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통계, 해외동향 분석 등 신에너지정책 인프라를 구축하고 국민들이 에너지 전환정책을 명확히 판단할 수 있도록 사실과 정보를 투명하게 전달‧소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산업부 간부 워크숍을 통해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 등을 제대로 홍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질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지난달 29일 서울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린 산업부 간부 워크숍에서 산업부가 탈원전 등 새 정부 정책을 제대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발언이 현재 진행 중인 공론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에 이 차관은 “탈원전은 국정과제로 추진하고 있지만 (공론화 과정을 밟고 있는) 신고리 5·6호기는 개별사항”...
청와대에서는 임종석 비서실장, 장하성 정책실장, 홍장표 경제수석, 반장식 일자리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배석한다.
이번 회동의 관전 포인트는 형식과 내용 모두 이전 정권들과는 확실히 ‘차별화’를 꾀했다는 점이다. 대통령과 대기업 간의 만남에서 갖춰왔던 의례적인 격식은 과감히 없앴다. 간담회는 딱딱한 만찬 형식에서 벗어나 스킨십과 친밀감을 갖고...
또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경제진용 참모진과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등 여당 지도부 등도 참석한다.
회의 주제는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민생경제, 공정경쟁 등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5년간의 장기 재정운용방향을,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이 대한민국 경제비전을 설명할 예정이다.
김현철 이화여대 교수는 발제에서 임상연구 정보 등록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그는 임상연구 수행의 투명성과 연구결과 신뢰도 제고(결과에 대한 연구자의 선택적 보고와 출판 비틀림 발생 방지)는 물론 ▲연구참여자의 보호와 권리 보장(연구 참여 전 충분한 정보 제공 여부 확인, 계획대로 보호받는지 지속적 모니터링), ▲연구자원의 효율적 분배(유사연구 중복...
경제정책의 컨트롤타워를 맡은 청와대의 경우 장하성 정책실장을 비롯해 홍장표 경제수석,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대표적이다. 장 실장은 우리나라의 경제주체 간 소득불균형의 원인을 가장 잘 진단하면서 문 대통령이 삼고초려 끝에 발탁한 인사다. 홍 수석은 J노믹스의 핵심인 소득주도성장론의 이론적 주창자이고, 김 경제보좌관은 문재인 정부의 성장담론인...
강경화 외교부 장관,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 김현철 경제보좌관(오른쪽부터)이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차 경제현안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들이 밝힌 순방 뒷이야기 주요 내용은 △문 대통령의 ‘신무기’ 역사 지식 △촛불의 힘 환대받은 문 대통령 △평창 홍보대사 김정숙 여사 △김현철 경제보좌관이 정상회담 때 박수 친 사연 등이다.
먼저 문 대통령의 ‘신무기’ 역사 지식은 베를린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한·중 정상회담을 할 때 나온 말이다. 당시 회담 분위기는 수행원단이 예상했던 대로...
이번 정상회담에는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김현철 경제보좌관 등이 동석했다.
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이번 회담에서 북한 미사일 도발에 대한 제재 및 억제 방안, 사드 한반도 배치에 따른 중국 보복 억제, 양국 간 긴밀한 동맹관계 재확인 등이 의제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문 대통령은 북한의...
진보성향 학자 출신으로 청와대 경제라인의 핵심축을 담당하는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김현철 경제보좌관, 홍장표 경제수석, 김수현 사회수석, 문미옥 과학기술보좌관 등이 교수출신이다. 내각에서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등이 진보학자 출신이다. 이들은 모두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캠프에서 활동하거나 자문역할을 하며...
이어 김현철 청와대 경제보좌관도 “FTA 이후 미국 자동차의 한국 수출이 356% 증가했고 시장점유율도 19%로 두배 가까이 늘었다”면서 반박했다. 또 중국 철강 제품이 한국을 통해 우회수출돼 미국이 피해를 입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우회 수출 비율이 2%밖에 되지 않고 중국 철강의 최대 피해국은 오히려 한국이며 한국 시장도 25%나 중국철강에 잠식당하고 있는...
김현철 인제대 교수, 이정철 숭실대 교수, 그리고 서울 성동구 지역구를 물려준 홍익표 의원 등과도 깊이 있는 교류를 해왔다.
서울시 정무부시장을 지내며 쌓은 인맥도 임 실장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임 실장과 가까운 한 인사는 “부시장을 지내면서 사람들을 굉장히 많이 만났다. 김수현 청와대 사회수석도 당시 서울연구원장으로 같이 호흡을...
신설된 청와대 경제보좌관(차관급)에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하지만 장관 인선은 감감무소식이다. 청와대는 지난달 30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4명을 장관급 인사로 임명한 이후 1주일째 장관급 인사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신설된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한 18개 부처 중 미래창조과학부, 교육부,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농림축산식품부...
청와대 경제보좌관에 임명된 김현철(55)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민성장론’ 핵심 입안자이자, 저성장대책 전문가로 꼽힌다.
1962년 경북 김천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학사, 석사 과정을 마친 뒤 일본으로 건너가 게이오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땄다. 일본 유학파로서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직접 체험하며 저성장시대 생존법을...
한편 경제보좌관엔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가 임명됐다. 1962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나 서울대 경영학과에서 학‧석사를 마친 뒤 일본 게이오대학에서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중소기업학회 부회장, 한국자동차산업학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서울대 일본연구소장도 맡고 있다. 박 대변인은 “우리 경제가 당면한 ‘저성장시대 생존전략’을 중심으로...
이에 김현철씨는 이 총리에게 “소통과 협치에 더욱 애를 많이 써 달라”고 했고, 이 총리는 “다당제 하에서 걱정이 많으나 지성을 다해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또 손 여사는 환담 후 돌아가려는 이 총리에게 “열심히 하세요”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이어 서울 마포구 동교동에서 이희호 여사를 찾아 환담에 앞서 큰 절을 한 뒤 “인생의 중요한 고비마다 늘 김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