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표는 이날 첫 공식 일정으로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 신임 최고위원, 김태년 원내대표 등과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참배했다. 방명록에는 '영령들이여, 국민의 고통을 굽어살피소서. 국난 극복을 도와주소서'라고 적었다.
이 대표는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강조하셨는데, 소회가 어떤가'라는 질문에는 "(두 분이)...
강화되고, 전공의들이 휴진을 이어가기로 결정한 점 등을 거론하면서 "대단히 엄중한 시기"라고 말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이 대표께서 수락연설문에서 지금 당장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제시해주셨다"면서 "어느 때보다도 지금이 민주당 지도부의 원 팀, 나아가 당·정·청의 원 팀 의식이 대단히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가족돌봄휴가 시간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입장문을 내고 “코로나19와 같은 위기상황에서 가족돌봄휴가를 더 길게 쓸 수 있도록 관련법(남녀고용평등법)을 개정하겠다”고 했다.
그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학교가 전면...
민주당은 이날 오후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인순·박광온·이형석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조정식 정책위의장, 윤관석 정책위 수석부의장도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전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사진 기자가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능동 감시자로...
회의에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조정식 정책위의장, 박광온, 남인순, 이형석 최고위원, 윤관석, 김영진, 진성준 의원 등 지도부 대부분이 참석했다. 추가 감염 우려가 가장 큰 민주당은 27일 예정된 정책조정회의를 취소했다. 이날 예정됐던 법사위, 기재위, 외통위 등 9개 상임위의 결산심사 일정이 모두 연기됐다. 내달 1일 예정된 정기국회 개회식...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26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 참석자 역학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등 당 지도부 14명 모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통보했다. 전날 최고위원회의 현장을 취재한 사진기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다. 여야 원내대표 수석 간 합의 결과, 정기국회는 예정대로 열되, 국정 감사...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가 27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로 했다.
강훈식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 팀장과 영등포구청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9시30분부터 어제(26일) 최고위원회의 참석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양성 판정을 받은...
전날 주 원내대표와 김태년 민주당 원내대표는 박병석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관련 법안을 신속히 처리하기로 합의했다.
주 원내대표는 “집회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것이고 판사가 재량으로 하는 성격보다 보장돼 있다”며 “제한 사유가 없으면 (허가를) 해줘야 하는 식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집회의 자유...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이해찬 대표와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남인순 이형석 최고위원, 조정식 정책위의장과 윤관석 부의장, 윤호중 사무총장, 진성준 전략기획위원장, 김영진 원내수석부대표, 송갑석 대변인, 박성준 원내대변인, 김성환 대표 비서실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해당 기자와 밀접 접촉한 이들의 숫자는 의원 14명 포함해서 총 55명...
민주당 최고위원회에는 이해찬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남인순·이형석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다.
앞서 민주당에 따르면 사진기자 A씨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 회의장에 다녀온 후 코로나19 검사 대상임을 통보받고 현장에서 철수했다. A씨가 지난 23일 함께 식사했던 한 친인척이 이날 오전 보건당국으로부터 확진 통보를 받았고, 이 같은...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코로나19의 대유행이 언제 종식될지, 글로벌 경제가 언제 회복될지 예측할 수 없다"며 "글로벌 공급망이 예전과 다른 상황에서 경제 회복의 열쇠는 재정에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당정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본예산 대비 8~9% 늘린 550조 원대 중반 수준으로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원내대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는 26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과의 회동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한민수 국회 공보수석이 설명했다.
한 공보수석은 양당 원내대표 회동 직후 브리핑에서 "김 원내대표가 제안한 코로나 관련 법안은 여야가 합의할 경우 소관상임위에서 숙려기간 두지 않고 우선 처리하자고 했다"면서 "9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26일 "법원이 전광훈 목사에 대한 보석취소청구 절차를 미루고 있는데, 방역 방해행위를 일삼는 전 목사에 대해 신속히 판단을 내릴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보석 조건을 위반한 전 목사를 방치하고, 광화문 집회를 허용한 검찰과 법원에 대해 국민 비판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