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후보 측에서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사외이사제 개편에 긍정적이다.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2016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 대표 시절 상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당시 안은 사외이사추천위원회 위원으로 사주조합에서 추천하는 1인을 의무적으로 선출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사외이사진 구성에 근로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양 캠프의 핵심이...
앞서 김한길 위원장은 6일 당 중앙선대위 출범식에도 불참하는 등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김종인 체제 불만설 등 온갖 소문만 무성하며 베일에 가려있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그동안 자체 고문단과 인선을 위해 다양한 인사 첩촉 등 위원회 출범을 위한 준비 작업을 해왔다고 전해졌다.
새시대준비위는 6개 본부, 공보실, 상황실, 비서실 등으로...
그 바로미터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거론한) 100조 원 지원 정책"이라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100조 원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에서 하든지, 여야가 합의해 하면 정부가 반대하겠느냐. 정부도 책임져야 하는데 맨날 빚졌다가 욕하고 퍼주기 한다고 비난하니 못한 것"이라며 "야당 총괄선대위장이 야당 대통령 후보가 하자고 한...
윤 후보는 소상공인 자영업자 손실보상 등 100조 원 추경을 두고,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엇박자라는 지적에 대해 "엇박자가 전혀 아니고 김종인 박사께서 100조 연설 중이니 (여당과 이재명 후보가) 그걸 환영하는 듯한 발언을 하면(그런 주장을 한다)"라고 반박했다.
이어 "그러면 먼저 집권여당 후보가 대통령을 설득해 추경안 먼저 편성해...
고 수석대변인은 "보도에 따르면 정작 국민의힘 당내에서는 추경을 부담스러워하는 분위기로 여야 협상에 회의적이라고 한다"며 "특히 김종인 위원장은 추경은 현직 대통령 소관이지 대통령 후보가 할 이야기는 아니라고까지 주장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 후보와 김 위원장의 상반된 입장이 자주 주목받는 것을 보면 마치 대선...
이야기가 안 될 것이라고 본다"며 "오히려 선대위 내부에서 김종인 위원장과 정책팀 사이의 이견을 조율하는 게 더 중요할 것"이라고 얘기했다. 이어 "윤 후보가 그런 갈등을 잘 조정해야 한다"며 "앞으로가 더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각사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회 위원장을 겨냥해 "김종인류(類) 경제정책도 국민의힘 안에서 수명이 다한듯 보인다"며 날세웠다.
윤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민주당사에서 열린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김 총괄선대위원장의 국난상황에 대한 인식이 위태롭다"며 "어떻게 600만 소상공인...
국민의힘 코로나위기대응위원회는 10일 오전 국회에서 1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정기석 코로나위기대응위원장과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등 전문가들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가 초기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면서 너무 안이한 사태로 대응했다"며 "코로나19로...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도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제안한 소상공인 100조 원 지원을 당장 협의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하지만 김 위원장은 “민주당과 협상하기 위한 대상이 아니다”고 거부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전 세계에서 가계 직접 지원이 가장 적고 가계 부채가 가장 높고 국가 부채는 가장 낮은 구조하에서 코로나 대응...
피해 커지면 '50조+α'…초당적 협의 약속원희룡도 사회 각 분야 기금으로 "과감 지원"이재명, 김종인 향해 "장식품 전락한 것 같다"김종인 "민주당과 우리 구상 완전히 다르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코로나19 손실 보상을 위해 추가경정(추경)예산까지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피해 규모가 커질 때는 50조 원보다 더 큰...
국민 기만""김종인 하루 만에 입장 뒤집어 장식품 전락…野에 이용당해""문재인 정부, 하지하책 금융지원만 많고 효과적인 매출지원 가장 적어"與, 이재명 의지에 내년 초 추경 추진…윤석열 "추경 하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9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의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제안한 소상공인 100조...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9일 김종인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위원장을 겨냥해 "민주당의 승리를 불러오는 '트로이의 목마' 역할을 하지 않을까 한다"고 말했다.
김 총괄위원장이 소상공인 손실보상에 100조 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 후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여야 회동 제안을 거절한 것을 비판한 것이다.
윤 원내대표는...
마련을 촉구하면서 "그 대책에 따른 예산은 그게 얼마라도 50조 원, 100조 원, 200조 원이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날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경제적 피해 손실보상 규모로 '100조 원'을 주장하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진심이면 환영한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선거대책위원회가 출범했고 불확실성이 컸던 3김(김종인·김병준·김한길)의 합류도 극적으로 이뤄졌다. 하지만 이는 '물리적 결합'에 불과하며 온전한 원팀이 되기 위한 '화학적 결합' 여부는 여전히 물음표다. 불안한 동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은 6일 선대위 출범식 당일에도 서로 인사를 나누진 않아...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8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선 후보가 (코로나19로 인한 소상공인 피해지원금) 50조 원 투입을 공약했는데, 그것으로는 부족할 것”이라며 “집권하면 100조 원대 투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비상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선 비상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각 부처 예산을 5~10%씩 구조조정을...
윤 후보는 “이 의원의 용기있는 결단에 감사드린다”고 환영했으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도 “입당을 진심으로 반갑게 받아들인다. 민주당의 아성인 호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의원으로 당선된 이 의원이 국민의힘에 입당해 호남 지역의 분위기도 살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이준석 대표가 당 점퍼를 입혀주자 "제가 이런 옷을 입을 줄은 생각을...
"국민 정서 변화 제대로 읽어야""실현 가능한 약속과 대안 제시해야""약속 지킬 확고한 신념 있어야""코로나 극복·경제 혁신…차기 대통령, 녹록치 않아"
"선진국이라는 장미꽃을 피웠는데 앙상한 가지만 남게 할것이냐, 장미꽃이 계속 필 수 있는 토양을 만들것이냐."
김종인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이 던진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