22일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출발한 어댑터블록은 17일 오전 11시께 인천공항에 도착해, 국내 통관절차를 걸쳐 오후 10시께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로 입고됐다.
이에 따라 '나로호 3차 발사관리위원회'는 20~21일 회의를 열고 나로호 발사기준일을 결정할 예정이다. 발사 예정일은 28일 전후가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로호는 지난달 26일 3차 발사가...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의 재발사일이 이르면 5일 결정될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이날 오전 8시30분 '제7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열고 나로호 발사가 미뤄진 원인에 대한 자세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나로호 3차 발사의 연기 원인이 된 고무 실(Seal) 파손현상의 추가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특히 나로호 발사 불발에 따라 관련종목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AP시스템은 삼성디스플레이의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기술 유출에 따른 대표이사 입건 악재로 연이틀 급락하면서 주가가 25.22% 하락했다. AMOLED 기술을 빼돌려 산업기술의 유출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대표 등 5명이 불구속 입건됐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의 3차 발사가 다음달 9일부터 24일 이뤄질 예정이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9일 오전 '제6차 나로호 3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 26일로 예정됐던 나로호 3차 발사 과정에서 발사체 내부 이상현상에 대한 '한·러 비행시험위원회'(FTC)의 기술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KSLV-I)가 발사예정일인 26일 오전 발사 준비 과정에서 연료공급을 위한 연결 부위가 파손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파손 부위를 긴급 수리할 경우 당초 국제기구에 통보한 발사예정일 최종 기한인 오는 31일 발사를 할 수도 있으나 이보다는 뒤로 더 늦춰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사예정일 기한을 넘기면 통상 일러야...
26일로 예정된 나로호 3차 발사가 준비과정 중 1단과 발사대의 연결부위(헬륨가스 주입부)에 이상이 발견되면서 전격 연기됐다.
교육과학기술부 조율래 차관은 이날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갖고 "1단과 발사대의 연결 부위에서 이상이 발견돼 오늘 예정된 발사일은 연기된다"며 "기술진들이 1단과 발사대 연결 부위의 이상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