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현존 D램 중 가장 미세화된 10나노급 5세대(1b) 기술을 적용한 서버용 DDR5가 ‘인텔 데이터센터 메모리 인증 프로그램’ 검증 절차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서버용 CPU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한 인텔의 서버용 플랫폼인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platform)에 사용되는 메모리 제품의 호환성을 공식...
케빈 장 TSMC 수석 부사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연례 TSMC 기술 포럼에서 “우리의 목표는 고객과 가까워지는 것”이라고 밝혔다. 독일 공장 건설과 관련해서는 “드레스덴에 공장을 지으면 28나노미터(nm·1nm는 10억분의 1m) 반도체부터 시작한다”며 “빠르면 8월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아닌 나노급이라고 하는 큐브위성에서 시작한다는 점에 방점을 찍어달라”고 했다.
조 정책관은 “우주산업 개발의 역사가 짧지만 성취를 이룰 수 있었던 비결은 연구기관과 산업체 여러분들이 치열하게 노력한 덕”이라며 “그동안 쌓아온 과학기술 역량과 산업기술의 역량이 축적돼 우주까지 활용될 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도 국가지도자의...
현재 상무부는 △로직 반도체 28나노미터(nm·1nm는 10억 분의 1m) △D램 18nm △낸드플래시 128단 등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 밖에 중국의 우려 기업과 공동 연구나 기술 라이선싱(특허사용계약)을 하면 보조금을 반환해야 하는 ‘기술 환수(Technology Clawback)’ 조항이 제한하는 활동 범위를 명확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 정부는 “가드레일 조항을 미국에 투자하는...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는 라이콤이 보유 중인 광증폭 기술을 이용해 라이다 레이저의 소형화 및 전력소비를 최소화했다. 특히, 사람 눈에 무해한 1550 나노 파장을 사용해 크기, 성능, 스펙 면에서 차량용 자율주행 라이다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펄스드 파이버 레이저의 적용을 추진중인 L사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라이다 및 응용소프트웨어 기업이다. 세계...
12나노급 공정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고 소비 전력은 약 23% 개선됐다. DDR5 규격의 12나노급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bps(초당 10억 비트 전송)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고화질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SK하이닉스는 조만간 10나노급 5세대(1b) 미세공정 기반의 DDR5 양산 준비를...
이와 함께 피부 필수 구성 물질인 히알루론산·엘라스틴·콜라겐을 활성화하는 피부주름 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DW-EGF’ 입자를 나노화해서 피부에 고스란히 흡수될 수 있게 하는 나노리포좀기술을 적용해, 피부를 건강하게 지탱해주는 필수 영양소들이 피부 내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2022년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는 멜라토닝 앰플 1일...
지난 2월 미국 카탈리스트바이오사이언스의 혈액응고질환 파이프라인을 사들이고, 3월 캐나다에 아퀴나스에 지질나노입자(LNP) 기술도입 옵션을 행사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대웅제약도 1분기 500억 원 이상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했다. 현재 궤양성대장염, 특발성폐섬유증, 비만, 자가면역질환 등 다양한 영역의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일각에선 기술 및 시장 상황에 따라 3~4나노급 공정 도입 가능성도 제기했다.
업계는 테일러 공장이 완공되는 연말을 주목하고 있다.
업계 다른 관계자는 “테일러 공장이 바이든 행정부의 반도체 공급망 자국우선주의의 대표적인 성과 중 하나라는 점과 삼성전자가 미국의 주요 고객사들에 첨단 기술력을 어필해야 하는 이해관계가 맞아 떨어지기 때문에 일정 규모...
12나노급 공정은 최선단 기술을 적용해 이전 세대 제품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으며, 소비 전력은 약 23% 개선됐다. DDR5 규격의 12나노급 D램은 최고 동작 속도 7.2Gbps(초당 10억 비트 전송)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초에 30GB 용량의 UHD 영화 2편을 처리할 수 있는 속도다.
삼성전자는 고객 수요에 맞춰 12나노급 D램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이주영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D램개발실장 부사장은 "업계 최선단 12나노급 D램은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기반으로 뛰어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구현했다"며 "삼성전자는 대용량 처리가 요구되는 컴퓨팅 시장 수요에 맞춰 고성능, 고용량을 확보할 뿐만 아니라 높은 생산성으로 제품을 적기에 상용화해 D램 시장을 지속 선도해 나갈 것...
특히 박막 나노 복합체(Thin Film Nanocomposite, TFN) 기술로 나노 입자를 막 표면에 입혀 염분 제거율은 유지하면서도 타사 제품보다 유량(flux)은 20% 이상 많다. 높은 압력이 필요하지 않아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스라엘 지역 대형 수주를 바탕으로 LG화학은 지중해 지역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LG화학은 수처리 필터 사업을 시작한...
SID는 "QD-OLED는 청색 자발광 픽셀 기술과 산화물TFT(Oxide TFT) 기반의 혁신적 구조를 통해 뛰어난 성능을 확보했다"며 "퀀텀닷은 정밀한 파장의 빛을 방출하는 나노 크기의 소재로 'QD-OLED'는 이러한 퀀텀닷 구조를 통해 정확하고 일관되게 실제와 같은 완벽한 색상을 구현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더불어 "'QD-OLED'는 최고의 재료공학...
이를 위해 이미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양극재 외에도 분리막, 탄소나노튜브(CNT) 등 부가소재 사업을 육성하고 퓨어 실리콘 음극재, 전고체 배터리 전해질 등 신소재 R&D(연구·개발)를 추진한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전기차 적용 2종, 정격전압 250 ·100V급…배터리ㆍ헤드램프 탑재나노급 미립화 기술 적용, 독자적인 원재료 표면 코팅 내구성 향상
삼성전기가 자동차용 MLCC 풀라인업을 구축했다.
삼성전기는 전기차에 적용 가능한 세계 최고 용량의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개발하고, 하이엔드급 전장용 제품 확대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MLCC는 전자제품의...
업계에서는 삼성전자의 3ㆍ4나노 기술력은 TSMC와 비교해 각각 2년, 1년가량 뒤처져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TSMC를 제치기 위해서는 결국 기술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도입한 GAA(게이트올어라운드) 기술을 기반으로 TSMC와의 격차를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GAA는 반도체 칩에 전류가 충분히...
SJM홀딩스는 BEV와 HEV 냉각에 이용되는 '제이엘튜브(ZLTube)' 기술을 개발한 엠에이치기술개발에 지분을 투자하고 경영권을 획득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에서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코스메카코리아, 잉글우드랩, 오가닉티코스메틱, 크리스탈신소재, 나노브릭, 네오오토 등 6개다. 하한가는 없었다.
나노브릭(30.00%)은 전일에 이어 2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올해에는 약 770개 이상의 업체들이 참가해 여러 배터리 관련 제품들과 전기차 등 다양한 친환경 자동차 부품 및 기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유럽판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핵심원자재법(CRMA)’ 초안이 발표됨에 따라 국내 배터리 산업과 관련된 기업들이 대응 전략 마련에 나섰다. 이엔플러스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현지 주요 기업들과 미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