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22ㆍ삼성 라이온즈)과 김하성(20ㆍ넥센 히어로즈)이 한자리에 모인다.
삼성 라이온즈는 3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에서 넥센 히어로즈와 맞붙는다. 유력한 신인왕 후보인 구자욱과 김하성을 한눈에 볼 기회다.
이번 시즌 구자욱과 김하성에게 쏟아진 관심은 뜨거웠다. 신인 다운 신선한 매력과 베테랑 못지않은...
심수창은 이어 윤석민에게 2루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놓였지만 김하성의 중전 안타 상황에서 중견수 김민하가 그림같은 노바운드 홈송구로 실점을 막아내 롯데는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수비의 도움으로 동점 위기를 극복한 롯데는 9회초 오승택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달아나 승리를 굳힐 수 있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심수창은 대타 박현도를 내야...
이어 심수창은 8번 김하성에서 중전 안타를 내줘 실점을 내주는 듯 보였다. 하지만 중견수 김민하는 홈으로 정확하게 노바운드 송구를 성공시키며 김하성을 잡아내 심수창의 무실점을 지킴과 동시에 동점을 막아냈다.
환상적인 수비로 리드를 지킨 롯데는 9회초 오승택이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4-2로 한 점을 더 달아난 상태다. 심수창은 9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3회초 선두타자 김하성이 좌월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어 서동욱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트려 4-0으로 앞섰다. 박병호, 김민성, 윤석민이 연달아 안타를 날려 1점을 추가하고 박세웅의 3루 송구 실책에 김민성이 홈을 밟아 6-0으로 달아났다.
4회초 넥센의 공격은 거세게 이어졌다. 김하성의 도루에 박동원의 좌익수 방면 적시타로 한 점을...
강정호가 떠난 넥센 내야수 윤석민(30)과 김하성(20)을 통해 공백을 채운다. 지난해 1루와 3루를 지켰던 윤석민을 유격수로 활용한다. 부족한 경험을 채우는 것이 문제다. 김하성도 유격수에서 뛰어난 수비로 기대감을 높였지만, 지난 연습경기에서 수비 실책을 범해 아쉬움을 남겼다.
강정호는 지난 시즌 수비력뿐만 아니라 타격(117경기 149안타 타율 0.356)...
이어 “지난해 활약을 펼쳤던 이택근, 유한준, 박병호, 서건창, 김민성과 같은 선수들이 성적을 내줘야 팀 성적도 오르기 때문에 이들의 컨디션 조절에 중점을 뒀고, 서동욱, 이성열, 윤석민, 강지광, 김하성 등이 캠프 기간 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올 시즌 활약이 기대 된다”며 “투수 중에서는 문성현, 김정훈, 최원태, 김해수, 김택형 등 어린선수들이 열심히...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의 안타를 두고 내기를 했다. 지상렬은 '안타를 친다', 박준금은 '안타를 못친다'는 의견을 냈다.
경기에서 김하성 선수가 친 공에 1루 주자가 아웃됐지만 타자만 세이프 선언됐다. 이에 지상렬은 야구에 대해 잘 모르는 박준금에게 안타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상렬은 "한 번 봐주는거다"라고...
이날 박준금과 지상렬은 넥센 히어로즈 김하성 선수의 안타를 두고 내기를 했다. 지상렬은 최근 김하성의 감이 좋다며 안타를 친다고 우겼고, 반대로 박준금은 안타를 치지 못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결국 안타를 치지 못했다. 그러나 야구초보 박준금은 이것이 안타인지 아닌지 헷갈려했고 지상렬이 안타라고 우기며 결국...
오픈을 기념해 4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김하성 AK플라자 수원점 식품팀장은 “우수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양질의 1차 농·수산품으로 확실한 경쟁력을 확보했다”며 “위생과 품격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델리존을 통해 수원지역의 먹거리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때 ‘웰빙(well-being)’이 우리사회의 화두였다. 웰빙의 열풍을 타고 건강에 좋다는 기능성식품들이 쏟아져 나왔고 다이어트에도 관심이 많았다.
