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은행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KB금융지주 윤종규, 신한금융지주 조용병, 우리금융지주 손태승, 하나금융지주 김정태, NH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은 이번주 후반 서울 중구에 있는 전국은행연합회 뱅커스클럽에서 조찬 간담회를 진행한다. 오는 24일 등 주 후반이 유력하다.
이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본 기업 등의 대출 만기 재연장 여부 등이 의제로...
이날 출범식에는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지성규 하나은행장,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사장 등 관계사 사장단과 조경제 교직원공제회 이사, 정동섭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사무총장 및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초대 수장직에 오른 권태균 하나손보 사장은 '신생활 보험 플랫폼'이란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했다.
언택트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1988년 신한은행 영등포지점에서 당시 김정태 회장은 당좌 담당 수석대리로 일했다. 조용병 회장은 외환 담당 대리였다. 당시 친분을 쌓은 두 사람은 지금도 사석에선 “형님” “동생” 하는 사이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국내 금융그룹들이 해외 진출과 투자를 추진하면서 특정 지역 쏠림 현상, 국외 네트워크의 현지화 작업 정체 등의 문제가 드러났다. 이에 이번...
선의의 경쟁 관계를 극복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해 새로운 금융 패러다임을 제시한 것"이라며 "양 그룹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불확실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도 "이번 협약은 두 그룹이 세계적 금융기관들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화답했다.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이 지난해 24억97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30일 하나금융이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급여 8억 원에 상여금 16억9500만 원, 복리후생비 2300만 원을 수령했다.
그는 장기성과연동형 주식 보수로 2만1830주를 들고 있다. 이는 보수 총액에 포함되지 않는 주식으로, 2021년까지의 회사 장기성과와 주가에...
회추위는 내년 3월 김정태 회장 임기 종료 이후, 차기 회장 후보 선출을 논의한다.
사외이사 연임 결정 과정에서, 하나금융 지분 9.89%를 보유 중인 국민연금은 반대 의견을 제시했다. “기업가치 훼손 내지 주주권익 침해행위에 대한 감시 의무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나머지 주주들의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외국인 주주를 포함한 나머지 주주들은...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도 16일 금융위기상황관리협의회를 꾸려 코로나19와 관련된 상황을 진단하고 대응 방안 수립에 나섰다. 앞서 김 회장은 그룹사 CEO와 그룹장을 대상으로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금융위기에 대한 전략을 세웠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13일부터 그룹 위기관리 컨트롤타워인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이로써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김정태 회장의 연임이나 후임을 결정할 회추위가 사실상 결정됐다.
지주사 출범 이후 첫 주총을 소집하는 우리금융지주는 손태승 회장의 연임 안건이 최대 화두다. 금감원은 이달 초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의 책임을 물어 손 회장에게 문책경고 징계를 통보했다. 손 회장은 9일 징계를 취소해달라는 본안 소송과 본안...
김정태 회장은 이날 오전 관계사 최고 경영자(CEO)와 그룹장을 긴급소집해 '코로나19' 금융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하나금융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중소·중견기업을 위해 대출 만기를 자동 연장해주기로 했다.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는 만큼 연장 신청은 비대면으로 받는다.
김 회장은 "하나금융의 미션을 제대로 발휘할 때"라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역시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여러 기관과 의료진들처럼 하나금융그룹도 피해를 본 개인·기업·지역을 지원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고,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지역밀착형 금융지원을 최우선 조치하고, 식자재 유통정체...
또 하나금융은 그룹이 소유한 부동산에 입주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 사업자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은 3개월간 임대료 전액을 면제한다. 그 외 지역은 3개월간 임대료를 30%(월 100만 원 한도) 감액해 주기로 했다.
김정태 회장은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렵고 힘든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하나금융도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태 회장은 “혁신적인 디지털 손보모델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를 발굴하고, 많은 손님들이 손쉽게 보험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금융의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더케이손해보험은 2003년 한국교직원공제회가 100% 출자하여 설립한 회사다. 교직원 대상 자동차보험 전문보험사로 출범해 2014년 종합 손해보험사로 승격했다.
향후...
하지만 이 경우 금감원과 대립각을 세우는 것이어서 부담이 될 수 있는 만큼 가능성이 낮다.
이번 제재심에서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도 문책경고를 받음에 따라 차기 하나금융 회장에 도전할 수 없게 됐다.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함 부회장은 차기 회장 유력 후보 중 한명이었다.
함 부회장은 김정태 회장을 이을 차기 수장으로 손꼽히는 인물이다. 그는 지난해 임기가 끝나 올해 말까지 임기가 1년 연장된 상태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김 회장 임기가 내년 3월 끝나는데, 차기 회장 1순위로 거론되던 함 부회장이 밀려난 만큼, 수장에 도전하는 잠룡들의 물밑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소기업계에서는 △김정태 메인비즈협회 회장,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 중소기업단체협의회와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중앙회 회장단을 비롯한 중소기업인 3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산업정책, 중소기업지원, 표준․인증, 에너지 분야에 대한 35개 현안 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 김정태 회장의 임기는 내년 3월까지다. 중징계가 결정될 경우 차기 회장에 도전할 수 없게 된다.
30일 제재심에는 원활한 논의를 위해 두 은행 측 당사자들이 다시 출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손 회장과 함 부회장이 다시 자리할 가능성이 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제재 수위를 정하는 위원들 간 협의 과정에서 사실관계 추가 확인 등을 위해 이해...
이날 대전 충무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창단식에는 김정태 회장,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을 비롯한 그룹 관계사 CEO가 참석했다. 이외에 허태정 대전시장, 김종천 대전시의회 의장, 허정무 재단법인 하나금융축구단 이사장을 비롯, 대한축구협회 및 프로축구연맹 관계자와 구단 서포터스, 대전 시민 등 약 2500명이 참석했다.
선수단...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사람들의 가치관이 바뀌고 있다. 커피 한 잔을 마셔도 공정한 무역을 말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간다”며 “비윤리적 기업의 상품 불매운동이 벌어지고, 금융회사에겐 이러한 기업에 대출과 투자를 하지 말라는 요구가 빗발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주주의 이익뿐만 아니라 손님, 직원 나아가 사회구성원 모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