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낙마한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를 대신해 합류한 박주호(마인츠) 역시 “늦은 합류인 만큼 더 노력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기자회견과 기념 사진 촬영을 끝낸 한국 선수단은 이후 덤덤한 표정으로 출국장을 빠져나갔다.
한편, 대표팀은 다음달 10일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의 최종 평가전을 가진 뒤...
이 자리에서 대표팀 주치의인 서울제이에스병원(서울 강남구) 송준섭 박사는 "김진수의 부상 회복 진행속도를 판단한 결과 박주호를 대체 선수로 발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 박사는 김진수의 부상에 대해 "오른쪽 발목 인대 부상"이라고 설명한 뒤 "소속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치료했고 경과도 좋았다. 하지만 한국에서 검사한 결과...
탁블라트는 한국대표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에서 0-1로 패한 뒤 부상 당한 김진수를 대신해 대표팀에 대체 선수로 합류하게 됐다고 보도하는 한편 "박주호 역시 분데스리가 시즌 막판 발에 염증이 생기는 부상을 당했던 바 있다"고 부연 설명 하기도 했다.
박주호는 현 소속팀인 마인츠에서 활약하기 이전 두 시즌간 바젤에서 활약한 바 있다. 때문에...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오전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박주호는 2014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에서 데뷔해 2011년 스위스 슈퍼리그 FC 바젤로 이적하며 유럽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3년 분데스리가 마인츠로 이적한 박주호는 최근...
많은 팬들은 "김진수 부상은 정말 아쉽다. 하지만 선발 이후 경기에서 부상도 아니고 이미 이전에 당한 부상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는 것은 대표팀 관리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 "김진수 선수, 월드컵 개막일이 만 22번째 생일이라고 들었는데... 어차피 부상당했던 선수 괜히 최종 명단에 넣었다가 나중에 빼면 사기만 더 떨어지는거 아닌가...
대표팀 최종 명단 발표가 8일이었음을 감안할 때 이미 그 전에 부상을 당한 김진수의 상태를 좀 더 면밀하게 체크했다면 박주호를 최종 명단에서 제외하며 해명까지 할 필요도 없었을 뿐더러 이처럼 막판에 낙마하지는 않았을 김진수도 아쉬움은 조금 덜 했을 것이다. 물론 이미 지난 일인 만큼 앞으로는 박주호가 부상에서 잘 회복해 전력에 보탬이 되기를 바랄...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주호는 브라질월드컵 개막을 16일 앞두고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축구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그동안 홍명보호의 왼쪽 붙박이 수비수였던 김진수는 소속팀에서 얻은 발목 부상을 안은 채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김진규는 더딘 부상 회복으로...
근데 부상 선수를 부상 선수가 대체... 이건 뭐야?”이라며 부상선수가 부상선수를 대체한다는 사실에 이의를 제기하기도 한다.
앞서 대한축구협회는 29일 “부상 회복 진행 속도가 더딘 김진수 대신 박주호를 대체 발탁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브라질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최종 엔트리 23명에 박주호(마인츠)가 추가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9일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홍명보호 최종엔트리에서 부상으로 인해 탈락했던 박주호는 꿈의 무대인 브라질월드컵에 설 수 있게 됐다.
박주호는 2008년 일본 J2리그에서 데뷔해 2011년 스위스 슈퍼리그 FC 바젤로 이적하며 유럽에서의 경험을 쌓았다. 이후 2013년 분데스리가...
일본 프로리그 알비렉스 니가타 소속의 김진수는 발목 부상을 안은 채 지난 21일 대표팀 훈련 캠프에 소집됐지만 회복 속도가 늦어 결국 같은 왼쪽 풀백 자원인 박주호가 최종 명단에 합류했다. 박주호는 예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바 있어 김진수와 대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는 상태다.
당초 박주호 역시 봉와직염 증세로 대표팀 최종 명단에서 탈락했던 바 있다....
박주호(마인츠)가 홍명보호에 대체 승선했다.
대한축구협회는 29일 “김진수의 부상 회복 속도가 더뎌 박주호를 대체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주호는 월드컵 본선을 16일 앞두고 2014 브라질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했다.
한편 박주호는 발가락 봉화직염으로 인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었다.
기성용(선더랜드)을 비롯해 구자철(마인츠05), 박종우(광저우 부리), 하대성(베이징 궈안) 등이 부상에서 막 회복했다. 박주영(아스널)은 물론 지동원(아우쿠스부르크)과 김보경(카디프시티) 그리고 일본 J리그에서 뛰고 있는 한국영과 김창수(이상 가시와 레이솔) 등은 소속 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다.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는 아직 재활 중이고 윤석영 역시...
또한 왼쪽 풀백을 전담해온 김진수(알비렉스 니가타)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재활 훈련을 하고 있어 윤석영이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포백은 윤석영-김영권(광저우 헝다)-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이용(울산)으로 꾸려진다. 한편, 골키퍼는 ‘대표팀 1번 골키퍼’인 정성룡(수원)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 감독은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치르는...
봉와직염 증세로 제대로 활약하지 못했지만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고 대표팀 의료진 및 대표팀 트레이너의 도움까지 받고 있는 박주영임을 감안할 때 본선에서도 그가 중용될 가능성은 매우 높다.
풀백을 포함한 4명의 수비수들 역시 확정적이다. 좌우 풀백에 김진수와 이용이 포진하고 중앙은 홍정호와 김영권이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홍 감독 하에서 꾸준히...
특히 유럽에서 터프한 일정을 보낸 선수들 중 부상을 안고 있는 선수들이 적지 않아 대표팀을 소집해도 재활을 해야 하는 선수들도 적지 않다. 홈 감독으로서는 선수들의 피로도를 감안하면서 최대한의 조직력을 만들어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된 셈이다.
▲브라질월드컵 최종명단(23명)
골키퍼-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수비수-김진수(니가타)...
수비수(DF)에는 김진수, 윤석영, 김영권, 황석호, 홍정호, 곽태휘, 이용, 김창수가, 미드필더(MF)에는 손흥민, 김보경, 이청용, 지동원, 기성용, 하대성, 한국영, 박종우가, 공격수(FW)로는 구자철 이근호 박주영 김신욱이, 골키퍼로는 정성룡, 김승규, 이범용이 선발됐다.
월드컵 최종명단 발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주호의 출전 좌절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스포츠...
병원에 가서 송준섭 박사님(대표팀 주치의)과 상의해 일정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종엔트리 승선을 위해 김진수(니가타)와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에 대해서는 "길게 쉬지 않았고 경기를 계속 뛰었던 만큼 큰 문제가 없다"고 전하며 "하루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려 최종 명단에 포함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고명진은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제외된 구자철을 대신해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표팀에 포함된 23명의 선수들은 12일 경기도 파주NFC에 집결해 스위스와 러시아전에 대한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스위스, 러시아 평가전 국가대표팀 명단(23명)
골키퍼-정성룡(수원), 김승규(울산), 이범영(부산)
수비수-김진수(알비렉스), 윤석영(돈카스터), 김영권(광저우)...
4백은 홍정호, 김영권이 중앙 수비수를 맡고 김진수와 이용이 좌우 풀백을 맡았다. 골키퍼는 정성룡의 몫. 브라질전과 비교하면 지동원과 김보경 대신 이근호와 손흥민이 투입된 정도의 소폭 변화였다.
전반 초반 탐색전이 끝난 이후 서서히 한국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다. 이근호가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했지만 어느 한 선수가 뚜렷한 최전방 공격수로 자리하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