최근엔 상황이 달라졌다. 몸과 마음을 치유해 주는 ‘힐링(Healing)’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이 정신과 마음의 치유를 통해 보다 건강한...
◇택슈랑스 = 세무 전문가에게서 배우는 세테크 노하우
영업일선에서 세테크 전문 재무전문가로 알려지기 위해서는 복잡한 세법과 세무행정에 관한 노하우 그리고 경험을 필요로 한다.
세테크를 사례별로 제대로 접목하고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고 있는 재무전문가가 수행하는 세테크는 양과 질이 다르다.
이 책에는 세무전문가 5인이 세금을 응용한 금융보험 상품을...
유럽재정 위기로 글로벌 경기가 장기 침체국면으로 빠져 들고 있다. 중국에 이어 제조업경기가 곤두박질치고 있는 미국 경제에도 비상등이 켜졌다. 설상가상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수입금수 조치로 페르시아만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급등하는등 글로벌 경제에 다시 먹구름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위기 타개를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본격...
◇외로워 지는 사람들 = 테크놀로지에 갇힌 현대인의 삶
미국 MIT 사회심리학 교수이자 연구자인 셰리 터클이 오늘날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기기로 네트워크화된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한다.
테크놀로지에 열광한 이후 사람들의 모습을 정신분석학적, 사회심리학적, 아동심리학적, 인류학적 등의 관점에서 다룬다.
테크놀로지가 어떻게 사회와 사람들을...
우리나라 국가부채가 위험수위라고 하니 걱정이다. 잠재부채로 인식되는 충당부채와 미지급금 등을 포함한 발생주의 회계방식으로 산정한 국가부채는 작년말 현재 774조원. 여기에 지방정부 부채 18조원, 공기업 부채 463조원등을 포함할 경우 국가부채는 1255조원에 달한다고 한다.
문제는 저출산 고령화 여파로 국가채무 증가속도가 빨라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사마천의 부자경제학 = 중국의 商家, 21세기 관점서 재해석
고전연구가이자 평론가인 신동준이 '화식열전' 전문을 내용별로 잘게 쪼개 21세기의 경제ㆍ경영 이론과 비교한 책이다.
상가의 이론을 집대성한 '화식열전'은 지리와 경제를 하나로 묶어본 최초의 지리경제학 이론서라는 점이 눈에 띈다.
이 책은 부를 향해 줄달음질치는 인간의 본성을 꿴 사마천의 상가...
저자는 “회사일로 바빠서 자산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는 직장인들, 모니터 앞에서 노심초사하는 주식투자자들에게 신선한 혜안(慧眼)을 가져다 줄 것”이라는 작은 바람도 잊지 않았다.김하성기자hskim@
◇저자 홍춘욱은 = 연세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2011년 명지대학교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거대한 침체, 고성장 시대 이제 그 환상을 깨라
조지메이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이자 인기 절정의 경제학 블로그 ‘한계효용혁명’의 공동운영자인 타일러 코웬이 과거 미국이 번영할 수 있었던 배경을 밝히고 어떻게 다시 번영할 수 있을지 방법을 제시한다. 특히 대공황 이후 최악의 금융위기를 겪고 있는 미국 경제 문제의 원인을 분석하기 위해 1980년대부터...
유로존(유로화 사용 17개국)재정위기가 실물경제로 확산되면서 글로벌경제가 예상보다 심각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대외 무역의존도가 거의 100%에 근접하고 있는 한국경제엔 걱정이 아닐 수 없다.
기업들도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하는등 긴장의 눈빛이 역력하다. 수출 의존형 국내 기업들이 느끼는 위기감은 거의 공포심에 가까울 정도라고 한다. 특히 경기 변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