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14일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 등이 원자력안전위원회를 상대로 제기한 신고리 5ㆍ6호기 원전건설허가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법원은 원안위의 건설허가 처분이 위법하다고 판단했지만, 사정판결 제도에 따라 허가 취소 청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사정판결이란 원고의 청구를 인정하는 경우에도...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A 재단법인이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부당해고구제 재심판정 취소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다.
A 재단법인은 2016년 6월 9일 직원에게 보낸 해임통지서에 '7월 9일자로 해고할 것을 예고'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해고 예고 근거로 '계약을 해지할 경우 보수를 일할 지급한다'는 내용의...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양모 씨가 공무원연금공단을 상대로 낸 사망조위금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공단의 조위금 부지급은 정당하다”며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씨는 지난해 사실상 혼인 관계에 있던 국방부 소속 계약직 공무원 A 씨가 숨지자 공무원연금공단에 유족급여와 퇴직수당, 사망조위금을 신청했다. 그러나...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31일 청소업체 A사가 한국철도공사(코레일)를 상대로 낸 입찰참가자격 제한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A사 공동입찰에 참여할 때 정한 출자비율을 지키지 않았어도 코레일이 A사의 입찰 참가자격을 제한할 수 없다는 것이다.
2016년 4월 A사와 B사는 출자비율 4대 6으로 코레일의 청소용역 입찰에...
18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사망 당시 33세였던 남편 심모 씨를 대신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불승인 처분취소소송을 낸 하모 씨 손을 들어줬다. 판결이 확정되면 하 씨는 유족급여와 장의비를 받을 수 있다.
재판부는 심 씨 사망과 업무 사이에 상당한 인과관계가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망인이...
서울행정법원 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유족 임모 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재판부는 임 씨의 남편 신모 씨를 산재로 인정해야 한다고 봤다. 재판부는 "망인은 무리한 업무지시와 징계 해고 등으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받을 정도의 극심한 업무상...
서울행정법원 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28일 한수원 노조 등이 국무총리를 상대로 낸 '공론화위 구성운영계획 및 구성행위 취소, 국무총리 훈련 취소' 청구 소송을 각하했다. 각하란 소송 요건이나 절차를 갖추지 못한 경우 판단 없이 그대로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재판부는 한수원 노조와 5·6호기 건설중단 반대 울주군 범국민대책위원회, 원자력 공학...
서울행정법원 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아시아나항공 사무장 A씨의 부모가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낸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10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는 평소 앓던 고혈압이 심해진 상황에서 사망 직전 평소보다 과중한 업무에 따른 과로와 스트레스로 뇌출혈이 발생해 사망했다고 볼 수 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부장판사 김정중)는 이달 14일 소송 첫 변론과 판결 때까지 공론화위 구성의 효력을 미룰지 여부를 결정하는 집행정지 사건 심문기일을 진행한다.
각하 결정에 대해 공론화위는 "실질적으로 공론화위는 각하와는 무관하게 소송의 주체인 지역주민들과 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그분들의 이야기를 충분히 경청한다는 입장"이라고...
서울행정법원 14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화장품 제조·판매회사 18곳과 대한화장품협회가 식품의약품안전처를 상대로 낸 '정보공개 결정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공개 대상 정보는 화장품 회사들의 생산기술의 하나로 회사들이 상당한 노력과 자금을 투자해 얻은 영업상 비밀에...
김정중 한국건설기술인협회장은 “건설업계의 잘못된 관행과 입찰비리는 건설기술인이 그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며 “건설기술인이 전문가적 양심에 비춰 일할 수 있는 법적 제도적 기반마련이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번 김 의원의 입법추진은 저희 건설기술인 입장으로서는 크게 환영할 일이고 감사드린다”며 “건설기술인 스스로...
반면, 봉쥬비어 김정중 대표는 또 다른 매체를 통해 "봉구비어는 2012년 시작했다. 봉쥬비어는 2012년부터 기획해 2013년 초 직영점 몇 곳을 열었다"며 "스몰비어 원조는 봉구비어가 아니다. 오히려 봉구비어가 짝퉁"이라고 반발했다.
봉구비어와 봉쥬비어를 포함, 유사 브랜드만 70여개에 달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의 혼란은 더욱 커질 것으로...
선임된 임시이사는 한준상 연세대 명예교수, 구본순 전 서울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정중 전 서울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태현 연세대 교수, 황중곤 정진회계법인 이사, 허종렬 서울교육대 교수, 박정현 대한변호사협회 이사다.
이들은 조만간 이사회를 개최하고 공식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 서울교육청은 영훈국제중의 대규모 입시비리 사건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