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의 조카이자 김일성 주석의 외손녀였다. 그녀의 부모인 김경희(김정일의 여동생)-장성택은 딸 장금송의 결혼에 반대했지만, 과거 그들 역시 신분 차이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빠져 결혼을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갖고 있었다.
딸의 자살로 인해 둘의 관계는 돌이킬 수 없이 악화됐다. 그 후 장성택은 계속 출세가도를 달렸고, 김정일 사후 김정은의 집권 이후에도...
또한 장성택 처형 이후 모습을 감췄던 김정은의 조카인 김한솔도 재학 중인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기숙사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김한솔은 김정은의 큰 형인 김정남의 아들이다. 장성택 처형으로 신변에 문제를 우려해 프랑스 경찰로부터 보호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잠적설이 나돌던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 김한솔 군의 프랑스 기숙사 우편함. 16일(현지시간) 김한솔군이 거주하는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 기숙사 237호 우편함에 'Kim Han Sol'이라는 이름표가 사라졌다. 김한솔 군의 이름표가 최근 사라진 것과 관련해 일본 언론은 기숙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 본인이 직접 이름표를 제거해 달라고...
장성택 처형 후 김정남 아들 김한솔 잠적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조카인 김한솔(19)이 재학 중인 프랑스 파리정치대학 기숙사에서 갑자기 모습을 감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동아일보는 김한솔의 거취를 확인하기 위해 프랑스 북부 오트노르망디 주의 항구도시 르아브르 파리정치대학 르아브르 캠퍼스 기숙사에 지난 13~14일(현지시간) 2일 연속...
또한 장성택과 부인 김경희는 조카 김정남의 신변을 보호하고 물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일까. 현재 중국 정부는 김정남에 대한 경호를 대폭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의 고모인 김경희 당 비서도 ‘숙청 칼날’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상황을 감안할 때 상황에 따라서는...
남 원장은 실각설의 원인과 관련해 "장성택은 김정은 비자금도 관리했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이권 다툼이 있거나 당 행정부가 월권을 했거나 보위부가 비리를 적발했을 가능성이 있다. 금전 문제는 외화 횡령"이라고 설명했다.
남 원장은 장성택 실각설의 여파에 대해 "김정은을 맹종하는 분위기가 형성돼 장악력을 확대해갈 가능성이 크고...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은 6일 북한 2인자인 장성택 국방위원회 부위원장 실각설과 관련해 "(장성택의) 매형과 조카는 강제소환된 게 맞다"고 밝혔다. 남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전체회의에 출석해 이같이 보고했다고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민주당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전했다.
남 원장은 그러나 장성택의 최측근이 중국으로 망명했다는...
장성택의 조카인 장용철 말레이시아 주재 대사도 최근 북한으로 소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이 장성택 측근들의 처형 사실을 각 지방에 전파하면서 사상 교양 등을 통해 내부 동요를 차단하려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아직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매체는 관련 보도를 하지 않고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해 7월 김정은 체제 이후 북한 군부 내...
김한솔은 김 전 국방위원장의 장남 김정남(42)의 맏아들이자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의 조카다. 그는 북한 평양에서 태어나 아버지가 있는 마카오에서 자랐다. 그가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의 국제학교 '유나이티드 월드 칼리지(UWC)' 모스타르 분교에서 유학한다는 사실은 지난 2011년 전해졌다. 전 세계에 분교가 설치돼 있는 UWC는 분쟁 지역의 학생들이 많이...
이어 “‘피에타’는 나에게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선물해 준 영화”라고 흥분된 목소리로 기쁨을 표했다.
한편 올해로 49회를 맞는 ‘대종상 영화제’는 심사위원 특별상을 포함해 총 23개 부문에 걸쳐 시상했으며 KBS2드라마 ‘울랄라 부부’의 주인공 신현준 김정은의 사회로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진행됐다.
김일성 생존 당시에는 국가주석 직속이었으며, 이후 김정일의 직접 통제 하에 있다고 알려졌으나 김정은 체제 하에서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고 있다.
국가안전보위부는 아무 법적 절차 없이 용의자를 구속해 재판없이 처단할 수 있는 막강한 권한을 갖는다.
조선노동당 소속 정보기관에는 대외정보조사부, 작전부, 통일전선부, 대외연락부가 있다.
이들 기관은 모두...
아버지인 김정일이 후계수업을 하면서 김정은에 군을 맡겼고, 고모부와 고모인 장성택과 김경희를 당 요직에 앉혀 조카인 김정은을 뒷받침 하게 했다. 그러나 김정일이 사망한 마당에 장성택 부부가 아직까지 충성심을 갖고 있을지는 의문이다. 엄밀히 말해 장성택 부부는 김정은 사람이 아니다.
- 중국이 김정은 체제를 지원하는 모양새인데.
▲ 북한체제가 불안하면...